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저는 남의 소스 낼름 훔쳐다 먹는거에는 재주가 있나봐요.

9.6 드라이버 커널과 접목 시킨다고 쇼를 했는데 한짓은 고작 런치패드에서 fglrx-installer 8.620 을 검색했을뿐이죠.
그래서 그냥 diff.gz 하고 orig.gz 하고 다운받아서 하니깐 순식간에 다 끝나네요. 2.6.31 과도 제대로 작동하네요.

제 ppa 에 올렸네요.

mplayer도 그렇고 x264도 그렇고 yasm 도 그렇고 거의다 남의 debian 폴더 낼름하고 가져간거네요. ㄷㄷㄷ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지요…

훔처다 쓰는것도 능력이랍니다…

중국보세요 전세계 메이커를 죄다 벗겨다 짝퉁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그 기술이 쌓이면 자신들의 브랜드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수준까지 곧 도달할겁니다…

그게 가장 무서운것이니까…

남의 소스를 잘 가져다 쓰는 건…

뛰어난 오픈 소스 개발자라는 소리입니다.
오픈 소스의 모토(?) 중 하나가 소스 코드의 재사용이죠. 쓸데없는 인력, 노력, 시간 낭비를 막자. :)

다만 사용 목적에 맞게 공개된 소스만을 가져다 써야 하며, 사용한 뒤에는 원본 소스의 라이센스에 맞게 가져다 쓴 사실이나 결과물을 공개해야겠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