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욕을 처음 배운 곳

바로 메이플 스토리(온라인 게임)하는 사촌 형 옆…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으나
그 당시에는 전화선을 사용해서 인터넷을 해서
인터넷 사용 중 전화오면 인터넷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것 같았는데,

게임 하고 있는 중 전화벨 소리 울리면 ㅎㄷㄷ
바로 옆에서 초사이언을 봐야했다는…흑

/[color=#FFFF00:8l5trq80]아닐 수도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기억이라[/color:8l5trq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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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뎀 사용중에는 회선은 통화중으로 나옵니다. 해서 전화가 걸려오는건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집에 누군가가 전화 쓰려고 수화기를 들 때! 일시적으로 끊기는게 아니라 아예 끊겨버려서 다시 연결해야 했죠.

연결 하는것도 일단 일이었던데다 만약 이어받기가 안 되는 곳에서 뭔가 받고 있었다면 후덜덜이었죠. ㅋ

아아 에듀넷 PPP…
메일로 받은 자료 디코딩하기…
그 때의 컴퓨터는 항상 풀로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전화걸면 "찌잉 찌지찍~"하는 장면에서 그 때가 가끔 생각납니다.

그래서 나온 통화중대기~ 이게 없었을 때는 정말… 아효.;

[quote="pcandme":1k0eqcu8]그래서 나온 통화중대기~ 이게 없었을 때는 정말… 아효.;[/quote:1k0eqcu8]
통화 중 대기… 이거 신청해놓으면 오는 전화를 받을 수는 있지만… 전화가 오면 인터넷이 끊어지지 않았나요? 8-)

[quote="coreanlibero":110ueb8n][quote="pcandme":110ueb8n]그래서 나온 통화중대기~ 이게 없었을 때는 정말… 아효.;[/quote:110ueb8n]
통화 중 대기… 이거 신청해놓으면 오는 전화를 받을 수는 있지만… 전화가 오면 인터넷이 끊어지지 않았나요? 8-)[/quote:110ueb8n]
ㅋㅋ 제가 거꾸로 기억했었네요.;

예전에 PC 통신 땜에 전화 못 받는 일이 잦아지자 부모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신청한 서비스였던 걸로 기억되네요. ㅎㅎㅎ.

저는 아버지께서 초등학교때 잠시 모뎀으로 시켜주시더니 바로 두루넷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