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강분도님과 공동 운영을 맡고 있는 Mr.Dust 입니다.
먼저 어제 사이트 정상 운영 공지를 내면서 사이트 관리 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설명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어제 쓰다가 날려먹어서 흑…)
저는 우분투나 리눅스도 잘 모르고 ubuntu.or.kr 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ubuntu.or.kr 이 한두 명의 사람의 소유물이 아닌 수백명의 회원들 것임은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회원들 중 하나였습니다. 따라서 ubuntu.or.kr 이 갑자기 닫히고, 한달이 넘도록 운영이 안되었을 때의 답답함과 운영진에 대한 원망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답답함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전 운영진들과 대면하고, 임시 포럼을 열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결국 목마른 놈이 우물판 셈이지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지나오면서 느낀 것-그리고 그 과정조차도-은 ubuntu.or.kr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사실 강분도님의 의견이고 제가 동조한 것입니다만…
따라서 임시 사이트를 통해 사이트가 죽는 것을 방지하고, 기존 운영자분들과의 지속적인 접촉과 의견 교환을 통해 향후 관리 방향을 정하되, 실제적인 결정은 차후 총회나 온라인 투표 방식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이 되었습니다.
분도님이나 저는 비록 사이트가 공식화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 관리자입니다. 일종의 인수위원회인 셈입니다. 사실 기존 ubuntu.or.kr 이 살짝 방치 상태에 놓여 관리의 책임이 공중에 뜬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러한 점을 바로잡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를 잡기 위해 임시로 관리를 위임받은 것 뿐입니다.
여기에는 기존 서버관리자이신 luzluna 님과 도메인 관리를 맡고 계셨던 차대협님의 양해가 있었으며, ubuntu.or.kr 의 많은 회원들이 상주하시는 hanirc 의 #ubuntu 채널에서 특별한 이의가 없었기에 그렇게 결정되었습니다.(사실 절차상 잘못된 점은 있으나 일의 성격상 빠르게 결정하고 진행하는 편이 좋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각설하고, 사이트 정상화를 위해 많은 회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 서버와 도메인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정비가 되었습니다. 도메인은 차대협님께서 계속 관리해주시기로 했고, 서버는 해수님이 IDC 에 있는 서버에 입주시켜주셨고 지속적인 관리와 백업을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는 차후 3중 백업을 통해 이전과 같은 사태를 방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CMS 쪽은 phpbb 3.0.0 과 dokuwiki 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로그인 연동상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설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추가가입과 추가로그인이 굉장히 불편하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깝게도 그 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저로서는 phpbb3.0 과 dokuwiki 밖에 없어서요. 하지만 더 좋은 솔루션이 있고, 현 자료를 보존하면서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면 다른 솔루션으로의 이전을 적극 검토할 것입니다.
그 외로 [b:1j7q3kt9]각종 자료의 복원에 대한 회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b:1j7q3kt9]
기존 서버의 자료는 손상없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지 물리적인 접근만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접근이 가능해지는대로 현 서버의 자료와 병합 작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u:1j7q3kt9]현 서버에 기존 서버의 자료가 통합되는 형식[/u:1j7q3kt9]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기존 자료 및 현 자료 모두 보존이 됩니다.
그리고 기존 서버의 자료가 도착하면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가겠지만, 그 전까지는… 그리고 기존 자료에 없거나 부족한 7.10 과 8.04 에 대한 자료는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ubuntu.or.kr 에 대한 의견이나 CMS 등에 대한 의견은 이 게시물의 덧글로 받겠습니다. 많은 고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
빠른 답변에 고마움을 느끼며 아직도 [b:24izmwjf]솔직함[/b:24izmwjf]을 꺼리는 모습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FreeBSD 유닉스(OS) 운영진 중에 몇 분께서 하기싫은 우분투 총대를 억지로 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FreeBSD 유닉스 서버 구석에 이렇게 한자리(!)를 할애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같겠지만 이 도메인(ubuntu.or.kr)을 이렇게나마 그 서버에서 살려 주셨으니,
고마움을 무얼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url=http://www.kr.freebsd.org/handbook/install.shtml:24izmwjf][color=blue:24izmwjf][u:24izmwjf]FreeBSD 7.0[/u:24izmwjf][/color:24izmwjf][/url:24izmwjf]운영체제를 하드에 설치하는 것으로 충분할까요?
리눅스(우분투) 운영체제보다는 유닉스(FreeBSD) 운영체제의 사용이 많은 분들의 고충을 제가 헤아리지 못하고,
쓸데없는 말을 해서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 드립니다.
아울러 FreeBSD의 운영진 총회(5월18일)에 보릿자루로 끼워 주신다니 미리 감사드리며, 이미 정해진(!) 온라인 투표방식도 기다려 지네요.
앞으로도 계속 운영진들만의 일방적이고 속전속결적인 의사결정을 기대하며, 제 질문들의 진짜 의도를 애써 외면한 듯한 아리송한 답변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최대 사용자층을 자랑하는 리눅스(우분투)가 극소수들만이 사용하는 유닉스(FreeBSD)를 주인으로써 영원히 섬긴다는 큰 충격에, 저는 코쿤(cocoon) 속으로 들어가 있으렵니다.
제가 언젠가 누에고치(cocoon)에서 나왔을때, 이 포럼의 회원 대다수가 FreeBSD로 개종(!)되어 있지않도록 운영진에게 부탁 드릴 따름입니다.
[quote="angel341":c8wrk6wl]FreeBSD 유닉스(OS) 운영진 중에 몇 분께서 하기싫은 우분투 총대를 억지로 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FreeBSD 유닉스 서버 구석에 이렇게 한자리(!)를 할애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같겠지만 이 도메인(ubuntu.or.kr)을 이렇게나마 그 서버에서 살려 주셨으니,
고마움을 무얼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quote:c8wrk6wl]
저는 FreeBSD 가 뭔지도 잘 모르고 관련도 없습니다. 리눅스나 우분투도 잘 모르는걸요.
그리고 현재 서버의 거취는 결정이 안된 상태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제 발 밑의 pc 서버로 올 수도 있는 거고, 적당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서버가 결정되는 것에 따를 것입니다. 물론 현재 서버가 가장 적합하다면 그곳에 있는 것이고요.(현재 모 업체로부터 서버와 회선 지원 제안을 받은 상태입니다. 안타깝게도 단독… 은 아니지만 ;;
무슨 이유로 이렇게 비꼬는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만 빼고 다 freebsd 채널에 계신 분들이라 그런가요? 음… 전 바지사장?
이제 막 우분투를 통해 리눅스 세계에 빠져들어 있다가 사이트가 운영되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그 재건(?) 움직임에 뛰어 들어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 뒤적여가며 보낸 시간이 허망되게 생각되기까지 합니다.(물론 그럴리 없습니다. angel341 님 때문에 한 것이 아니므로)
[quote="angel341":c8wrk6wl]제 질문들의 진짜 의도를 애써 외면한 듯한 아리송한 답변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quote:c8wrk6wl]
현재 운영진은 강분도님과 저입니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해당 메일이 저와 분도님께 전달되었고, 관련 사항에 대한 답변과 공지에 대한 전권을 넘겨받았기에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글을 쓴 것입니다.
저는 angel341님의 진짜 의도도 모르겠고, 저 자신은 별다른 의도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루 빨리 정상화시켜서 저보다 우분투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께 넘겨드려야겠다라는 생각외엔… 지금 하고 있는 김프나 오픈오피스만으로도 솔직히 벅차거든요. 강분도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에는 체계가 너무 없었으니까 기틀을 세워보자. 하지만 그 후엔 일선에서 물러나 단순 사용자가 되고 싶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한 ubuntu.or.kr 은 대학생들이 취미 삼아 동방에서 돌리는 사이트도 아니고, 누가 불순한 목적으로, 혹은 그냥 대충 사이트나 어떻게 만들어 놓고… 그렇게 돌아가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저처럼 이 사이트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고, 아… 정말 도움받을 데도 없고…
그렇게 이 사이트를 좋아하고 즐겨찾았던 사람들의 염원으로 굴러가는 것입니다. 도메인 소유주가 누구건, 서버가 어디에 있건, 누가 관리하건 말이죠.
angel341 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짐작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짐작만으로 모든 것이 사실인양 말씀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흥분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이 글은 운영자로서의 제가 아닌, 우분투 사용자와 우분투 사용자 커뮤니티의 회원으로서의 저와 다른 분들을 모욕하는 글이라 생각되어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엔젤님은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토록 불만많고 감정적인 글을 올리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이유를 공개하실 의사가 없는 이상 뭣때문에 이런 글을 올리셔서 물의를 빚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따지실거면 하다못해 앞뒤 정황이라도 설명해 주시던가요.
최근 몇번의 글에서 보여주신 엔젤님의 모습은 누가 봐도 좀 비정상적입니다. 기존 우분투.or.kr에서 어떤 질문이라도 극도의 성의를 보이며 대답해 주시던 모습이 마치 거짓말 같군요… 아이디를 모르고 있었더라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돕니다. 이건 차라리 KLDP에서 물의를 빚었던 모 유저의 모습이랑 흡사하다고 할 정도에요.
[quote="angel341":2dne6ygd]감사 드립니다.
빠른 답변에 고마움을 느끼며 아직도 [b:2dne6ygd]솔직함[/b:2dne6ygd]을 꺼리는 모습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FreeBSD 유닉스(OS) 운영진 중에 몇 분께서 하기싫은 우분투 총대를 억지로 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FreeBSD 유닉스 서버 구석에 이렇게 한자리(!)를 할애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같겠지만 이 도메인(ubuntu.or.kr)을 이렇게나마 그 서버에서 살려 주셨으니,
고마움을 무얼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url=http://www.kr.freebsd.org/handbook/install.shtml:2dne6ygd][color=blue:2dne6ygd][u:2dne6ygd]FreeBSD 7.0[/u:2dne6ygd][/color:2dne6ygd][/url:2dne6ygd]운영체제를 하드에 설치하는 것으로 충분할까요?
리눅스(우분투) 운영체제보다는 유닉스(FreeBSD) 운영체제의 사용이 많은 분들의 고충을 제가 헤아리지 못하고,
쓸데없는 말을 해서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 드립니다.
아울러 FreeBSD의 운영진 총회(5월18일)에 보릿자루로 끼워 주신다니 미리 감사드리며, 이미 정해진(!) 온라인 투표방식도 기다려 지네요.
앞으로도 계속 운영진들만의 일방적이고 속전속결적인 의사결정을 기대하며, 제 질문들의 진짜 의도를 애써 외면한 듯한 아리송한 답변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최대 사용자층을 자랑하는 리눅스(우분투)가 극소수들만이 사용하는 유닉스(FreeBSD)를 주인으로써 영원히 섬긴다는 큰 충격에, 저는 코쿤(cocoon) 속으로 들어가 있으렵니다.
제가 언젠가 누에고치(cocoon)에서 나왔을때, 이 포럼의 회원 대다수가 FreeBSD로 개종(!)되어 있지않도록 운영진에게 부탁 드릴 따름입니다.
우분투 커뮤니티가 다시 정상화 된것을 축하드립니다. 오픈오피스한국어사용자모임에서 뵙던 Mr.Dust님이 수고해주고 계시네요. 2007.12.22일자로 오픈소스소프트웨어의 교육적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우분투에 관해서 글을 쓰신 분은 anakii 님입니다만 이런 흐름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080422에 COEX에서 공개소프트웨어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과제책임자인 jokh60 님이 한 꼭지를 발표하셨습니다. 정통부가 없어져서 향후과제는 오리무중입니다만 데스크톱리눅스에서 우분투의 역할이 커질거란 것을 확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quote="ulsanin":2vtq7qyw]2007.12.22일자로 오픈소스소프트웨어의 교육적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우분투에 관해서 글을 쓰신 분은 anakii 님입니다만 이런 흐름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080422에 COEX에서 공개소프트웨어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과제책임자인 jokh60 님이 한 꼭지를 발표하셨습니다. 정통부가 없어져서 향후과제는 오리무중입니다만 데스크톱리눅스에서 우분투의 역할이 커질거란 것을 확인했음을 알려드립니다.[/quote:2vtq7qyw]
안녕하세요.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대강의 이야기는 접한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분투 뿐만 아니라 많은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교육적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알아보고는 있는데, 잘 안되네요. 특히 근래에 대학이나 각종 교육단체에서 리눅스 채용등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고무적인데, 모두 한컴쪽인 것도 조금 안타깝고, 결국 리눅스만 설치해놓고 마는 것이 아닌가하는 안타까움도 들고요.
오픈오피스르 비롯하여 많은 일반, 사무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무들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야할텐데…
여튼 관심갖어주셔서 감사하며, 현 글타래와는 다른 주제이므로 관련 내용과 보고서를 다른 글타래로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