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vim 에서 한글깨짐현상! 부탁드립니다

우분투 9.10 사용중입니다. vim으로 코딩을 합니다.

윈도우 상에서 또는 우분투 gedit 에서는 파일이 정상적으로 한글로 된 주석이 잘 나옵니다.
그런데 유독 터미널에서 vim으로 파일을 열면 한글이 깨집니다. 주로 작업을 vim에서 합니다.
그런데 파일에 한글을 새로 입력하면 잘 됩니다. 저장하고나서 다시 들어가도 새로 작성한 한글은 잘 보입니다.

터미널 상에서 utf-8로 자동 설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locale 로 확인해보니 전부 utf-8로 되어 있습니다.

하루종일 온갖 검색을 해보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아는 분은 저랑 세팅이 똑같은데 한글이 잘 나타납니다.

원인이 뭘까요? vim 을 재설치를 해봐야 하는가요? 돌아버리겠습니다. ㅜㅜ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bash_profile의 내용을 보여주세요~

[quote:20o39ni0]$ cat ~/.bash_profile[/quote:20o39ni0]

저의 경우에는 ssh로 vim 쓸 때 한글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서
.bash_profile의 LANG=C 였는데,

[quote:20o39ni0]LANG="ko_KR.utf8"[/quote:20o39ni0]
로 변경해주니까 정상적으로 되더군요…

한 번 해보시고… 안되시면 .bash_profile의 내용도 같이 올려주시면 될 듯합니다.ㅎ(저 말고도 잘하시는 분 많으니까요;:w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