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다시 xp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동영상 재생 문제 및 인터넷강의에 액티브x문제까지…
짧지만 우분투 경험은 재밌었네요…ㅡ_ㅡ;;
결국엔 다시 xp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동영상 재생 문제 및 인터넷강의에 액티브x문제까지…
짧지만 우분투 경험은 재밌었네요…ㅡ_ㅡ;;
뭐 처음에는 다들 그래요.
저도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2년 정도인가 걸린 것 같습니다.
맨날 깔았다가 에잇! 뭐야!!! 하고 성질내고 지우고…
주욱 잊어먹고 살다가 어느날 생각나서 다시 깔고, 에잇! 뭐야!!! 지우고…
또 한참 뒤에 다시 깔아보고…
한번은 굳이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리눅스를 써야하나 싶어 한동안 일부러 윈도우즈만 쓰기도 했고…
(시간과 노력 투자대비 효율이 영…)
뭐 근데 그러다보니 어느새 노하우가 쌓였는지 지금은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처음 3일은 왔다갔다 하다 윈도우즈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조금은 ‘의식적으로’ 윈도 파티션을 날렸습니다. 그 때부터 매일이 호기심 –> 불편함 –> 짜증남 –> 검색 –> 감탄의 연속이었죠-_-;;
지금은 노트북도 데스크탑도 전부 우분투로만 사용합니다. 지금 일이 호환성과는 별 상관 없는 일이라 그런지도 모르지만 일하는데도 그렇고 게임할때도 그렇고 별로 불편하지는 않네요^^
전 우분투로 하는게 윈도우즈와 같은데.
게임도 안하게 되고… 뭐 인강은 대충 가상머신이나 될때는 패치발(?) IE 를 써먹으면 되서리.
일단 게임은 윈도우즈가 진리.
이컴 아버지 놋북인데 저한테는 윈도우즈 게임머신 ㅋ
제 컴은 귀찮아서 부팅안하는중 ㅡㅡ;; ㅎㅎ
뭐 마땅한 방법이 없을까요?
하루 날잡고…동영상 녹화한 다음에 다시 우분투로 돌아온다던지…
조금씩 웹표준을 지키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데…
멀티부팅은 진리 -.- ㅎㅎ
짬짜면은 싫어요 ><
차마 윈도우 밀어버릴 자신은 없어서 멀티부팅 중… ㅠㅠ
그런데 멀티부팅 순서가 그 운영체제의 사용 빈도수에 엄청난 영향이…ㅎㅎ (제게는)
맨 처음 우분투가 기본부팅순서였을땐 10번중 8번은 우분투로…2번은 윈도우로 부팅하다가…
이제 xp를 기본부팅으로 하니 그 반대가 됬네요 ㅎㅎ
(음… 저만 그런가요)
[quote="leeji1408":38hlvqu6]
동영상 재생 문제 및 인터넷강의에 액티브x문제까지…[/quote:38hlvqu6]
맞습니다… 우분투 사용시 최대의 문제죠…
그런데 여러 방안이 있으므로 괜찮습니다.(별로 어렵지는…)
멀티부팅이 어쩌면 제일 쉬운 방법이구요.(그럽 부트로더로 알아서 부팅 같이 되니까…)
그 다음이 버추얼박스, 그 다음이 와인입니다.
와인은 좀 불안한 감이 있구요, 버추얼박스는 사양이 너무(?) 낮지만 않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UbuntuIntrepid + WinXP + MacOSX Leopard 이렇게 쓰고 있구요,
우분투와 맥에서는 버추얼박스로 윈도 가상 머신을 돌리고 있습니다.
인강의 경우는 윈도 가상머신이나 윈도 네이티브 부팅으로 듣는…
(운영체제 상관없이 부팅한데로 그냥 듣습니다)
P.S. 맥에서는 강남구청인강은 실버라이트를 지원하므로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저처럼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구분하여 사용한다면
우분투를 잘 몰라도 우분투를 붙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여담입니다.
우분투로 시네레라 실행하여 디카메모리카드를 연결하고 동영상을 불러 오기 위하여
뭐를 클릭했더니 동영상과 함께 찍은 일부 jpg 파일의 속성이 변하여 사진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생기네요.
중요한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 파일의 속성을 다시 변경해 보려고 했지만 변경이 안되고
하여튼 윈도를 쓰다가 우분투를 사용하니 실수 연발입니다.
그래도 다시 xp 로 되돌아갈 생각까지는 들지 않네요.
시간이 가면 하나 둘 알면서 익숙해질 것으로 믿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