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열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간만에 지난 자료를 찾아 볼께 있어서
외장형 하드를 꽂고 파일을 열어 보려는데…
[color=#BF0000:72uoaycy]파일을 열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하고 뜹니다…[/color:72uoaycy]
단순한 텍스트 파일인데 말이죠…
혹시나 해서 다른 드라이브의 텍스트 확장명을 가진 파일을 열어 봤더니…
당연히…잘 열려요…
이상한 생각에…윈도우로 부팅 했더랬죠…
윈도우 부팅을 해서도 첨 열려던 파일은 열리지 않는 겁니다…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예전에…윈도우 파일 암호설정에 관한 기억이 나더군요…
우분투 설치한다고…윈도우를 재 설치 하면서 기존에 암호를 걸어 뒀던…파일이…
새로 윈도우를 설치하면서 암호키를 백업 하지 않아서 도저히 열 수가 없는거죠…
아…2시간 넘게 삽질하다가…삭제하면 안되니…참 답답하네요…
볼 수도 없고…삭제하면 안되고…
나…참…
윈도우 사용자 모임 글에서 검색해서 해결방법 대로 해 봐도…안되네요…
구글링 무지하고나서 일단 포기하고…
다시 우분투로 왔습니다…
NTFS 포멧된 드라이브의 암호걸린 파일을 어떻게 하면 사용 할 수 있을까요?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PS:
[b:72uoaycy]오늘 노 전 대통령 영결식이 있었죠…
타국에서 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72uoaycy]

우분투에서 어제 열지 못한 파일의 속성을 보니…
소유주가 Root로 나옵니다…
권한탭 내의 접근은 회색으로 바꿀 수 없게끔 나타나고요…
파일의 소유주가 아니므로 접근 권한을 바꿀 수 없습니다.라고 마지막에 써있는데요…

그럼…Root 로 접근을 하면 될려나요?

로그아웃 했다가,
Root 이렇게 치고나서…
암호…암호설정 기억이.없어요…;;

어떻게 root로 접근해야 하나요?
Root로 로그인 해 본적이 없는데…
암호 설정해 둔 기억도 없고요…

우분투에는 기본적으로 root 계정에 비밀번호가 없어 로그인할 수 없습니다.
sudo나 gksu를 이용해서 root 권한을 얻어 열어 주시면 됩니다.
Alt+F2 프로그램 실행 창에서 gksu nautilus 입력-새로 뜨는 창에서 현재 로그인 된 계정의 비밀번호 입력
이렇게 하면 root권한으로 파일을 열 수 있는 nautilus가 켜집니다.

[quote="YJDaddy":1xakhrhz]어떻게 root로 접근해야 하나요?
Root로 로그인 해 본적이 없는데…
암호 설정해 둔 기억도 없고요…[/quote:1xakhrhz]
우분투에서 root 권한을 사용하는 방법은

[code:1xakhrhz]$ sudo 실행명령
$ gksu 실행명령
$ sudo su[/code:1xakhrhz]
가 있습니다. 마지막 "$ sudo su"의 경우는 root로 접속하게 해 줍니다.
(하지만 권장하는 방법은 앞의 두가지입니다.)

파일 몇 개에 관해서라면,

[code:1xakhrhz]$ sudo chown [-R] [[user]][:group] file [/code:1xakhrhz]
하셔서 소유권을 바꿔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은

[code:1xakhrhz]$ sudo chmod oa+rw file[/code:1xakhrhz]
하셔서 모든 사용자에게 읽기/쓰기 권한을 부여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틸러스를 root 권한으로 열어 권한 변경을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소유권을 바꿔주시는 것이 가장 나을 듯 싶습니다.

혹시 암호화 프로그램으로 이미 암호화 시킨 파일이라면 저한텐 답이 없구요…

윈도우 사용자 폴더 암호화 등의 문제라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NTFS도 권한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기때문에 gksu nautilus로 하셨을 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윈도우에서 ntfs 파일시스템에서 폴더나 파일의 암호화는 인증서와 사용자 암호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즉 암호도 알아야 하고, 키 역할을 하는 인증서도 있어야만 풀 수 있는데, 만약 인증서를 백업하지 않고 인증서가 있는 시스템 영역을(보통 c 드라이브겠죠?) 포맷하고 다른 파일들로 덮었다면 그냥 포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동일한 사용자를 생성하고 암호를 동일하게 설정한다고 해도, 동일한 인증서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랜덤하게 생성되는 것으로 압니다.) 기존 암호화된 파일은 열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요즘 어떻게 크랙하는 방법이 발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원칙적으로 인증서가 없으면 열 수 없습니다.

아, 리눅스에서 윈도우의 ntfs의 파일 암호화 기능으로 암호화된 파일은 인증서가 있던 없던 열어볼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깐 윈도우 자체적으로 탐색기에서 지원하는 폴더나 파일을 암호화 한 것은 리눅스에서는 열 수가 없다는 것이죠.
추가로 partimage인가? 고스트 비슷한 리눅스의 백업툴도 ntfs 파티션에 암호화된 파일이 들어있으면 백업 못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a0795 님, thedis님, ctrl144님, xbit님 댓글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대로 해 봤는데…
역시나…
xbit님 말씀처럼…안되네요…
NTFS의 암호화가 제대로네요…
지난 회사 문서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딸 어릴적 사진이…있어서 어떻게든 복구 해 볼려고 했는데…힘드네요…
같은 손도장이나 인증키 백업본이 없다면…포기해야 한다는게 맞군요…

PS.
[color=#0000FF:3vxus917]혹시나 해서…갑자기 드는 꼼-수가…
파일 복구 프로그램…
일단 삭제 해 버리고요…
삭제 하자말자 바로…
파일 복구 프로그램으로 복구를 하면…될지도 모른다는…Feel…
팍~ 꽂히긴 하는데…[/color:3vxus917]
그나저나 파이널데이타 말고…다른 복구프로그램 좋은게 있으면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color=#800000:3vxus917]다가오는 주말께나…시간 내어서 함 도전하고 결과를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color:3vxus917]

[quote="YJDaddy":3qkah0dg]PS.
[color=#0000FF:3qkah0dg]혹시나 해서…갑자기 드는 꼼-수가…
파일 복구 프로그램…
일단 삭제 해 버리고요…
삭제 하자말자 바로…
파일 복구 프로그램으로 복구를 하면…될지도 모른다는…Feel…
팍~ 꽂히긴 하는데…[/color:3qkah0dg]
그나저나 파이널데이타 말고…다른 복구프로그램 좋은게 있으면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color=#800000:3qkah0dg]다가오는 주말께나…시간 내어서 함 도전하고 결과를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color:3qkah0dg][/quote:3qkah0dg]
암호화라는게 접근만을 막는 게 아니라 내용까지도 암호화 시키는 거라
지우고 복구한다 해도 암호화된 그대로 복구되기 때문에

…그 방법으로도 안 될 것 같네요

저도 윈도우에서 중요한 파일을 USB에 넣어놓았다가
우분투 노트북으로 읽으려고 했더니 똑같은 에러가 나더군요.
님처럼 몇시간 고생했는데 결론은 쉽더군요.
파일이 망가진거였습니다.
파일이 망가지니 우분투나 윈도우나 못읽는거는 마찬가지였답니다.
제 USB가 맛가기 직전이라서 허무하게ㅠ.ㅠ
혹시 그런거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namhoonkim 님 댓글 감사합니다.
음…주 중에는 제가 시간이 잘 안나서…
주말께…함 도전할려구요…

바이러스가 워낙 심하게 걸려버려서…
도쿄에 온지 2달째 노트북 포멧을 하고 윈도우만 9번 넘게 깔았는데…
클린설치 해도 뭐…인터넷에 연결하면 바이러스 걸려서요…
그래서 열받아 이늠의 윈도우 짜증나서 못쓰겠다…하고 끙끙거리던차에…
우분투9.0.4 를 알게 된거죠…
우분투에서 비트디펜더도 설치해보고…
어베스트도 설치해보고 검사해도…못잡더라구요…

일본온지 2달째, 오늘까지 윈도우 9번, 우분투 6번 재설치 해봅니다…
윈도우를 안쓸래도…써야만 하는 플그램이 있으니…어쩔 수 없어요…
우분투야…그냥그냥 빨리 설치되니까…
파티션 공부하는 셈 치고 재설치 해본거고요…^^

몇 가지 중에…
특히나…눈에 띄는건…자동실행 바이러스 같은데…정말 징한데요?
autorun만 아니라…clfmon 외에 exe로 되는건 모조리 감염되어서…
심지어 다른 확장자 파일도 감염시키더군요…무서븐늠…;;;
윈도우 사용하면…
부팅도 오래, 종료도 오래…실행은 세월가는 줄 모를정도고…
툭하면 멈추고…아…어찌나 짜증나던지요…^^;;;;;;
우분투에서도 물른 그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겠죠…
하지만 윈도우 계열 바이러스라…
우분투쓰는 동안 아직은…윈도우 쓸때 같진 않아요…ㅎㅎㅎ

PS.
10여일 전쯤…USB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이곳 도쿄에서…
1만5천엔을 주고 샀거든요…
1 테라바이트 USB가격을…
요즘 환율적용하면…음…한국보단 많이 비싸지만…뭐…
한국에서 사서 보내달라고 하기도…좀 그렇고 해서…질렀죠…
그리고… 기존에 있던 320G, 250G,160G 외장하드에 자료들과…
이 노트북에 있던100G 자료들 옮기면서 바이러스가 걸린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