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에러나면서 포맷해야 되는 일이 생기면서 짜증도 솟구치겠다. 그냥 우분투CD넣고 설치 해 버렸습니다. 그 자신감은 이미 VM과 라이브모드를 통해 많은 체험을 했었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쓰는지도 알고 설치후에 삽질도 무서울 것도 없었기에(솔직히 삽질 할 거 별로 없었어요. 8.04시절 이야기라) 그냥 가뿐히 우분투 단독설치를 했습니다. 차후에 게임이라는 욕망에 들끓어서 멀티부팅을 만들기는 했지만 메인은 우분투입니다.
간접체험이라고 해서 나쁠거 없어요. 후후후후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외장하드에 Persistent live 우분투를 만들어서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님이나 기타 윈도가 필요하신 분은 그냥 쓰시고 네이티브 우분투 환경이 필요할 때 외장하드로 부팅해버리면 됩니다. Persistent로 만들면 일반적으로 쓰는 것처럼 설정이 저장 됩니다. 설치 된 것처럼 쓰는거지요. 윈도가 맛갔을때 요긴하기도 하구요. 우분투로 라이브 부팅후에 시동 디스크 만들기를 실행 시키면 USB에다가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