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질문에 대한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고물 놋북이 하나 있습니다. LCD가 망가져서 따로 모니터를 연결해서 외부출력으로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연결한 후 데스크탑을 설치하고 이후에 ssh, ftp 같은 것을 설치하여 개인 테스트 서버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공유기도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서버 버전으로 설치를 하면 되겠지만 제가 콘솔을 다루는데 있어서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데스크탑에서 여러가지를 설정하고 ssh, ftp, APM 데몬을 설치하고 실행하려고 하는 겁니다.
근데 고물 놋북이고 오래되다보니 부하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부하를 줄인 상태에서 서버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이 놋북이 언제 파워나 보드가 나갈지 저도 잘 모릅니다. 약 6년간 막 사용했던거라…)그래서 데몬을 띠운 후 데스크탑환경 (?)을 로그 아웃해서 그냥 콘솔상태 (콘솔상에 Log in 대기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예전 리눅스 시절에는 run level 상에서 GUI 나 consol을 설정할 수 있었잖아요? consol로 부팅 후 startx로 Gnome 같은것을 실행하고 다시 로그아웃하면 콘솔에서 로그인 대기상태로 빠져나가고… 이런 상태로 갈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