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비가 그치고 해가 나왔네요.
오늘 저녁부터 다시 비가 온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해를 보니 괜히 반갑습니다. =)
조금전 gedit로 문서를 편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띠디디디디!!"
화면끝에서 커서가 날로 그만좀 냅둬라고 소리치더군요. 깜짝놀람과 동시에 제가 졸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졸고 이번엔 아무 것도 없었는데 혼자 놀래고 키보드 촤르르 손으로 쓸고 또 놀래고;;
잠 좀 깰려고 주절거리다 갑니다. ㅎ
부산은 비가 그치고 해가 나왔네요.
오늘 저녁부터 다시 비가 온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해를 보니 괜히 반갑습니다. =)
조금전 gedit로 문서를 편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띠디디디디!!"
화면끝에서 커서가 날로 그만좀 냅둬라고 소리치더군요. 깜짝놀람과 동시에 제가 졸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졸고 이번엔 아무 것도 없었는데 혼자 놀래고 키보드 촤르르 손으로 쓸고 또 놀래고;;
잠 좀 깰려고 주절거리다 갑니다. ㅎ
[quote="cshong":p73f3joj]이번엔 아무 것도 없었는데 혼자 놀래고 키보드 촤르르 손으로 쓸고 또 놀래고;;[/quote:p73f3joj]
으아아악 이거 절대 공감…;;;;
여기서 조금 더 가면 꿈도 가세하죠. 뜬금없이 퇴근하고 있다거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를 만나고 있다거나 잠수함 타고 사무실에서 복사를 한다거나… 등등 그러다가 이게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그러면서 헉 깨고…
베낭여행이나 한번 떠나고 싶네요… 흑…
[quote="Vulpes":1hx6lazs][quote="cshong":1hx6lazs]이번엔 아무 것도 없었는데 혼자 놀래고 키보드 촤르르 손으로 쓸고 또 놀래고;;[/quote:1hx6lazs]
으아아악 이거 절대 공감…;;;;
여기서 조금 더 가면 꿈도 가세하죠. 뜬금없이 퇴근하고 있다거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를 만나고 있다거나 잠수함 타고 사무실에서 복사를 한다거나… 등등 그러다가 이게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그러면서 헉 깨고…
베낭여행이나 한번 떠나고 싶네요… 흑…[/quote:1hx6lazs]
퇴근할때쯤 얼굴에 키보드 자판을 새겨서 나오기도 하죠?
[quote="deadsky":ua2x64cc]퇴근할때쯤 얼굴에 키보드 자판을 새겨서 나오기도 하죠?[/quote:ua2x64cc]
사장님께서 등뒤에서 절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업드렸다간 큰일 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난 도대체 오늘도 뭘 했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