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MD Sempron 2600+에 우분투 9.10에 삼바 서버를 설치해서 사용 중입니다.
CPU파워는 충분한 것 같은데 문제는 메모리입니다.
원래 설치된 램은 1G이지만 내장그래픽에 메모리를 빼앗겨서 실제 우분투가 사용가능한 메모리가 433M정도 밖에 안됩니다.
바이오스에서 내장그래픽에 빼앗기는 메모리를 더 이상 줄일 수도 없구요.
그래서인지 win7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해서 동영상을 보면 순간적으로 멈칫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메모리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은데 VGA를 설치하거나 해서 우분투에게 1G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게 하면 멈칫거리는 일이 없어질까요?
덜 멈칫거릴수도 있을듯…
물리적 메모리가 부족하면 하드디스크상에 가상 메모리를 쓰니까말이죠.
내장그래픽카드가 메모리를 공유한다고 해도
넌 이만큼 넌 이만큼이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유동적인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래도 적은것보단 많은게 낫겠죠?
아무래도 확실하지 않은 것 같네요.
어디서 중고 VGA카드라도 구입해서 사용해 봐야 할 것 같군요.
어디 내 주위에 중고 VGA를 가지고 있을 만한 사람이 있던가?
내장그래픽이 가져가는 메모리가 많아도 너무 많은것 같네요.
보통은 바이오스 상에서 조절이 가능한데 그게 없다니 난감하시겠습니다.
혹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면 조절이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 홈페이지에가서 한 번 찾아보세요.
아톰230
램 1기가
우분투 9.04/데스크탑
랜카드1G/공유기는 100M
윈도PC로 위 환경으로 구성한 삼바서버에 접속해서 일반 동영상 파일을 그대로 돌릴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720p나 1080p짜리는 안 돌려봐서 모르겠구요.
리눅스 박스에서 직접 돌리는 것이 아니라면 램 문제로 보긴 어려울 듯 한데요.
내장 그래픽이 가져가는 메모리는 보통 16~64 MB 정도 일텐데요.
리눅스 부팅후에 커널이나 등등이 차지하고 순수히 남은 메모리가 그렇다는 말씀 아니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