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오늘 아니 이제는 어제군요. 메모리스틱을 usb 단자에 꼽다가 손이 안닿아서 옆에있는 케이블이 연결 케이블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것을 꼽고 거기다 메모리스틱을 꼽을려고 하는데 이게 이상한 겁니다. 연장 케이블이라고 생각한 것이 자세히 보니 양쪽 끝이 다 숫놈이네요.
혹 이 케이블의 사용처를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냥 단순이 굼금해서요.
우연히 오늘 아니 이제는 어제군요. 메모리스틱을 usb 단자에 꼽다가 손이 안닿아서 옆에있는 케이블이 연결 케이블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것을 꼽고 거기다 메모리스틱을 꼽을려고 하는데 이게 이상한 겁니다. 연장 케이블이라고 생각한 것이 자세히 보니 양쪽 끝이 다 숫놈이네요.
혹 이 케이블의 사용처를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냥 단순이 굼금해서요.
제 추측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usb 케이블중에…
컴퓨터와 컴퓨터끼리 연결해서 파일 전송하는데 쓰는 케이블이 있습니다.
PC하고 노트북같은거 같이 쓰는 분들은 파일 전송할때 여러모로 귀찮으니까요…
USB의 존재 목적이 장치를 연결하는 것이라는걸 감안하면 양쪽이 숫놈인게 가장 기본적이고 정상적인 형태아닌가요…
소형기기에는 주로 미니USB나 마이크로USB가 사용되어 일반 USB 포트가 보기 힘들뿐…
대부분의 USB 케이블은 양쪽이 숫놈입니다…
가령 이런 경우가 있겠죠. USB 포트와 USB 허브를 연결할 때라든지, 마이크로USB를 쓰지 않고 통상적인 USB 포트와의 장치 연결을 위해 쓰는 것이죠.
[quote="draco":2tdztctm]제 추측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usb 케이블중에…
컴퓨터와 컴퓨터끼리 연결해서 파일 전송하는데 쓰는 케이블이 있습니다.
PC하고 노트북같은거 같이 쓰는 분들은 파일 전송할때 여러모로 귀찮으니까요…[/quote:2tdztctm]
Draco님이 말씀하신 케이블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케이블들은 어떤 형태든지 중간에 기판이 있습니다. 만약 중간에 기판이 있다면 PC간 데이터 공유 케이블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그 케이블을 PC간에 연결하시면 안됩니다.(잘못하면 포트가 타버린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아서요-_-;; 물론 전기를 전달하는 케이블의 경우겠죠)
가끔 특별하지도 않으면서 특수한 목적을 위해서 그렇게(=양쪽을 숫놈으로) 만든 케이블을 봅니다.
저의 경우는 약10년전에 만들어진 (주먹만한 크기의) 명함스케너의 연결 케이블이 예의 그것과 같습니다.
이런 경우 아주 불편한 것이 케이블이나 명함스케너 둘중에 한개라도 잃어버린다면 남은 한개마져 거의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최근 것은 유에스비 연결선이 일반적인 (암+수) 모양이더군요.
위의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허접한 질문이라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주신 4분께 감사합니다.
윗 글을 쓴 후에 저도 그 케이블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았습니다.
딸아이의 외장 하드에 쓰는 것 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