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에 우분투를 깔아보려고 합니다

Sandisk Cruiser 16GB USB에 우분투 한번 깔아보려고 하는데요
보통 USB 라이브 부팅을 추천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깔아도 되는건지는 잘모르겠네요.

만약 우분투를 아예 USB에 깔아버리는경우 설정과
혹시 HDD끼워진것들에 우분투가 깔려있으면 부트로더 덮어쓰기 방지용으로 하드디스크는 뺴고 하는게 좋을까요?

좀 된글이지만…

저는 그냥 Live USB를 가지고 있습니다.
Live USB에도 프로그램 설치도 가능하고 설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설치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드디스크 빼실 필요는 없지만 부트로더만 usb 에 잘 깔아주시면 됩니다. 되긴 되는데…

매우 느려요.

그래도 우분투 9.04 버전에서는 많이 로드하는게 적었던지(혹은 좋은 usb를 썼던 걸지도 모르겠군요.) 그럭저럭 램디스크 돌리면 쓸 만 했는데 최신 버젼으로 오면서 너무 버벅이더군요.

usb가 얼추 되는 가격이라 읽기 쓰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면 모를까, 적당한 usb에 설치하면 사용하기 불가능할 정도가 됩니다.

그놈이나 kde가 무거워서 그런가 보다 싶어서 최소설치도 해봤지만 비슷하더군요. 실사용으론 영 꽝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샌디스크 크루저 usb도 그리 좋은 usb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래도 뭐 만들면 부팅 안 될때 쓸만하긴 하죠. 그런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하이렌 부트가 낫다고 봅니다. 검색하면 나올 텐데 굉장히 유용하거든요. 툴도 많고.

아니면 라이브 시디가 남긴 하는데, 이건 로딩이 너무 오래 걸리죠. 라이브 시디야 배포판 별로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찾아다니다 보면 튀어나오는 게 경량 리눅스 들인데, 하드웨어가 잘 지원한다면 크런치 뱅 리눅스 정도가 좋아요.

http://www.linuxliveusb.com/ 이 툴로 작업하면 라이브 부팅 시에 했던 설정 등을 기억시켜주기도 하고(설정 필요.) 버추얼 박스를 이용해서 그걸 윈도에서 사용할 수 있게도 해주거든요. 저는 드라이버가 지원을 안해서 해상도 문제로 포기했지만요. 데비안 기반으로 바뀌면서 커널 버전업이 느려졌더군요.

결론을 내자면 usb 자체에 설치하는 건 설치 시간이나 로딩 시간이나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힘듭니다. 램디스크를 설정해도 말이죠.

라이브cd나 라이브 cd 형식으로 구동되면서 변경사항까지 저장되는(대신 저장 시간이 좀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크런치 뱅 리눅스 라이브 usb를 사용해보시거나, 급한 상황때문에 쓰실 거라면 하이렌 부트도 추천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