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지나가는 길에 일층 소니점에 들어갔더니 본체하고 모니터하고 붙어있는 컴이 있더군요. 맥도 그런것이 있던것 같던데.
그런데 삼성에서도 그런 제품이 있더군요
좁은 집에 사는 저로써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모니터 맛가면 훅하고 전체가 못쓰게 되는것은 아닌가요?
요즘 오래된 컴 기능은 별 문제 없지만 팬소리가 거슬려서 자주 안켜는데
저 컴들은 발열 걱정도 없는건가요?
여담이지만 소니 노트북들도 모양세가 아주 멋지던군요. 색깔이나 겉판도 참 야무져 보이고.
우리중에는 누가 사용하시는 분 없나요? ^^
고장 문제는 일체형을 선택하는 대신 감수해야만 하는 단점이겠지요. ^^
근데 일체형들은 고장이나 발열 문제로 노트북 부품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적당한 노트북 + 추가 모니터 가격보다도 높아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면 일체형이 무슨 의미인가 생각을…))
소니 노트북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이쁘기는 한데 확실히 모시고 다녀야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작고 약한데다 비싸기까지 하니 ((거기다 AS비용도 어마어마합니다)) 델노트북처럼 함부로 던지면서 쓰기 힘들달까요…
지금 Thinkpad X 시리즈 쓰기 전에 소니 SRX를 썼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튼튼해서 막 썼습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고장 없이 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느리고 하드가 달각거리는 소리 때문에 못 쓰겠더군요. 경첩이 약해서 덮개가 그냥 넘어가는 문제도 있군요. Thinkpad는 경첩 하나는 튼튼하네요.) 그런데 대체로 튼튼하다고 여기는 Thinkpad는 LCD, 팜레스트 모두 문제가 많네요. 소니 것 쓰는 대로 썼더니 LCD에 키보드 자국이 남아서 무료로 교체했고요, 지금은 세로로 여러 줄이 배드픽셀이 났지만 비용 때문에 교체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팜레스트는 모서리 부분이 그냥 깨지고 그러네요. 직접 사서 교체했는데 또 깨졌어요. 그래도 다음에 또 Thinkpad 살 것 같네요.
일체형 컴퓨터를 나중에 부품 업그레이드 같은 거 해 주면 많이 살 텐데요.
어떤 여자가 자기 아이맥(?)을 카페에서 사용하는 사진이 있었는데… 용자는 그런 거 들고 다니면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겠죠.
[quote="draco":2ll4xa8j][quote="pcandme":2ll4xa8j]모니터/본체 일체형 컴퓨터는 아주 예전에도 나왔었지요. ㅎㅎ 애플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역시 세상은 돌고 도는 것?
(복고 PC 열풍??)
[/quote:2ll4xa8j]
애플2의 후속인 리사인가…
[img:2ll4xa8j]http://apple2history.org/images/lisa.gif[/img:2ll4xa8j][/quote:2ll4xa8j]
그림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오래된 물건인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모니터 색상도 검은 바탕에 녹색 글씨였던 것 같은데… 제가 초중딩 때 다니던 체육관에서 보았던 것인데 그 당시에도 과거의 유물처럼 보였으니까 꽤 오래된 물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극초반(…표현이 비겁하다!)입니돠. ㅋ.;
[quote="pcandme":2u15rwmc][quote="draco":2u15rwmc][quote="pcandme":2u15rwmc]모니터/본체 일체형 컴퓨터는 아주 예전에도 나왔었지요. ㅎㅎ 애플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역시 세상은 돌고 도는 것?
(복고 PC 열풍??)
[/quote:2u15rwmc]
애플2의 후속인 리사인가…
[img:2u15rwmc]http://apple2history.org/images/lisa.gif[/img:2u15rwmc][/quote:2u15rwmc]
그림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오래된 물건인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모니터 색상도 검은 바탕에 녹색 글씨였던 것 같은데… 제가 초중딩 때 다니던 체육관에서 보았던 것인데 그 당시에도 과거의 유물처럼 보였으니까 꽤 오래된 물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극초반(…표현이 비겁하다!)입니돠. ㅋ.;[/quote:2u15rwmc]
애플이면서 저것보다 오래된거라면 애플2 시리즈(이것도 꽤 여러가지 디자인과 기종이 있지만)밖에 없을텐데요…
[quote="pcandme":2b4etkc0]그림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오래된 물건인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모니터 색상도 검은 바탕에 녹색 글씨였던 것 같은데… 제가 초중딩 때 다니던 체육관에서 보았던 것인데 그 당시에도 과거의 유물처럼 보였으니까 꽤 오래된 물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극초반(…표현이 비겁하다!)입니돠. ㅋ.;[/quote:2b4etkc0]
애플이 만든 올인원 형태의 기기 중에 검은 모니터에 녹색 디스플레이었던 녀석은 없습니다. 애플II시절에 흑백모니터에 연결해 쓰기도 하긴 했습니다만 모니터는 엄연히 분리된 형태였지요.리사와 더불어 초기 맥킨토시는 흑백이긴 하지만 흰색에 검은 글씨였으니…
[quote="Vulpes":mf7h5cu2][quote="pcandme":mf7h5cu2]그림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오래된 물건인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모니터 색상도 검은 바탕에 녹색 글씨였던 것 같은데… 제가 초중딩 때 다니던 체육관에서 보았던 것인데 그 당시에도 과거의 유물처럼 보였으니까 꽤 오래된 물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극초반(…표현이 비겁하다!)입니돠. ㅋ.;[/quote:mf7h5cu2]
애플이 만든 올인원 형태의 기기 중에 검은 모니터에 녹색 디스플레이었던 녀석은 없습니다. 애플II시절에 흑백모니터에 연결해 쓰기도 하긴 했습니다만 모니터는 엄연히 분리된 형태였지요.리사와 더불어 초기 맥킨토시는 흑백이긴 하지만 흰색에 검은 글씨였으니…[/quote:mf7h5cu2]
애플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 컴퓨터 학원에 다녔던(…) 저로써 인텔 계열 PC와는 확연히 달랐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뿐, 정확히 모델명을 본 것이 아니라서요. 제 기억에는 모니터와 키보드가 붙어 있었고, 검은 바탕에 녹색으로만 색상이 표현되었다는 것, 그 두 가지만 남아 있네요. ㅎㅎ
[quote="pcandme":pdlayhem][quote="Vulpes":pdlayhem][quote="pcandme":pdlayhem]그림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오래된 물건인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모니터 색상도 검은 바탕에 녹색 글씨였던 것 같은데… 제가 초중딩 때 다니던 체육관에서 보았던 것인데 그 당시에도 과거의 유물처럼 보였으니까 꽤 오래된 물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극초반(…표현이 비겁하다!)입니돠. ㅋ.;[/quote:pdlayhem]
애플이 만든 올인원 형태의 기기 중에 검은 모니터에 녹색 디스플레이었던 녀석은 없습니다. 애플II시절에 흑백모니터에 연결해 쓰기도 하긴 했습니다만 모니터는 엄연히 분리된 형태였지요.리사와 더불어 초기 맥킨토시는 흑백이긴 하지만 흰색에 검은 글씨였으니…[/quote:pdlayhem]
애플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 컴퓨터 학원에 다녔던(…) 저로써 인텔 계열 PC와는 확연히 달랐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뿐, 정확히 모델명을 본 것이 아니라서요. 제 기억에는 모니터와 키보드가 붙어 있었고, 검은 바탕에 녹색으로만 색상이 표현되었다는 것, 그 두 가지만 남아 있네요. ㅎㅎ[/quote:pdlayhem]
제가 다니던 학원에도 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으면 모니터는 붙어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붙어있지 않았습니다.
키보드랑 본체가 일체형이었지요.
아마 애플II 혹은 그것의 복제기종이었을 겁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저도 삼십대 극초반!
키보드만 일체인 PC도 아직(?) 있긴 있습니다. 딱 옛날 8비트 기종 생각나는 모양새죠? 그런데 역시 A/S는 좀 골치 아플 듯하네요.
[url:qzb001x1]http://www.cybernetman.com/en/products/zero-footprint-pc/[/url:qzb001x1]
저 이거 만든 회사에서 뭐 받은 거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