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컴퓨터 자체가 아니라 각각의 x-windows 가 사용하는 컴포지터가 문제의 핵심입니다.
그놈에선 mutter와 clutter, KDE에선 kwin, Unity에선 compiz를 각각 사용합니다.
어떤 컴포지터를 사용하던 xorg.conf에서 컴포지터를 꺼버리면 티어링이 발생하지 않지만
여러 화면 효과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조금 불편하겠지요!
그래서 각각의 컴포지터 설정을 약간 수정하신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nvidia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신다면 비디오 출력을 vdapu가 최상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약간 색감이 검게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gl이나 gl3가 색감이 나은 것 같습니다.
unity를 사용하신다면 vdapu로 출력을 선택하시면 자체 하드웨어 가속을 사용하므로
compiz 설정을 약간만 수정하시면 xbmc든 mplayer든 티어링 현상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xbmc 자체 내에서 수직 동기화를 지원하지만 compiz manager를 설치하시고
다음과 같이 설정을 변경해 보십시오.
일단 터미널에서 수직 재생 갱신 주기를 확인 하십시오!
nvidia-settings -q RefreshRate
Attribute ‘RefreshRate’ (wampum:0.0; display device: DFP-2): 60.00 Hz
컴피즈 매니저에서 일반 > 디스플레이 설정 > 화면에서 모니터의 해상도를 1920x1080_60+0+0 추가합니다.
만약 갱신 주기가 50hz라면 1920x1080_50+0+0 추가합니다. (위로 버튼을 클릭하여 첫번째로 만듭니다.)
composite > 갱신주기를 60으로 설정 합니다.
만약 vlc나 mplayer2 같은 플레이어를 사용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unredirect Macth 항목에 class를 등록해 주십시오.
(any) & !(class=mplayer) & !(class=Vlc)
아마 13.04를 사용하신다면 vlc와 mplayer1은 설정이 되어 있을 겁니다. 저는 mplayer2를 사용하므로
& !(class=mplayer) 만 추가해 주었습니다. 원하시는 동영상 플레이어가 있다면 계속해서 추가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독립된 화면 그리기 강제를 체크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OpenGL > Vblank를 체크해 줍니다.
위 처럼 설정하시면 티어링 현상이 gl 또는 xv, x11로 설정 하더라도 티어링 현상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xbmc는 manpage를 확인해 보시면 수직 재생 동기화 설정을 확인 하실 수 있으나
설정에서 vdpau 항목을 체크하시면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TV가 아니더라도 동영상 재생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위처럼 설정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티어링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엔비디아 드라이버를 319.17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보십시오.
sudo add-apt-repository ppa:xorg-edgers/ppa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nvidia-319 nvidia-settings-319
xorg-edgers ppa는 실험적인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필요한 것만 설치하시고 저장소를 삭제하거나 해제 하십시오.
설치 후 nvidia-settingd에서 openGL setting 항목의 Sync to Vblank를 체크하시고 Image Setting을 high quality로 설정하시면
웬만해선 티어링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