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7 + ubuntu10.10 과 사진처럼 설치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로 사용하는 OS는 윈도우7 입니다.
디스크1를 파티션으로 분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디스크1(C:윈도우7, D:우분투 설치예정) 디스크2(E:), 디스크3(F:), 디스크(G:) 이렇게 하드디스크가 구성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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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나오게 설치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알려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올려주신 그림은 윈도 7의 부트로더가 실행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분투를 설치하면 우분투의 부트로더가 우선적으로 실행되도록 바뀝니다.
그리고 우분투의 부트로더에서 우분투로 부팅할 것인지 윈도로 부팅할 것인지 고를 수 있도록 설치시 스스로 설정됩니다.
물론 올려주신 그림대로 윈도 7의 부트로더에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꼭 그럴 필요가 있는지요?

[quote="daumdark":x044kyly]디스크1를 파티션으로 분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디스크1(C:윈도우7, D:우분투 설치예정) 디스크2(E:), 디스크3(F:), 디스크(G:) 이렇게 하드디스크가 구성 되어 있습니다.[/quote:x044kyly]일단 우분투 설치시에는 보통 파티션을 2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보다 많은 파티션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분투는 스왑 파일(윈도의 pagefile.sys)가 조각나는 것을 방지하여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해 파일이 아닌 별도 파티션을 잡는 것이 기본값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우분투 설치 과정에서 파티션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wubi로 설치하면 저런 화면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rub 부팅 화면 후에 저런 화면이 떠서, 두번 고르는 것이 귀찮다는 글에서 본 화면입니다. ^^;

저의 방법입니다. 저는 Gurb을 이용해서 멀티부트 시스템을 만듭니다. 아무래도 그게 낫지요. 메뉴 화면이 한번 밖에 안 뜨니

저 같은 경우에는 미리 파티션을 분할해놓고 우분투를 먼저(!) 설치합니다. (남다르게 설치하지요.) 즉, 우분투가 첫번째 파티션을 점유하게 됩니다. 윈도우즈용 파티션은 뒤쪽에 마련해 둡니다.
그리고 윈도7을 VM이나 다른 곳에서 미리 설치 후에 sysprep으로 봉인합니다. (VM을 쓰신다면 VMDK방식의 이미지를 추천합니다. 고스트14이상이었나 그 버전에서 VMDK의 복원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15버전부터 VHD를 지원한다고 하고요.) 그리고 봉인된 파일들을 고스트 등으로 윈도용 파티션에 카피를 합니다.

그리고 우분투로 부팅후 (어차피 우분투로 자동 부팅됩니다. 아직 윈도가 부트로더에 등록이 안 되어있으니까요.) sudo update-grub를 합니다. 그러면 grub메뉴에 windows7이 추가됩니다. 재부팅 후에 windows7으로 부팅하시면 봉인해제(?)작업을 하고 설치하듯이 화면이 바뀝니다. 대답만 잘하면 금방 끝납니다. (보통 시디키를 묻습니다. 다시 설치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파티션 작업을 안 하기 떄문에 파티션은 안전합니다.)

이런 식으로 멀티부트 시스템을 완성 해서 쓰고 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우분투후에 윈도우즈를 하드카피방식(sysprep으로 봉인한)으로 설치하고 update-grub을 하는 겁니다.
ImageX프로그램을 이용해서 install.wim을 파티션에 풀어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해본 결과 이건 wine의 문제인지 잘 안 되더군요. 그래서 VM설치후에 이미지 내용을 카피하는 방식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