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어 보세요. 흐흐.

http://blog.naver.com/ivorymind/120068246618

http://gstreamer.freedesktop.org/news/

음… 7년 반을 짬밥 먹은 난 죽일놈 몇순위???

그러한 논리라면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것은 인터넷일게요…ㅎㅎㅎ

꼬투리 잡아서 깔라면 먼들 못깔까요…만

웬지 저 블로거… 먼가 맹목적인듯… 양눈 옆가리개를 한 경주마 같다는 생각이…제2의 강의석 같은…험…

– 하긴 머 개인이 자기공간에 글올리는데 현행법에만 저촉 안되면 패스 임다.ㅎ
– 물론 현행법에 아주 많이 저촉되는 블로그를 알고있는데(실제 블로그 임다) 누구에게 알려주는 것도 불법일라나…
– 진짜로… ㅎㅎㅎ

최신 totem이 gstreamer base 0.10.25.1 을 요구한다는 말씀을 듣고
체크아웃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혹시 0.10.22.1을 잘못 보신건 아니신가요?
소스를 살펴봐도

GSTPLUG_REQS=0.10.22.1
이 있을 뿐인데

일반적으로 git버젼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수정 : ㅋ 0.10.25.1 이 맞습니다.

예전 svn version 체크아웃해놓은데서 svn up하고 살펴봤었군요.
git 버젼으로 살펴보니 totem git은 gstreamer git 을 요구하네요.

$ grep gstreamer-tag-0.10 *

configure.in: MM="gstreamer-0.10 >= $GST_REQS gstreamer-base-0.10 >= $GST_REQS gstreamer-plugins-base-0.10 >= $GSTPLUG_REQS gstreamer-tag-0.10 >= $GSTPLUG_REQS gconf-2.0"
^_^[/media/sdc1/totem]$ grep GSTPLUG_REQS *
configure.in:GSTPLUG_REQS=0.10.22.1
configure.in: MM="gstreamer-0.10 >= $GST_REQS gstreamer-base-0.10 >= $GST_REQS gstreamer-plugins-base-0.10 >= $GSTPLUG_REQS gstreamer-tag-0.10 >= $GSTPLUG_REQS gconf-2.0"

$ svn info
경로: .
URL: http://svn.gnome.org/svn/totem/trunk
저장소 루트: http://svn.gnome.org/svn/totem
저장소 UUID: 1d40ebe2-da25-0410-8cb6-c25b71f7df86
리비전: 6263
노드 종류: 디렉토리
스케쥴: 일반
마지막 수정 작업자: khaledh
마지막 수정 리비전: 6263
마지막 수정 일자: 2009-04-16 03:07:56 +0900 (2009-04-16, 목)

[totem-git] $ grep GSTPLUG_REQS *

configure:GSTPLUG_REQS=0.10.25.1
configure:MM="gstreamer-0.10 >= $GST_REQS gstreamer-base-0.10 >= $GST_REQS gstreamer-plugins-base-0.10 >= $GSTPLUG_REQS gstreamer-tag-0.10 >= $GSTPLUG_REQS gconf-2.0"
configure.in:GSTPLUG_REQS=0.10.25.1
configure.in:MM="gstreamer-0.10 >= $GST_REQS gstreamer-base-0.10 >= $GST_REQS gstreamer-plugins-base-0.10 >= $GSTPLUG_REQS gstreamer-tag-0.10 >= $GSTPLUG_REQS gconf-2.0"

뭐든 일장일단이란게 있는 법인데 굉장히 편협한 시각이네요. -_- 이해는 하겠지만 별로 공감은 안갑니다.

[quote="reandr":1avtn41e]혹시 0.10.22.1을 잘못 보신건 아니신가요?
소스를 살펴봐도

GSTPLUG_REQS=0.10.22.1
이 있을 뿐인데

일반적으로 git버젼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quote:1avtn41e]
아니오, 0.10.25.1이라고 나오던데요.
[attachment=0:1avtn41e]Screenshot-1.png[/attachment:1avtn41e]
개발진에서 오타 낸 건가…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준병영 사회에 가까운 우리나라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생각이죠.
저는 그런 생각이 편협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이런 규정 자체도 편협되기는 마찬가지니까요.) 오히려 많아지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초강대국이라 일컫는 나라들에서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그렇게 많아지다보면 정말 군대는 불필요하게 되겠죠.
당장 없앨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조금씩 나아지다보면 지금보다는 나은 사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군대 논쟁과 총기 소유 논쟁이 비슷하다고 보는데, 미국 같은 경우 주정부만 결정하면 가능하다는 점만 빼놓자면 기본 논리는 똑같다고 봅니다. 내 총은 누구를 다치게 하거나 위협할 용도가 아니라 오로지 외부의 부당한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도구라는 주장이 그렇습니다.

총기 소유에 반대한다면 군대 논쟁에서 남는 문제는 그게 가능하냐는 것이겠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니, 가능하진 않더라도 앞서 주장한바와 같이 지금보다는 나아질것이라고 믿습니다. ^^

써놓고 보니, 다른 점이 또 있군요. 게다가 좀 더 심각한…
총기 소유 문제는 개인이 총기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경찰력이 어느 정도까지 보호(?)해 줄 수 있다는 점을 잠깐 생각하지 못했네요. 그런 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총기 소유에 대해서는 반대할 수 있는 것인데…흠.
좀 더 생각해 봐야겠네요.

[quote="포풍저글링":3us7oric]http://blog.naver.com/ivorymind/120068246618

뭐 틀린 부분도 있을 지도 모릅니다만 적어도 쓸데없을 정도로 많이 병영화된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만큼은 꽤 마음에 들어서 링크 걸어 봅니다.

[/quote:3us7oric]

균형감각이 …

편협하다고 표현한건 군대가 잘못되었다라는 그 자체라기 보다는 그 결론에 이르기 위해 펼친 논리가 흑백논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 있는, "난 이미 모든걸 고려해 봤다. 내 의견에 반하는 사람은 똑바로 알고 말해라" 라는 지적에 대해 대처하는 저분의 자세입니다.

jongi님은 총기소유쪽에서 유사점을 찾으신거 같은데… 전 왠지 종교쪽이 연상되는군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종교간 이해격차때문에 엄청나게 많이 죽었고, 지금도 죽는 사람도 많고 여기저기서 상처받는 사람들 역시 많습니다. 저분의 논리방식 대로라면 이 시점에서 종교는 근본적으로 없어져야 하는거군요. 이건 이미 이상론의 영역을 훨씬 벗어난 단지 독선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비판하는 대상이랑 근본적으로 전혀 다를바가 없어요. 현재의 대형 종교단체 및 그 구성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서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게 웃기는거 처럼 현재 한국의 군대가 잘못되어 있다고 해서 군대가 없어져야 한다는건… 저도 군대에서 별로 달가운 추억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런 시각에 동조하고 싶단 생각은 안드네요.

거기다 덤으로 자기 의견이랑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 사람에게는 대하는 태도부터 불손하군요 (뭐… 솔직히 고백하건데 저 블로그 글을 다 읽진 않았다습니다. 고로 어딘가 신사적인 대응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그랬다면 이 발언은 철회하겠습니다. 하지만 몇개나마 글과 그 반응을 읽어본 입장에서 제 시간을 써 가며 일부러 저 분의 글을 더 읽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 드는군요). 제대한지 10년 됐다면 저보다 약간 나이가 더 많으신 분일텐데 본인의 나이 언급이 없었다면 절대 그 연령대라고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저런식의 글을 쓰는 사람들은 여럿 봐 왔죠. 얼마전에 이 포럼에서도 비슷한 부류의 분이 문제가 된 적도 있었구요. 이런 분들은 이런 시각이 있다 이상으로 그걸 귀담아 들어서 득이 될거같지는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위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전 저 글을 읽지 않겠습니다. ;)

덤으로…

군대는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럼 어디서 뽀글이 끓여 먹는 방법을 배우나효? ㅋㅋㅋ

[quote="pcandme":2p9zg7u4]위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전 저 글을 읽지 않겠습니다. ;)

덤으로…

군대는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럼 어디서 뽀글이 끓여 먹는 방법을 배우나효? ㅋㅋㅋ[/quote:2p9zg7u4]

흠…; 저는 있어야 하나 강제소집제도를 수정해야된다고 생각…

2년동안 인적자원들의 가능성을 썩히다 못해 부숴버리니까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정의의 수호자이고 평화의 수호자라면 군대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가 그렇지 못하죠. 선천적인 요인 혹은 후천적인 환경 요인으로던지 폭력, 파괴자는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태초부터 군대가 없었고 그것이 수천, 수만년 지속되어 모두의 가치관에 그것이 당연하다고 각인되면 모를까… 현재는 그럴수가 없죠.
그렇다면 뭔가를 지키기위한 수단이 필요한 것이고 그게 군대인거겠죠.
물론 앞서 말한 파괴자가 군을 장악하면 그때는 무서워지만 이건 모든 권력이 그러하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군대 자체를 좋아하거나 열정적으로 헌신해야겠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싫다.와 필요없다.는 구분되야 하는 문제니까요.

[quote="ctrl144":3kjpng5y][quote="pcandme":3kjpng5y]위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전 저 글을 읽지 않겠습니다. ;)

덤으로…

군대는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럼 어디서 뽀글이 끓여 먹는 방법을 배우나효? ㅋㅋㅋ[/quote:3kjpng5y]

흠…; 저는 있어야 하나 강제소집제도를 수정해야된다고 생각…

2년동안 인적자원들의 가능성을 썩히다 못해 부숴버리니까요…[/quote:3kjpng5y]
ㅎㅎ. 나름 개그였는데 다큐로…;;

혹시 아직 군 미필자이신가요?

사실…

안 가실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안 가시는 게 제일 좋…;;;;;

[quote="pcandme":1vr7lrvu][quote="ctrl144":1vr7lrvu][quote="pcandme":1vr7lrvu]위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전 저 글을 읽지 않겠습니다. ;)

덤으로…

군대는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럼 어디서 뽀글이 끓여 먹는 방법을 배우나효? ㅋㅋㅋ[/quote:1vr7lrvu]

흠…; 저는 있어야 하나 강제소집제도를 수정해야된다고 생각…

2년동안 인적자원들의 가능성을 썩히다 못해 부숴버리니까요…[/quote:1vr7lrvu]
ㅎㅎ. 나름 개그였는데 다큐로…;;

혹시 아직 군 미필자이신가요?

사실…

안 가실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안 가시는 게 제일 좋…;;;;;[/quote:1vr7lrvu]
갔다 온 사람으로써, 안 가는 게 좋다는 거에 한 표 던집니다. 그렇다고 병역비리 저지르면 안되겠지만 ^^

[quote="포풍저글링":xwy7hv0g]http://blog.naver.com/ivorymind/120068246618

뭐 틀린 부분도 있을 지도 모릅니다만 적어도 쓸데없을 정도로 많이 병영화된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만큼은 꽤 마음에 들어서 링크 걸어 봅니다.[/quote:xwy7hv0g]

외계인이 있을 거란 생각으로 자료를 수집하다보면, 외계인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분도 "같은 방법"으로 외계인이 있다는 결론을 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