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 … T_CD=M0001
[quote="포풍저글링":1pg13zzi]흠좀무…[/quote:1pg13zzi]
전 이뭐병…
마피아 보스들이 자주 목에 두르고 나오는 긴 수건을 뭐라고 하죠?
오늘 대통령을 포함한 그 무리들이 모두 녹색 수건을 목에 두르고 앉아 있더군요.
그거 다 우리 세금으로 구입하는거 아닙니까?
보아하니 한 번 쓰고 다시는 사용하지 않을것 같던데…
급식 지원 예산을 깍아서 아낀(?) 돈으로 구입한 녹색 수건을 목에 두르고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들을 보니 씁쓸하더군요.
…그 목에 두른 걸 그대로 매듭지어서 높은 나무에 걸어줬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쩝…
저렇게 행차하신 이명박 대통령도 어이가 없지만
‘우리’ 박근혜라니요…이것도 어이없음 -_-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은 특수한 목적을 지닌 포럼 입니다.
아무리 자유 게시판이라곤 하지만, 정치나 종교에 관한 언급은 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것이 가능한 공간은 다른 곳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특히나
[quote="ieukori":3s4yvxco]…그 목에 두른 걸 그대로 매듭지어서 높은 나무에 걸어줬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쩝…[/quote:3s4yvxco]
이런 댓글은 소름이 돋는군요.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라도 위험한 발언입니다.
정치 선진국에서도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선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목 보고 어떤 작품인가 보러왔다 눈살이 찌뿌려 지는군요.
여러분들의 자유를 제한하는 의견을 올리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선 정치나 종교적 가치관은 배제하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
우리 대통령님 추우실텐데 저런 천쪼가리 말고 여우 목도리라도 하나 해드려야 되는데… 안타까워요!
라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잘…;;;;
[quote="ieukori":26avr3e8]…그 목에 두른 걸 그대로 매듭지어서 …[/quote:26avr3e8]저도 잠시 이 댓글을 통쾌하게 생각했으나…
역시 이런 강한 표현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커뮤니티보다는 개인 블로그에서 사용하는게 좋겠네요.
[quote="pcandme":26avr3e8]우리 대통령님 추우실텐데 저런 천쪼가리 말고 여우 목도리라도 하나 해드려야 되는데… 안타까워요![/quote:26avr3e8]아마 여러 장관님들이 우리 위대하신 이명박 대통령 각하님을 춥지 않게 보좌하실껍니다.
[quote="tinywolf":3rrqdr4c][quote="pcandme":3rrqdr4c]우리 대통령님 추우실텐데 저런 천쪼가리 말고 여우 목도리라도 하나 해드려야 되는데… 안타까워요![/quote:3rrqdr4c]아마 여러 장관님들이 우리 위대하신 이명박 대통령 각하님을 춥지 않게 보좌하실껍니다.[/quote:3rrqdr4c]
더헙! 그 줄만 인용하시니 제 진심인 것 같잖아욧!
[quote="ace4ker":u9u6uhmw]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은 특수한 목적을 지닌 포럼 입니다.
아무리 자유 게시판이라곤 하지만, 정치나 종교에 관한 언급은 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것이 가능한 공간은 다른 곳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quote:u9u6uhmw]
여기 우분투 한국 포럼에도 각각에 맞는 카테고리가 따로 존재합니다. 여기에 괜히 자유 게시판이라는 곳이 있지는 않겠지요~자유게시판이란 용도에 맞게 개인적인 소견도 쓸 수 있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quote="ace4ker":u9u6uhmw]여러분들의 자유를 제한하는 의견을 올리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선 정치나 종교적 가치관은 배제하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quote:u9u6uhmw]
서로의 생각이 틀리다고 하여 그거에 관해 자중 하자는 것은 다양성의 측면이라는 점에서만 봐도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인터넷 환경도 그런 다양성의 부재가 아닐까요?
[quote="mjs000":37kb8xh4][quote="ace4ker":37kb8xh4]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은 특수한 목적을 지닌 포럼 입니다.
아무리 자유 게시판이라곤 하지만, 정치나 종교에 관한 언급은 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것이 가능한 공간은 다른 곳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quote:37kb8xh4]
여기 우분투 한국 포럼에도 각각에 맞는 카테고리가 따로 존재합니다. 여기에 괜히 자유 게시판이라는 곳이 있지는 않겠지요~자유게시판이란 용도에 맞게 개인적인 소견도 쓸 수 있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quote="ace4ker":37kb8xh4]여러분들의 자유를 제한하는 의견을 올리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선 정치나 종교적 가치관은 배제하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quote:37kb8xh4]
서로의 생각이 틀리다고 하여 그거에 관해 자중 하자는 것은 다양성의 측면이라는 점에서만 봐도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인터넷 환경도 그런 다양성의 부재가 아닐까요?[/quote:37kb8xh4]
아… 그게 커뮤니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본디 친목 도모등을 목적으로 한 커뮤니티도 아니다 보니…(사실은 친목도모가 더 센가?)
그냥 그런 류의 토론(및 의견)은 원래 그런거 하는 장소(ㅇㄱㄹ 등?)에서 하자는 거죠. 되도록.
[quote="ace4ker":2ktkqrzm]아무리 자유 게시판이라곤 하지만, 정치나 종교에 관한 언급은 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것이 가능한 공간은 다른 곳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quote:2ktkqrzm]
이 부분은 동의 하기가 힘드네요!
일단 자유게시판에 무었을 게시하건 그건 자유입니다. 물론 타인에게 해가 되거나 법에 저촉되어서 안되겠지요.
포풍님의 글은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와 종교는 신성불가침 영역인가요?
전 반대로 너무도 곪아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더 많이 이야기해야 치부가 들어나고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곳을 이야기 하셨는데
저도 그렇지만 포풍님도 여기저기 게시판이나 포럼을 돌아다니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로 노는곳이 이곳이니 이곳 사람들에게 자기의 생각 또는 정치적견해를 이야기 할수있는 자유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댓글중에 좀 섬뜩한 댓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한 댓글이 달리는 현실이 마음이 아픔니다.
[quote="freegilyeon":2wqzhlz5][quote="ace4ker":2wqzhlz5]아무리 자유 게시판이라곤 하지만, 정치나 종교에 관한 언급은 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것이 가능한 공간은 다른 곳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quote:2wqzhlz5]
이 부분은 동의 하기가 힘드네요!
일단 자유게시판에 무었을 게시하건 그건 자유입니다. 물론 타인에게 해가 되거나 법에 저촉되어서 안되겠지요.
포풍님의 글은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와 종교는 신성불가침 영역인가요?
전 반대로 너무도 곪아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더 많이 이야기해야 치부가 들어나고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곳을 이야기 하셨는데
저도 그렇지만 포풍님도 여기저기 게시판이나 포럼을 돌아다니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로 노는곳이 이곳이니 이곳 사람들에게 자기의 생각 또는 정치적견해를 이야기 할수있는 자유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댓글중에 좀 섬뜩한 댓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한 댓글이 달리는 현실이 마음이 아픔니다.[/quote:2wqzhlz5]
앞서도 이야기 했듯이 이 곳은 특수한 목적을 지닌 포럼 입니다.
혹시 이 곳 자유게시판이 아무거나 게시하기 위한 곳이 아니라,특정 카테고리로 나누기 어려운 내용을 게시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는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정치, 종교 이야기를 자제하는 이유는 나와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에 대한 배려이자 매너 입니다.
대안 없는 논쟁으로 물을 흐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잇몸이 곪았을 땐 치과에서, 엉덩이에 종기가 났을 땐 피부과에서, 위가 헐었을 땐 소화기내과 또는 외과에서 수술 해야죠.
문제가 심각할수록 자격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이 집도를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건 자명한 일일테구요.
자신이 여기서 시간을 가끔 보낸다는 이유로 다른이는 안중에도 없이 평소 하고 싶은 것을 여기서 다 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저는 현실 보다는 그런 댓글을 다는 분들이 걱정입니다.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 피지만 아름다우며, 그 잎에는 먼지 하나 묻지 않습니다.
[quote="ace4ker":35ql24fz][quote="freegilyeon":35ql24fz][quote="ace4ker":35ql24fz]아무리 자유 게시판이라곤 하지만, 정치나 종교에 관한 언급은 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것이 가능한 공간은 다른 곳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quote:35ql24fz]
이 부분은 동의 하기가 힘드네요!
일단 자유게시판에 무었을 게시하건 그건 자유입니다. 물론 타인에게 해가 되거나 법에 저촉되어서 안되겠지요.
포풍님의 글은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와 종교는 신성불가침 영역인가요?
전 반대로 너무도 곪아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더 많이 이야기해야 치부가 들어나고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곳을 이야기 하셨는데
저도 그렇지만 포풍님도 여기저기 게시판이나 포럼을 돌아다니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로 노는곳이 이곳이니 이곳 사람들에게 자기의 생각 또는 정치적견해를 이야기 할수있는 자유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댓글중에 좀 섬뜩한 댓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한 댓글이 달리는 현실이 마음이 아픔니다.[/quote:35ql24fz]
앞서도 이야기 했듯이 이 곳은 특수한 목적을 지닌 포럼 입니다.
혹시 이 곳 자유게시판이 아무거나 게시하기 위한 곳이 아니라,특정 카테고리로 나누기 어려운 내용을 게시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는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정치, 종교 이야기를 자제하는 이유는 나와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에 대한 배려이자 매너 입니다.
대안 없는 논쟁으로 물을 흐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잇몸이 곪았을 땐 치과에서, 엉덩이에 종기가 났을 땐 피부과에서, 위가 헐었을 땐 소화기내과 또는 외과에서 수술 해야죠.
문제가 심각할수록 자격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이 집도를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건 자명한 일일테구요.
자신이 여기서 시간을 가끔 보낸다는 이유로 다른이는 안중에도 없이 평소 하고 싶은 것을 여기서 다 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저는 현실 보다는 그런 댓글을 다는 분들이 걱정입니다.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 피지만 아름다우며, 그 잎에는 먼지 하나 묻지 않습니다.[/quote:35ql24fz]
ace4ker님은 저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군요!!
그러므로 이런글은 지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글은 그냥 신문기사입니다. 문제될것이 없다는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특정 댓글에 대한 부분은 이미 충분히 유감표명을 했다고 봅니다.
[quote="pcandme":38shl6di][quote="tinywolf":38shl6di][quote="pcandme":38shl6di]우리 대통령님 추우실텐데 저런 천쪼가리 말고 여우 목도리라도 하나 해드려야 되는데… 안타까워요![/quote:38shl6di]아마 여러 장관님들이 우리 위대하신 이명박 대통령 각하님을 춥지 않게 보좌하실껍니다.[/quote:38shl6di]
더헙! 그 줄만 인용하시니 제 진심인 것 같잖아욧! [/quote:38shl6di]
이것이 바로 '사실’과 '진실’의 차이… 어느 신문의 주스킬이죠…
[quote="ace4ker":1chxcbus]정치 선진국에서도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선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quote:1chxcbus]
주 안건에 대한 제 견해는 일단 뒤로 미루고… ace4ker님이 말씀하시는 "정치 선진국"이라 함은 어느 나라인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국민의 불만에 대해 "수사"라는 식으로 대처하는 곳이 정치 "선진국"일거 같지는 않은데요.
…아니면 한국이 "IT강국"인거랑 같은 맥락인건가요?
[quote="Vulpes":160nvmaj][quote="ace4ker":160nvmaj]
[quote="ieukori":160nvmaj]…그 목에 두른 걸 그대로 매듭지어서 높은 나무에 걸어줬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쩝…[/quote:160nvmaj]
이런 댓글은 소름이 돋는군요.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라도 위험한 발언입니다.
정치 선진국에서도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선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quote:160nvmaj]
주 안건에 대한 제 견해는 일단 뒤로 미루고… ace4ker님이 말씀하시는 "정치 선진국"이라 함은 어느 나라인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국민의 불만에 대해 "수사"라는 식으로 대처하는 곳이 정치 "선진국"일거 같지는 않은데요.
…아니면 한국이 "IT강국"인거랑 같은 맥락인건가요?[/quote:160nvmaj]
미국을 포함한 유럽에서도 국가원수의 살해에 관한 내용은 진의를 떠나 강도높은 수사를 한다는 내용 입니다.
국민의 불만과 살해의도는 구분되어야겠죠.
혼자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밖으로 표현한다는 건 상당히 위험한 일이죠.
글의 내용을 혼돈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애초에 누군가를 옹호하려 단 댓글도 아니고, 그저 우분투 포럼에선 정치 관련 내용은 게시를 자제하면 어떨까 하는 댓글 이었습니다.
대안 없는 논쟁으로 포럼이 어지러워지는 게 우려스러웠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몇번의 답글을 달다보니 제가 이미 그런 부질 없는 답을 달고 있더군요.
(달을 가리키며 아름답지 않냐는데, 손목시계에 관심을 가지는 격이랄까요?)
그래서 댓글을 멈추고 있었습니다.
지금 쓰는 글도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타래엔 더 이상은 답글 달지 않겠습니다.
[quote="ace4ker":1rsvm5jc]
미국을 포함한 유럽에서도 국가원수의 살해에 관한 내용은 진의를 떠나 강도높은 수사를 한다는 내용 입니다.
국민의 불만과 살해욕구는 구분되어야겠죠.
글을 내용을 혼돈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quote:1rsvm5jc]
국가 원수가 위협당하면 강력한 수사한다는건 맞고요.
저 말 자체가 도를 많이 넘어선건 맞습니다만,
저말의 의도가 일종의 '불만 표현’이지 구체적인 '살해욕구 표현’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어째튼 미워는 해도 도를 넘은 표현은 안했으면 좋겠군요. 모두가 보는 곳이니…
유럽은 제가 현지언어를 모르는 학생이기만 했으니까 그런 상황은 잘 모릅니다만… 미국에서 저 정도 발언으로 "강도 높은" 수사 들어간다는건 넌센스인데요. -_- 그럼 상당수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은 항상 수사받고 있는다는 말이 됩니다. 특히 부시가 대통령이었을때는 그 사람들 과로로 쓰러졌겠군요.
ace4ker님이 하시는 말씀의 취지는 저도 공감을 못하는 바가 아닙니다만 저로서는 대통령 죽여라 하는거나 "정치 선진국"을 들먹여가며 그것에 대해 뭐라 하는거나 별 차이 없게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