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감자도 수입이 많은거 아시죠? 엄청난양을 수입합니다.
국산과 수입산 과연 뭐가 다를까요?
- 맛이 다릅니다. 2. 영양이 틀립니다.
위에 쓴건 걍 보라고 쓴거고 이제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감자는 항공으로 들어오지안습니다.
한달이상 배타고 들어옵니다. 엄청난양의 감자가 배타고…
정상적인 농산물의경우 배타면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변질되어 썩어나지만
어찌된일인지 콩이고 옥수수고 수입된것들은 죄다 멀쩡합니다!!
썩지 말라고 엄청난 양의 농약이 뿌려집니다.
밀 옥수수 콩 감자 바나나 오렌지 등등…이 사실은 알고 드셔야합니다.
국산감자의 경우 수입산에 비해 값이 비쌉니다.
유기농 감자의경우 크기도 작습니다.
감자는 큰감자를 사먹는것보다 …(제 주먹을 기준으로 하려니 다른 사람들은 주먹크기가 다르므로…)
대략 가로세로 직경 4cm이내의 감자가 아니지…대략 달갈정도의 크기…
음 조금더 큰 달갈정도의 크기가 딱 좋습니다.
자 왜 그런지 이제 설명해 보겠습니다.
감자의 경우 맛있는 부분은 겉부분(표피~1.5cm내외)이며 속으로 들어갈수록 연해지고 맛이 씁쓸해집니다.
또 물이 차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감자는 대략 달갈정도의 크기의 감자가 맛이 가장좋고
손에 쥐고 먹기도 좋습니다. ^^/ 또 너무 작으면 대략 엄지손가락정도 크기정도의 감자는 오래두면
맛이 씁니다.
[맛있는감자]
감자는 대략 달갈정도의 크기에 겉껍질이 누르스름하며 타감자에 비해 색이 진하고 단단한 감자가
맛이 좋습니다.
[감자보관]
감자를 사서 보관할땐 햇볓이 없는 그늘의 선선한곳에 보관하시고 실온보관하세요 냉장고에 넣으면
변질됩니다. 맛이 변하고 쩟을때 퍼석퍼석하게됩니다.
[감자 맛있게 먹는법]
감자껍질을 있는체로 찌게되면 껍질을 벗겼을때 겉에서 약간의 씁쓸한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껍질을 벗기고 찌시는데 절때 감자껍질 벗기는 도구는 사용하지 마시고
철수세미 같은걸로 설설 문지르면 겉껍질은 술술벗겨집니다.
찔때는 절때 물에 담그지마시고 스팀이 잘 올라오도록해주고 굵은 소금을 뿌려주세요
절때 맛소금 뿌리지마세요…=_=;;;;
다 찌셨나요? 그러면 젓가락으로 푹푹 사시미로 쑤시듯이 찔러봅니다…
속까지 쏙쏙 들어가면 잘 익은겁니다.
자 그릇에 담아서 바람이 부는 선선한곳에 두고 살짝 식혀줍니다.
감자는 뜨거울때 먹으면…=_= 맛이 없습니다.
살짝 식혀서 드시는데 미지근할때 소금에 찍어드시거나 담백하니 그냥 드셔도됩니다.
소금을 뿌렸끼 때문에 감자맛이 짭쪼로롭하면서도 달착지근합니다 ^^/
혹 식혀먹기 싫으신분들은 마요네즈를 준비해주세요!!
큰 대접을 준비하고 마요네즈를 뿌려두고 감자를 으깨어 셀러드를 만듭니다.
완전히 으깨서 마요네즈와 비비면 한끼 식사가 됩니다 ㅎㅎㅎ(사실 제가 가장좋아하는 방식입니다.)
(기타 요리법은 알아서…)
[먹고남은 감자 보관법]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쩌먹으면 맛이 없습니다.
걍 실온에 두었다가 썩기전에 드세요…=_=;;;
가장좋은건 먹을만큼만 쩌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자]
감자는 곡식류입니다. 밥처럼 한끼 식사를 대신할수 있고 기운을 차리게 해주는 좋은 음식이지요.
민간요법중에 뜨거운물에 디거나 햇볓에 피부가 심하게 그을렸을때 감자를 껍질체 갈아서 붙이면
화기가 사라지고 상처가 아문다고 합니다.(동의보감)
감자는 열을 내리고 기운을 돋운다해서 여름음식들 중에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아침식사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종의 종사자들에게 감자는 최고의 영양식입니다.
또한 담배나 술을 많이하시는 분들에겐 더없이 좋습니다.!!
7월은 감자의 달로 국산 감자가 많이 나옵니다.
^^/ 대형마트 같은덴 냉장보관을 해서 사실 맛이 없습니다.
재래시장에 가서 사다드세요!! 국산으로!!
또는 =_= 저한테 연락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