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된 기분

아아…
고자된 기분은 이런 것일까요

Windows XP에서 VirtualBox로 젠투를 깔고있었습니다.
이제 거의 끝부분인 Kenerl컴파일을 하던 도중
동생이 자기도 컴퓨터좀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컴퓨터 자리를 내주면서 절대로 다른 프로그램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동생이 젠투CD를 빼고 메탈슬러그CD를 넣지 않겠습니까!!

전 그 때 실로 고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젠투는 엉켜 처음부터 다시 깔아야됬습니다.

고자된 기분… 왠지 알거 같은데요…

글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허긴 젠투 설치 중에 CD빼버리면
입에서 육두문자가 바로 나올만도 하죠 :D

젠투가 원래 ㅂㅌ 배포판이라서 그렇다는…(응?)

(난 왜 제목이 맘에 안들지. ㅡ.ㅡ)

[quote="HellB0y":3jdpgcdd]

저는 컴퓨터 자리를 내주면서 절대로 다른 프로그램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동생이 젠투CD를 빼고 메탈슬러그CD를 넣지 않겠습니까!!

.[/quote:3jdpgcdd]

동생은 절대 다른 프로그램을 건들지 않았으니…

… 동생은 잘못한게 없군여…ㅋㅋ

혹시… 댓글 다신 분들중에…

고자 되보신 분 계신가요…

-,.- 사실 전 죽었다깨도 못 느낄 기분인데…

[quote="readytoact":3eomxe6d]혹시… 댓글 다신 분들중에…

고자 되보신 분 계신가요…

-,.- 사실 전 죽었다깨도 못 느낄 기분인데…[/quote:3eomxe6d] 그래서 HellB0y님을 불쌍히 여기며
IRC에서도 특별히 대해주고 있습니다. (어제도 저녁에 이글 올리고 IRC 왔기에 위로해주었답니다.)
닉도 원래는 헬보이 아니고 그때 아픔으로 인한 헬프요 오타에서 유래된거라 전해지더군요 … :shock:

조기 영재 교육이 무언지 … 방학이 무언지 … 에고 …

벌써부터 그런 기분을 느끼시면…

삶에 유익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분은 좀 더 큰 후에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

헌데 이 중에 메탈슬러그 리눅스 써보신 분 계세요?

[quote="강분도":9feuz93d] 그래서 HellB0y님을 불쌍히 여기며
IRC에서도 특별히 대해주고 있습니다. (어제도 저녁에 이글 올리고 IRC 왔기에 위로해주었답니다.)
닉도 원래는 헬보이 아니고 그때 아픔으로 인한 헬프요 오타에서 유래된거라 전해지더군요 … :shock:

조기 영재 교육이 무언지 … 방학이 무언지 … 에고 …[/quote:9feuz93d]

음… 고자였기 때문이군요…;;; 그런거였군요…

[quote="강분도":27apwueb][quote="readytoact":27apwueb]혹시… 댓글 다신 분들중에…

고자 되보신 분 계신가요…

-,.- 사실 전 죽었다깨도 못 느낄 기분인데…[/quote:27apwueb] 그래서 HellB0y님을 불쌍히 여기며
IRC에서도 특별히 대해주고 있습니다. (어제도 저녁에 이글 올리고 IRC 왔기에 위로해주었답니다.)
닉도 원래는 헬보이 아니고 그때 아픔으로 인한 헬프요 오타에서 유래된거라 전해지더군요 … :shock:

조기 영재 교육이 무언지 … 방학이 무언지 … 에고 …[/quote:27apwueb]

헬프요 오타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만약 오타가 사실이라면…죄송합니다. :oops:

[quote="포풍저글링":2vyh9gi5]헌데 이 중에 메탈슬러그 리눅스 써보신 분 계세요?[/quote:2vyh9gi5]

메탈 슬러그 리눅스도 있나요??
수류탄과 무기는 뭘로 주나요? ㅋ

아… 음… 젠투는 설치 과정이 까다롭죠 아마??;;

고자가된 기분이란…

살아있으나 죽은거나 마찬가지일경우에 쓰는 아주 극악의 비통함을 표현할때 쓰는 말인딥…=_=;;;

[quote="deadsky":1ymnehde]고자가된 기분이란…

살아있으나 죽은거나 마찬가지일경우에 쓰는 아주 극악의 비통함을 표현할때 쓰는 말인딥…=_=;;;[/quote:1ymnehde]

deadsky님…

호…호혹시?? (음?)

[quote="readytoact":7giekfij]혹시… 댓글 다신 분들중에…

고자 되보신 분 계신가요…

-,.- 사실 전 죽었다깨도 못 느낄 기분인데…[/quote:7giekfij]
설마 진담은 아니겠죠 ㄷㄷㄷ

고자가 되어 본적은 없지만…

거기에 필적하는 상황을 격은적은 쫌 있죠 ㅋㅋㅋㅋ

워낙 인생이 파란만장해놔서 ㅋㅋㅋㅋㅋㅋ

[quote="deadsky":3uk1pjo3]워낙 인생이 파란만장해놔서 ㅋㅋㅋㅋㅋㅋ[/quote:3uk1pjo3] 그럼 스머프 여 ?
라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랄라 …♬
[attachment=0:3uk1pjo3]tudul.jpg[/attachment:3uk1pjo3]

[quote="deadsky":219h2oej]고자가 되어 본적은 없지만…

거기에 필적하는 상황을 격은적은 쫌 있죠 ㅋㅋㅋㅋ

워낙 인생이 파란만장해놔서 ㅋㅋㅋㅋㅋㅋ[/quote:219h2oej]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네요…

군대에서 고래…수술 하면서 마취를 하다 풀리는 황담한을 경험하고…
무식한 군대… --; 것도 하고서 붓기가 채 빠지기 전데…
잘 못되었다고 한번 더했는데… 이때는 아예 마취를 하지않고 한…

군의관 왈 해병대가 그 까지게 아프냐고… 쩝…
신음 소리도 제대로 못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