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3
(어설픈껄떡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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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의 배터리 관련 글을 검색해 보면 대부분 CMOS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라는 글 뿐이더군요.
그런데, 인텔 80486이나 초창기 펜티엄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까지는 메인보드의 배터리가 CMOS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나온 CPU용 메인보드는 CMOS가 플래쉬 메모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실 상 배터리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USB 메모리에 배터리가 없는 것처럼 …
그러니깐 후기 펜티엄이나 펜티엄 2 이후의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는 더 이상 CMOS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까지 메인보드에 배터리가 있을까요?
그것은 메인보드에 내장 된 시계와 CPU 클럭 제너레이터 때문이라고 합니다.
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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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어설픈껄떡쇠":3htg80ww]메인보드의 배터리 관련 글을 검색해 보면 대부분 CMOS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라는 글 뿐이더군요.
그런데, 인텔 80486이나 초창기 펜티엄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까지는 메인보드의 배터리가 CMOS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나온 CPU용 메인보드는 CMOS가 플래쉬 메모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실 상 배터리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USB 메모리에 배터리가 없는 것처럼 …
그러니깐 후기 펜티엄이나 펜티엄 2 이후의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는 더 이상 CMOS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까지 메인보드에 배터리가 있을까요?
그것은 메인보드에 내장 된 시계와 CPU 클럭 제너레이터 때문이라고 합니다.[/quote:3htg80ww]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 최근의 CMOS는 SRAM이 아닌 EEPROM나 flash memory를 쓰는 것은 맞습니다. 전원이 없어도 메모리는 유지할수 있죠.
- 그러나 CR2032 동전 배터리를 제거하면, 세팅을 공장 초기치로 리셋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관리자의 의도라 생각하는건지, 전통에 따른 설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따라서 배터리는 필요합니다.
- CR2032 배터리는 대부분의 CMOS에 같이 사용되고, 10년정도 수명을 가집니다
- CR2032 배터리의 주요 사용처는 RTC(리얼 타임 클럭)을 위한 것은 맞습니다
- cpu clock generator 는 CK410 같은 회로가 사용됩니다. 배터리가 클럭을 만드는것은 아닙니다. 일부 clock generator 정확성을 위해 외부전원을 쓰지않고 배터리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PC도 그러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quote="어설픈껄떡쇠":287qpc7a]메인보드의 배터리 관련 글을 검색해 보면 대부분 CMOS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라는 글 뿐이더군요.
그런데, 인텔 80486이나 초창기 펜티엄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까지는 메인보드의 배터리가 CMOS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나온 CPU용 메인보드는 CMOS가 플래쉬 메모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실 상 배터리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USB 메모리에 배터리가 없는 것처럼 …
그러니깐 후기 펜티엄이나 펜티엄 2 이후의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는 더 이상 CMOS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까지 메인보드에 배터리가 있을까요?
그것은 메인보드에 내장 된 시계와 CPU 클럭 제너레이터 때문이라고 합니다.[/quote:287qpc7a]
BIOS 데이터는 EEPROM 이나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되지만, 셋팅값은 CMOS램에 저장된다고 들었습니다… (틀린가요??)
요즘에는 시계유지용으로 쓰이긴 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