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이 나오지 오래지만 왠지 unity 모드 익숙해 지지 않네요
업무의 지루함을 달래줄 조금은 화려한 UI와 안정성을 추구하다보니 .10.04에서 사용하던 compiz+awn 환경이 왠지 그리워 집니다. 조만간 한번 PC를 밀어야 하기에 … ubuntu 버전들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
UI적 화려함은 사실 kubuntu가 더 개인적으로 멋져보이긴하는데 … 아직도 종종 나오는 크래쉬 메세지가… 찜찜하네요(11.04기준)
[quote="bluedog7":17hbq4k1].
UI적 화려함은 사실 kubuntu가 더 개인적으로 멋져보이긴하는데 … 아직도 종종 나오는 크래쉬 메세지가… 찜찜하네요(11.04기준)
[/quote:17hbq4k1]
kubuntu 11.10한번 써 보시지요…
kde4.x 대의 버전이 올라갈 수록 안전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11.04에 비해 안전성이 현저히 좋아졌습니다.
저도 11.04까지는 한번 설치후 일주일 정도 써 보고 gnome으로 다시 넘어왔는데 11.10 부터는 베타 버전부터 꾸준히 사용 중입니다.
(물론 중간에 업데이트가 꼬여서 한번 재설치를 했지만서두요…근데 이런 일은 gnome에서도 베타버전 부터 사용하다 보면 종종 있는 일이라…)
저도 삽질은 2년에 한번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버전엔 눈한번 안돌리고 10.04를 쓰고있습니다.
(최소설치를 선호해서 설치할때 삽질이 좀 많은편이거든요.)
10.04도 나온지 한두달정도까지는 문제가 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12.04도 그정도 기간을 거치면 어느정도 큰 이슈들은 정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학생인지라 학기중엔 삽질을 할 시간이 없으므로 여름방학때까지 여유있게 10.04를 쓰고 방학때 열심히 삽을 풀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