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뿌러졌단...

어제 아침 출근을 자전거타고 가다가…회사앞 언덕길에서 자전거를 끌고가기위해 내렸는데…
발이 꼬이면서…꽈당…

왼손 4번째 손가락 부러졌단…ㅡㅡ;;;;;;

타이핑 힘들단,

때문에 우리사장님 골치 아프게됐슴…

나 믿고 추석후에…손님 예약 잔뜩 받아 놓았는데…
다펑 크날 지 모름…

마이크에 말하면 타이핑 되는 프로그램이 절실함…

p.s.월요일에 가서 산재 신청해야지…ㅡㅡ;;;;;;;;;;;;;(신청하고는 내년에 재계약 안되는 거 아닌 지 몰라…)

p.s.2 irc에서 제가 댓구없더라도이해 부탁드립니다…

한동안 손가락 때문에 고생하겠네요

그래도 레드사마님은 회복하고 나면 괜찮으시겠지만…
저는 만약 그런 사건이 일어나면 직업을 바꾸어야 할지도 모르는 끔찍한 일이…

무사히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최소 8주는 걸릴텐데… ㅠㅠ)

아무튼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quote="하노스":18qd5o4o]그래도 레드사마님은 회복하고 나면 괜찮으시겠지만…
저는 만약 그런 사건이 일어나면 직업을 바꾸어야 할지도 모르는 끔찍한 일이…
.[/quote:18qd5o4o]

저도 나름…몸으로 먹고사는 직업인자라…약간 불안하기는 합니다…ㅡㅡ;;;;

(내시경이…몸쓰는 일이더라구요…)

맞다… :o 제가 그 생각을 못했네요.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roll:

살면서 어디가 부러진 적은 없어서 당췌 어떤 고통일는지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능 쾌차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