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의 미래가 어두운 이유....?

http://blog.naver.com/idg_korea/60102382926

구글에서의 스폰 비용을 통해 전담 개발자까지 고용한 마당인데
감당하기 힘들다는건 공감하기 힘드네요 ~~
그리고 HTML5는 아직도 표준안이 안나온상태인데다가 H.264말고도
꽤 정치적인 싸움이 끝나봐야 아는지라 지금당장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질라 재단에서는 아예 H.264를 고려조차 안하는데 왜 H.264랑 모질라가 감당못할거라는
얘기가 나오는걸까요? ~
~
이미 FF는 점유율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기때문에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플래쉬등을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FF는 지원하게 될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렇군요… 왠지 고개가 끄덕 끄덕.

뭐 원문의 표현대로 파폭이 금방 '몰락’할 것 같진 않습니다만 몰락한다고 할지라도 파폭의 클론 프로젝트들도 있고 쓸만한 오픈소스 진영의 브라우저는 많이 있으니 엔드 유저로써 큰 타격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 본문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는데

[quote:39u2qufs]KDE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라. 단 하나의 잘못된 디자인 결정이 오늘날의 오픈소스 기대주를 내일의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quote:39u2qufs]

현재 KDE가 단지 웃음거리만은 아닌 것 같은데, 글을 전체적으로 봐도 그렇고 글쓴이가 비약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H.264 는 오픈소스 프리 포맷인줄 알았는데 =.=

x264 도 얼마 안남았군요.

x264 ㅗㅗ

VORBIS 만세

파폭은 써보고 글을 쓰진 않은것 같네요

3.6버전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23일날 작성된 글이군요;;

IT쪽 글쓰고 있으면서 뒤쳐진 정보로 글쓰고 있군요

사실 제가알기로는 H.264와 같은 codec에대해 (특히 디코더) 많은 돈을 요구 할지는
흠… 전통적으로 통신쪽이 좀 빡빡하긴 하지만 만약 그런일이벌어진다면 MPEG 표준인 AVC로 넘어가는 회사들이 나오겠지요. 아마도 소프웨어 다운로더블 부분은 매우 싸거나 무료 일거고… 코덱의 성능은 사실 AVC나 H.264나 동일하지요

[quote="dongvil":2q7u3knh]요즘 IT 분위기를 보면 아이폰 돌풍 때문인지 여러 사용자들에 의한 개별적인 커스터마이징은 마치 구세대의 유물로 취급받고 반면 메이커에 의해 딱 정해진 고정된 규격만이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도 뭔가 리눅스나 오픈소스쪽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흉흉해보이기도 합니다.[/quote:2q7u3knh]
윈도우즈/IE진영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게 정말 진정한 코미디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