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친화적인 UI 지원에서는 우분투 11.04가 윈도우즈 8보다 한발 앞섰네요.

MS가 공개한 윈도8…태블릿으로 방향 틀었네
터치스크린 지원, 태블릿에 최적화
인텔 대신 ARM칩 사용…구글·애플 추격
입력시간 :2011.06.03 09:58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 ... 6596278112

윈도8, 'HTML5+자바스크립트’로 앱개발
2011.06.03 / PM 04:42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 ... 0603164107

이거보고 내 23인치 모니터도 터치로 바꿔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7이 괜찮은편이니 소장하고 8은 큰 패러다임의 변화이니 분명 죽 쑬 것이고 그 다음버전 얘기를 들어봐야겠네요.

한발 앞선것은 좋은데 전 태블릿이 없어요(…)

windows 저 ui 1년전부터 본거 같은데 손에 만져보기가 힘드네요.

win7폰에서 첨 본거같은데 말이죠.

태블릿이 대세는 대세…

태블릿 PC가 대중화되면 거북이목 증후군도 사라질까요?

가끔 목이 아파서 모니터를 뉘여놓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태블릿 지원은 윈도가 더 오래되었고 아직은 우분투보다 좋습니다. MS는 스위블 타입의 태블릿을 빌 게이츠가 퇴사하기 전에 열심히 밀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사용하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지만 윈도 기반 태블릿은 완성도가 꽤 높습니다. 비스타부터 멀티터치도 지원합니다.

미디어센터-Zune-WP7 스타일UI가 전면에 도입되진 않았지만 창 자동 최대화, 흔들어서 최대화 취소 등 알게 모르게 배려가 많이 되어 있고 가상 키보드도 우분투의 그것보다 훨씬 큼직큼직하고 쓰기 좋습니다. 영어 중심이긴 하지만 필기, 음성인식도 괜찮고요. 다만 스마트폰들과는 다르게 진동 기능이 없어서 피드백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스크린이 펜과 마우스에 최적화되어 있다보니 컨트롤 버튼들이 손가락으로 찍을 수는 있지만 조금 작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손으로 조작해도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무게와 소음이 문제였는데 인텔 신공정 cpu를 달고 나온 패드 모양 제품들은 이런 문제점이 상당히 해결된 것 같습니다. ASUS ep121이 지금까지 나온 윈도 태블릿 중에서 가장 쓰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물량이 부족해서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지금 당장 사려면 원래 가격(대략 $1,000)에 30~50%정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당장 구입하기는 좀 꺼려집니다. 아직 무게와 소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우분투도 사용자들의 노력 덕분에 이런 제품들을 쓰는 데 큰 문제점은 없습니다. 윈도 태블릿 사용자와 리눅스 사용자들의 성격이 둘다 geek 성향이 강해서인지 왠만한 태블릿은 모두 리눅스에서 드라이버를 지원합니다. 위에 언급한 ep121이 키보드가 없어서 가볍긴 하지만 hp elitebook/touchsmart, 레노보 x시리즈, 후지쯔 FPCM 같은 전통적인 스위블 타입 제품군도괜찮으니 랩탑/노트북 구입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