좌충 우돌 바이브 코딩기 2

일단 취미로 로그라이크 엔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냥 게임 만들다가 관리가 힘드니 차라리 이럴바에 모듈화하고 엔진으로 만든다음 데이터들을 조작하고 필요한 기능을 만드는게 도움이 될거같아 프로젝트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사용도구는 nvim과 GEMINI cli입니다. 코딩 방식은 바이브 코딩 방식입니다.

문제는 자꾸 API 쿼터 소진 문제를 겪더군요.

그래서 작업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나의 역할을 프로젝트 관리자로 한정짓습니다. 전체를 기획하고 테스트하며 수정될 내용과 수정한 내용의 결과를 시니어 프로그래머에게 보냅니다.

웹에서 바로 GEMINI에 접속해서 ( 무료 플랜 ) 이 GEMINI를 시니어 프로그래머로 지정하고 전체 설계를 맡깁니다. 그리고 문제점을 보고 받으면 수정 방향을 결정하고 코드를 작성합니다.

수정된 코드는 GIT에 올리지만 GIT에 올린 소스들을 시니어가 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관련 내용을 저장하는 장소를 클라우드 - 그것도 웹 제미나이가 접속 가능한 GOOGLE 드라이브로 설정합니다.

실제 코드를 짜고 수정하고 디버그는 주니어 프로그래머인 GOOGLE GEMINI cli가 맡습니다.

웹 제미나이가 설계한 로직과 코드를 기반으로 다른 소스들과 데이터를 참조하여 필요한 코드를 작성합니다.

그래도 프로젝트의 덩치가 커질 수록 API 한도는 자주 보게 되네요.

시니어 프로그래머인 웹 제미나이 역시 몇가지 문제는 있습니다.

  1. 컨텍스트가 길어질 수록 맥락을 잃는다.
  2. 그 과정에서 자꾸 환각을 보인다.
  3. 그러다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면 결국 새 창 열고 전체 진행 방향을 다시 설정해주어야 한다.

하여간 이런 지리한 과정을 거쳐 지금 프로젝트를 거북이가 기어가듯 천천히 진행중입니다.

현재의 프로젝트는 여기에 올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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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로젝트 파일들을 구글 드라이브로 올립니다.

이렇게 올린 파일들에 웹 제미나이는 접속할 수 없습니다.

유로 플랜은 모르겠어요. 아직 여기 유료로 결제할 생각은 없습니다.

올라가 있는 파일을 웹 제미나이가 인식할 수 있게 URL이 아닌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를 통해 인식시킵니다.

이렇게 테스트 하는 걸로 오늘 제미나이와 협의 봤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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