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라의 큰 어른들이 줄줄이 돌아가시는군요…
진정 죽어야할 사람들은 생생한데…민족주의자들은 죄다 죽어버리고…
뉴라이트들만이 득세를 하니…배타적 민족주의는 지양해야겠지만…
자민족에 대한 사랑없이 개인의 배만을 체우려는 이들이 득세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누가 있어 쓸소리를 해줄지…참…
[size=200:p7v7qqn4]이[/size:p7v7qqn4]
[size=200:p7v7qqn4]뭐[/size:p7v7qqn4]
[size=200:p7v7qqn4]병[/size:p7v7qq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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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큰 별들이 우수수…떨어지네요
이것참 가야될 사람들은 안가고…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불호야 갈릴 수 있겠지만… 그래도 큰판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셨고, 국제무대에서도 감히 누가 무시하지 못하는 분이셨습니다.
듣보잡들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울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1년에 국상을 두번이나 치루어야 하다니…
"너 부모가 죽어도 저리 하지 않을거라 "며 종롱 하던 이들에게…
난 그들에게 다시금 묻고 싶습니다.
"내 부모이고, 내 형제… 내 동지였다고, 내 부모와 형제, 동지가 죽었는데, 내 곁에 더이상 있지 않은데… 울지 않을 사람, 너는 누구냐고…?"
남대문이 불타면서부터 우리나라 국운이 쇠하기 시작한듯해요…
… 쩝
편히 쉬시길 비네요…
쩝…
역쉬 쥐박멸 운동을 잘했어야… 쩝…
올해 안 좋은 일이 많이 벌어지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전에 이래저래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이젠 편히 쉬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나라꼴이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오는군요.
가라는 사람은 안가고 보내고 싶지 않은 분들만 가시네요.
편히 쉬시길…
좋은 사람은 먼저 간다더니…
물론 연세가 많으시지만 재임시절 시작한 우주선 발사도 못보시고…
그토록 평생동안 열망하던 민주주의가 퇴보하는 상황을 보며 안좋은 마음에 돌아가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은 죽는 군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가장 중요한 건 생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라는 말은 지나친 하소연이고
살아야 우린 느낄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다 말하였습니다.
사람은 죽습니다.
네 살아있는 생명은 죽습니다.
자신을 위한 삶이든, 지인을 위했던
민주화를 위했던, 권력을 원했던
통일을 바랬던, 노벨상을 바랬던
당신의 삶은 이제 우리를 떠나갑니다.
그러나
당신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오랫동안 우리 마음에 살 것입니다.
떠나보내기 싫은 이 마음은
망자를 기억하게 합니다.
살아남은 자의 위로는 그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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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레 신문사 ‘[b:br4e1ati]김대중 마지막 일기[/b:br4e1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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