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talwaysright.com/when-open-sou … minds/3305
라기 보다는… 클로즈드 마인드가 오픈 소스를 만났을때… ㅋ
‘deviant’ linux가 인상 깊네요. ㅋㅋㅋ.
개인적인 단순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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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건 사람: 저기요… 매우 심각한 컴퓨터 범죄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대학교에서 불법적인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어요.
나: 다시 한 번 말씀해주세요.
전화 건 사람: 지역내 대학교에서 불법 시스템을 운영중이라고욧! 누군가에게 해킹 당했어요…
나: 어떻게 해킹당했는지 말씀해주세요.
전화 건 사람: 시스템이 부팅할 때 윈도우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로고가 뜨지 않았어요. 그 뭐냐… 데비안트(?) 리눅스라고만 뜨죠.
봤을 때, 메인 화면이 집에서 쓰는 정품 윈도우 같이 예쁘지 않았다고요. 이거 해킹당한거 같아요.
나: 혹시 데비안 리눅스 아닌가요?
전화 건 사람: 네, 맞아요. 컴퓨터 마피아(아마도, 범죄집단을 의미하는 것…) 같은 것인가요?
나: 아닌데요… (-_- 그냥 운영체제가 다를 뿐이죠. 걱정하지 마세요.
전화 건 사람: 그게 불법적인 거 아닌가요? 마이크로소프트나 윈도우가 아니라고요. (시스템은) 그냥 평범한 마이크로소프트 컴퓨터라고요.
(이 말인 즉슨, M$의 I’m a PC! 라는 광고문구를 착각하고 있는 것임…) 그러니까 법을 어긴거죠.
대학 건물 입구에서부터 제 개인정보를 빼내는 것만 같았다고요. 차라리 FBI를 부를래요. 뚜뚜뚜~~
나: (-_-
작업표시줄 자동숨김 해놨더니
내 컴퓨터보고 고장났다고 호들갑떨던 누군가가 연상되는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