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쓰다가..

리눅스는… 하드웨어만 스르르 잘 되면 개도우 쓸 일은 없죠… 그 점에서 저는 완전 만족합니다… ㅋㅋ 그런데 가끔… 아니라 자주 짜증을 유발하는 것이 있죠… 한국 웹 환경때문? 아뇨아뇨 저로서는 한국 웹 환경이 문제가 되지는 않죠… 웹 문제라면 블로그 BGM 들을 수 없다는 점 외앤 그닥 문제 되는건 없죠… 오피스 때문… 아뇨아뇨… 저 처럼 글 쓰는 사람은 복잡다단한 기능의 오피스는 그닥 필요치 않아요, 그럼 뭐 때문에… 님들은 전허 모르실건데… 이 문제는 비단 리눅스만이 아니라 모든 OS가 안고 있는 문제죠… 뭐냐면… 마우스 키 문제인데 마우스키가 뭐냐면 마우스가 없어도 키보드의 숫자 키패드로 마우스가 없어도 대체 할 수 있는데 어떻게 설정 하냐면 [시스탬-기본설정-보조기술] 이렇게 클릭하시면 설정 팝업이 뜨죠 그 팝업 안 에서 키보드 접근성이 보이실건데요… 그걸 클릭하면 또 설정 창 뜨죠?. 맨 위에 탭이 여러개 보이시죠?’ 그 중에 마우스키가 보이시죠? 그게 마우스키 인데요… 체크박스에 체크하면 바로 숫자 키패드로 마우스의 모든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데… 키패드의 / 표시는 왼쪽 클릭을 빼기표시는 오른쪽 클릭을 맡고 있고요 클릭은 5번과 옆에 길쭉한 +표시가 맡고 있습죠… 제 짜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름 아닌 드래드 엔 드롭이 안됩니다, 숫자 키 패드의 0번이 드래드 드롭을 맡는데 아예 안 된다면 짜증이 안 났겠죠… 아주 안 되는게 아니니까 더 짜증이 나는거고요… 여러분도 한번 직접 머리에 피가 폭발할 정도로 해 보시면 제 마음을 이해 하실거에요… 그리고 이해만 하지 마시고 한국 데비안 포럼과 그놈 포럼에 말 좀 해 줘 보세요 1년 전 쯤에 이 같은 글을 올렸으나 우분투에는 변한 게 없더군요… 브라유는 만들어만 놓고 개발을 왜 중단한건지 묻고 싶습니다… 윈도우나 맥도 반성해야 합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 편합니다… 라는 표어가 있습니다 다른거 다 제쳐 두고서 컴퓨팅 이라도 장애인이 좀 편하면 안되나요? 장애용품 있다 한들 돈이 없어 못 사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하드웨어는 개인의 취향을 맞출 수 없다지만 소프트웨어 특히 운영체재는 개개인의 상황을 모두 염두에 두고 만들어져야 합니다… 우리도 좀 편해 보자고요!!!

[quote="boyts106":5s86mnl1]리눅스는… 하드웨어만 스르르 잘 되면 개도우 쓸 일은 없죠… 그 점에서 저는 완전 만족합니다… ㅋㅋ 그런데 가끔… 아니라 자주 짜증을 유발하는 것이 있죠…

<중략>

님들은 전허 모르실건데… 이 문제는 비단 리눅스만이 아니라 모든 OS가 안고 있는 문제죠… 뭐냐면… 마우스 키 문제인데 마우스키가 뭐냐면 마우스가 없어도 키보드의 숫자 키패드로 마우스가 없어도 대체 할 수 있는데…

<중략>

…키패드의 / 표시는 왼쪽 클릭을 빼기표시는 오른쪽 클릭을 맡고 있고요 클릭은 5번과 옆에 길쭉한 +표시가 맡고 있습죠… 제 짜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름 아닌 드래드 엔 드롭이 안됩니다.

숫자 키 패드의 0번이 드래드 드롭을 맡는데 아예 안 된다면 짜증이 안 났겠죠… 아주 안 되는게 아니니까 더 짜증이 나는거고요… 여러분도 한번 직접 머리에 피가 폭발할 정도로 해 보시면 제 마음을 이해 하실거에요…

그리고 이해만 하지 마시고 한국 데비안 포럼과 그놈 포럼에 말 좀 해 줘 보세요

1년 전 쯤에 이 같은 글을 올렸으나 우분투에는 변한 게 없더군요… [/quote:5s86mnl1]
간혹 이런 글을 읽을 때 마다 사람의 시야가 정말 좁구나 하고 느낍니다. 마우스 키는 생각해 본 적도 없군요. 일단 오늘 퇴근하고 나면 버그 레포트 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올라와 있는게 있다면 링크를 걸고, 없으면 올려야죠. 그런데 이게 안 되는데 대한 좀 더 세부적인 정보는 없으신가요? 그냥 랜덤으로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건지, 느린건지, 어떤 특정한 경우에 안 된다던지 하는…

[quote="boyts106":5s86mnl1]윈도우나 맥도 반성해야 합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 편합니다… 라는 표어가 있습니다 다른거 다 제쳐 두고서 컴퓨팅 이라도 장애인이 좀 편하면 안되나요? 장애용품 있다 한들 돈이 없어 못 사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하드웨어는 개인의 취향을 맞출 수 없다지만 소프트웨어 특히 운영체재는 개개인의 상황을 모두 염두에 두고 만들어져야 합니다… 우리도 좀 편해 보자고요!!! [/quote:5s86mnl1]

음… 이건 정말 공감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를 정보 검색이 있죠. 시각장애인들을 감안해서 텍스트화 된 정보의 관리가 되어 있으면 검색도 빠를텐데 이미지랑 플래시도배…;;; 지금 제가 모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현장에 들어와 있는데 기가 찹니다. 텍스트로 된 글씨보다 이미지로 된 글씨가 더 많은…;;; 정보검색은 꿈도 못 꿀 구조더군요. ;;

[quote="Vulpes":36mq7fax]간혹 이런 글을 읽을 때 마다 사람의 시야가 정말 좁구나 하고 느낍니다. 마우스 키는 생각해 본 적도 없군요. 일단 오늘 퇴근하고 나면 버그 레포트 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올라와 있는게 있다면 링크를 걸고, 없으면 올려야죠. 그런데 이게 안 되는데 대한 좀 더 세부적인 정보는 없으신가요? 그냥 랜덤으로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건지, 느린건지, 어떤 특정한 경우에 안 된다던지 하는…[/quote:36mq7fax]

네… 완전 복불복 입니다… 제가 불만 인거는요… 0번을 딱 한번 눌러 2, 4, 6, 8, 번이나 1, 3, 7, 9, 번을 눌러 드레드가 되야 하는데 제 경우는 0번을 신랄하게 눌러도 안될 때는 안 되고요… 될 때도 있지만 안 될 때가 더 수 없이 많아요… 뭐든 해 봐 주세요…

[quote="boyts106":igcnx4vl]네… 완전 복불복 입니다… 제가 불만 인거는요… 0번을 딱 한번 눌러 2, 4, 6, 8, 번이나 1, 3, 7, 9, 번을 눌러 드레드가 되야 하는데 제 경우는 0번을 신랄하게 눌러도 안될 때는 안 되고요… 될 때도 있지만 안 될 때가 더 수 없이 많아요… 뭐든 해 봐 주세요…[/quote:igcnx4vl]
저도 한번 해 본적이 있는데요.
boyts106님이 말씀하신 우클릭, 좌클릭도 작동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해 본걸로는 일단 드래그가 안될 때는 . 버튼을 먼저 눌러주면 됩니다.
즉 . 와 0 버튼을 차례로 누르고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면 드래그해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때로는 0 버튼만 눌러도 될 때가 있고 안될 때는 . 와 0 을 차례대로 눌러주는 겁니다.
아마도 . 버튼이 뭔가를 바꿔주는 스위치 같은 기능을 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잘 모르겠습니다.

글 쓰기 전에 시험해 보니 전에 못 해 봤던 것도 -드래그 해서 여러개 파일 선택 등- 할 수 있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감도 못 잡겠네요.
그래도 좀 시간을 들여서 해 보면 규칙성을 찾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리눅스를 쓰시는데 불편하셨다니 같은 사용자로서 죄송한마음이 드는군요.
안써 봤던 내용이라 조언드릴 만한게 없지만
기본적인 질문 하나 드릴께요.

마우스키 디폴트 설정이 이런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quote:138dyilj]방향 지정 기능 => 넘패드 1, 2, 3, 4, 6, 7, 8, 9
마우스 클릭 기능 => 넘패드 5
오른쪽 클릭 모드로 전환 => 넘패드 – 키 (이 키를 누른후부터는 넘패드 5키 누르면 오른쪽 클릭으로 작동)
왼쪽 클릭 모드로 전환 => 넘패드 / 키 (이 키를 누른후부터는 넘패드 5키 누르면 왼쪽 클릭으로 작동)
마우스 (클릭) 눌러서 유지하는 기능.드래그(선택) 시작 => 넘패드 0 (INS) 키
마우스 (클릭) 눌렀던걸 푸는 기능.드래그(선택) 멈춤 => 넘패드 . (DEL) 키[/quote:138dyilj]

그렇다면 마우스 키 드래그 앤 드롭은 대강 봐서 이런 거 아닌가요?

[quote:138dyilj](일반 마우스의 경우) 마우스 왼쪽 클릭 => 원하는 방향으로 끈다 => => 원하는 곳에서 끄는 것을 멈춘다 => 마우스 왼쪽 클릭을 놓는다.

(마우스 키의 경우) 넘패드에서 0 키를 누른다 => 넘패드 1.2.3.4.6.7.8.9 키를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드래그(또는 선택) 한다 => 넘패드 . 키로 드래그(또는 선택)을 멈춘다 => 넘패드에서 5 키를 누른다.

또는

(마우스 키의 경우) 넘패드에서 0 키를 누른다 => 넘패드 1.2.3.4.6.7.8.9 키를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드래그(또는 선택) 한다 => 넘패드 . 키로 드래그(또는 선택)을 멈춘다 [/quote:138dyilj]

잘 모르겠군요. 정확히 어떤 게 안되시는지 말해 주세요

[quote="akuna":35e7tjss]제가 해 본걸로는 일단 드래그가 안될 때는 . 버튼을 먼저 눌러주면 됩니다.
즉 . 와 0 버튼을 차례로 누르고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면 드래그해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때로는 0 버튼만 눌러도 될 때가 있고 안될 때는 . 와 0 을 차례대로 눌러주는 겁니다.
아마도 . 버튼이 뭔가를 바꿔주는 스위치 같은 기능을 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잘 모르겠습니다…[/quote:35e7tjss]

[size=200:35e7tjss]올래[/size:35e7tjss] :!: :!: :!: 시키신 대로 해 보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정말로 잘 됩니다 :!: :!: 캄사캄사∼

[url:35e7tjss]http://www.pandora.tv/my.machojone/36845989[/url:35e7tjss] :D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ㅎㅎ

넘패드를 쓰는 거라면 Num Lock 키도 유심히 잘 살펴 보아야 할 듯.

[quote="boyts106":2yincx2s][quote="akuna":2yincx2s]제가 해 본걸로는 일단 드래그가 안될 때는 . 버튼을 먼저 눌러주면 됩니다.
즉 . 와 0 버튼을 차례로 누르고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면 드래그해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때로는 0 버튼만 눌러도 될 때가 있고 안될 때는 . 와 0 을 차례대로 눌러주는 겁니다.
아마도 . 버튼이 뭔가를 바꿔주는 스위치 같은 기능을 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잘 모르겠습니다…[/quote:2yincx2s]

[size=200:2yincx2s]올래[/size:2yincx2s] :!: :!: :!: 시키신 대로 해 보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정말로 잘 됩니다 :!: :!: 캄사캄사∼

[url:2yincx2s]http://www.pandora.tv/my.machojone/36845989[/url:2yincx2s] :D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ㅎㅎ[/quote:2yincx2s]그렇다면 0 번 키가 안 먹었을 때는 이전의 드래그에서 종료 키, 즉 . 키를 누르지 않아 드래그가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아서 안되었던 것 같은데요. rendr님께서 말씀하신 그 프로세스를 정확히 따라야 되나 봅니다…

[quote="pcandme":ootie5g3][quote="boyts106":ootie5g3][quote="akuna":ootie5g3]제가 해 본걸로는 일단 드래그가 안될 때는 . 버튼을 먼저 눌러주면 됩니다.
즉 . 와 0 버튼을 차례로 누르고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면 드래그해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때로는 0 버튼만 눌러도 될 때가 있고 안될 때는 . 와 0 을 차례대로 눌러주는 겁니다.
아마도 . 버튼이 뭔가를 바꿔주는 스위치 같은 기능을 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잘 모르겠습니다…[/quote:ootie5g3]

[size=200:ootie5g3]올래[/size:ootie5g3] :!: :!: :!: 시키신 대로 해 보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정말로 잘 됩니다 :!: :!: 캄사캄사∼

[url:ootie5g3]http://www.pandora.tv/my.machojone/36845989[/url:ootie5g3] :D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ㅎㅎ

[/quote:ootie5g3]그렇다면 0 번 키가 안 먹었을 때는 이전의 드래그에서 종료 키, 즉 . 키를 누르지 않아 드래그가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아서 안되었던 것 같은데요. rendr님께서 말씀하신 그 프로세스를 정확히 따라야 되나 봅니다…[/quote:ootie5g3]

아마도 그런 듯…

유현님 포럼에서 보는거 오랜만이에요~

한빈이네요.

저도 인터페이스땜시 불편할때 많은데 ㄷㄷ;;

boyts106님 질문 덕분에 reandr님의 마우스키 사용설명서를 얻었네요. 8-)
마우스 동작을 연상하면서 하니까 쉽게 숙달이 됐습니다.
0 과 . 는 언제나 짝을 이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한 동작에서 짝을 못 이루면 다음 동작에서는 먼저 . 를 눌러서 마우스 누르기 해제를 해야 되더군요.

reandr님은 리눅스계의 백과사전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문제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도 있구요.
앞으로도 많은 댓글, 활동 부탁드립니다.
저는 찢어진 백과사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