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밍이... 돌아왔습니다.

09년 11월 02입대 하고 난뒤에 처음으로 글남깁니다.
다들 뭐 하시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애고야… 헌병생할도 이제좀 적응이 되는구료…

ㅠㅠ. 아직도 전역일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빨리 나가고 싶다!!!

그럼 이병 안효상… 이만 떠나겠습니다.

오호, 간만입니다.

건강히 군생활 잘 하시는 듯 하여 다행이군요.

헌병이라시니 아주 건장한 체격이신 듯 합니다.

모쪼록 남은 복무 기간도 무사히 잘 마치시고 돌아오시길…

물론…

그 날이 올지 안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음퀘퀘퀘퀘퀘퀘!!! :D

요즈음 날씨가 날씨가 아닌데 밖에서 돌아다니려면 힘들겠네요
모쪼록 국방부 시계는 때려 죽여도 가니깐 그날은 금방 올겁니다
그런데 월드컵은 한 후에 오겠지요 :D

전 38개월을 군생활했습니다. 24개월은 금방 갑니다.
힘들어서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들 때 꾹 참고 그 순간을 넘기면, 어느덧 상병을 달면서 편한 시절이 올 겁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글을 통해 뵈오니 반갑네요. ^^

워… 올만입니다!!!

건강하게 지내고 돌아 올때 내가 빌려준 하이바하고 칼빈총 가져오셈
오밍 ~~~~

참고 : viewtopic.php?p=41150#p41150

저는 10년전에 헌병대 수사과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부대마다 틀리겠지만 저희는 군기가 좀 있었는데, 힘내세요

지금 한창 힘들 때네요…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금방(?) 전역의 때가 다가옵니다. ㅎ

전 훈련은 빡세도 내무반 분위기는 거의 형제처럼 지냈는데.
24개월이면 1년만 견디면 편해지겠군요.
금방 지나갑니다.

연애를 하니 3년이 금방 가더군요. 2년쯤이야… ㅋㅋ :twi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