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코카콜라는 굉장히 싱거웠습니다.
하지만 1년쯤 마시니 맛이들더군요. 덕분에 한국 코크는 너무 강해서 못 마시겠습니다.
그래서 진리의 펩시. 이 단맛과 탄산의 미묘한 조화는 중국산 코크를 찾아해메이던 저의
혀 끝을 만족 시켜줍니다.
사설은 이만하고 실은 우분투를 사용하다 오늘 주분투로 바꿨습니다.
아, 약 20% 정도 체감 속도가 빨라진 것 같군요. 그래도 오픈워드 실행은 버벅입니다.
아무래도 제 컴퓨터에서는 그 것도 무거운가 봅니다;;; 그래도 글자가 몰아서
써지는 렉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사실은 우분투보다 가볍다길래 윈도우98때의 속도는 나와주지 않을까 했었습니다.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듣자하니 다른 가벼운 배포판도 많다고 들어서 한 번 더 찾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여차하면 윈도우98을 깔아버리는 수도;;; 그래도 동급의 리눅스가 훨씬 가볍지 않을까요?
아, 주분투 설치할 때; 배포판을 다운 받아서 CD로 만들었더니
왠걸, 터미널을 통해 설치하더군요;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간단한 부분이지만 의외로
모르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제 컴퓨터에서 CD를 못 읽는 건지도;)
결국은 제 능력 부족이군요; 우분투도 최적화를 하면 이 정도 사양에 돌아간다니;;;
지금 주분투를 계속 만지작 거리는데 기본적인 문제도 해결이 안되 버벅거리는데;;;;
위에 분이 빌드로 밀어서 사용하시라는데 응?
일단은 기본적인 것 부터 해결하고 차근차근 최적화 시켜봐야겠네요.
근데 최적화라는게 제가 생각하는 그 최적화 맞습니까? 프로그램 정리 등등의
[quote="oxidezero":qy1j1zli]결국은 제 능력 부족이군요; 우분투도 최적화를 하면 이 정도 사양에 돌아간다니;;;
지금 주분투를 계속 만지작 거리는데 기본적인 문제도 해결이 안되 버벅거리는데;;;;
위에 분이 빌드로 밀어서 사용하시라는데 응?
일단은 기본적인 것 부터 해결하고 차근차근 최적화 시켜봐야겠네요.
근데 최적화라는게 제가 생각하는 그 최적화 맞습니까? 프로그램 정리 등등의[/quote:qy1j1zli]
패키지를 최적화 해서는 절대로 어플속도를 올릴수 없습니다.
꼭 필요하고 자주쓰는 어플 소스만 받으셔서
CFLAG로 옵션주시면서 빌드 하시면 자동으로 자신의 CPU에 맞게 코드가 최적화 되어서 어플실행속도를 높일수 있습니다.
현재 우분투에서 제공되는 어플들은 전부다 바이너리 이기때문에 최적화가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런걸 젠투 배포본 처럼 컴파일로 일일이 빌드 하시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정말 컴터 켜놓고 몇일 밤 자야할
정도 입니다.
Emacs 하나 빌드하는데에도 저사양 에서는 1시간 이상 걸릴정도 이닌깐요.
주로 쓰시는 어플위주의 소스만 받으셔서 직접 컴파일하시면 됩니다.
저같은경우에는 Emacs는 꼭 소스로 받아서 컴파일 합니다. 다른건 귀찮아서 바이너리 이용하는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