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업무를 리눅스로 2 편입니다.
[size=150:1niqyngt][b:1niqyngt]3. 난관 극복 및 실무기
3.1 S 은행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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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맡고 있는 업무 중 하나가 프리젠테이션 입니다.
새로 나온 신제품 및 신 기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은 단순 프리젠테이션을 벗어나 여러 테크닉이 필요로 합니다.
더구나, 은행 전산 관계자들앞에서의 프리젠테이션이라니…
MS PowerPoint 를 10여년 써온 저에게는 OpenOffice 가 하나의 도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첫째, OpenOffice 의 느린 속도에 작업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게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폰트의 문제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 되는 폰트는 프리젠티이션에 있어 가장 큰 문제를 불러 오게 되죠…
보통 1장의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데 10~20여분이면 완성이 되는데. 앞선 두가지 문제가 계속 저의 발목을 잡더군요…
이미. Cross Over 를 이미 설치를 하여 MS Office 를 사용 할 수도 있었습니다.
허나, 이미 맘을 먹은 이상 어떻게든 해보고자 하였죠…
[b:1niqyngt]업무 전환 Tip 4. 절대로 현혹되지 마라. 끝까지 시도를 해야 한다.[/b:1niqyngt]
다행이도, 저에게는 여러 상용폰트 라이센스가 합법적으로 있습니다. 물론 예전 개발 당시 만들었던 폰트도 있고요…
여러분들 주위에도 이런 상용 폰트를 합법적으로 구할 수 있는 길이 많습니다.
[b:1niqyngt]업무 전환 Tip 5. 실업무 전환을 위해서는 반드시 폰트를 설치 하라. 그리고, 틈틈히 폰트들을 모아라…[/b:1niqyngt]
이미, 이곳에도 훌륭한 폰트 설치 방법이 있어 실제 설치 부분은 생략 하겠습니다.
이젠, 느린 속도가 문제가 되더군요. 느림…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이미지를 조정 하는데 있어 느린 그래픽 성능으로 작업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고품질 인쇄를 위해서는 이미지 사이즈가 단순 홈페이지 수준이 아닙니다. 고품질 이미지가 필요로 합니다.)
[b:1niqyngt]업무 전환 Tip 6. 업무의 생산성은 화려함과 반비례한다.[/b:1niqyngt]
화려함도 좋죠… 윈도우즈 보다 화려함에 반하여 화려한 화면 효과를 누구나 적용 합니다.
허나, 실무에서는 화려함과 업무 생산성은 반비례 합니다.
가장 먼저 한것은 화려한 효과를 모두 제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작업을 하였습니다.
여러 문서들이 도움이 되어 주었습니다.
떠돌이님이 쓰신 글이 도움이 되엇습니다. ([url:1niqyngt]http://opensea.egloos.com[/url:1niqyngt]/)
그리고, 아래 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Intel Graphics Performance Guide for Ubuntu 9.04 (Jaunty) Users ( [url:1niqyngt]http://www.ubuntugeek.com/intel-graphics-performance-guide-for-ubuntu-904-jaunty-users.html[/url:1niqyngt] )
찾아라,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라…
[b:1niqyngt]업무 전환 Tip 7. 사이트 도움을 받아라. 당신이 고민 하는것은 이미 다른 사람들도 이미 경험을 하고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b:1niqyngt]
이제, 본격적인 작업 속도가 나기 시작 하더군요…
프리젠테이션에 사용 하는 이미지 처리는 우분투 설치시 기본으로 설치되는 "GIMP" 와 "추가/제거" 기능을 사용 하여 "Inkscape Vector Graphics Editor"를 사용 하였습니다.
"GIMP" 사용자 메뉴얼은 이미 이곳 계시판에 올려져 있더군요… 사용 하면 할 수록 매력적인 툴입니다…
[b:1niqyngt]업무 전환 Tip 8. 이미지 작업과 일러스트레이트 작업이 필요 하다고? GIMP 와 Inkscape Vector Graphics Editor를 사용 하라[/b:1niqyngt]
문제는… 발표 하루전날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프리젠티이션 작업이 마무리가 되고 리허설을 하는데… 세상에… 빔 프로젝트가 붙지를 않는 것입니다.
제가 작업 하는 환경은 24" 모니터를 사용하여 듀얼 모니터로 사용 하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죠…
갑자기 등골이 오싹 해지더군요…
그것도 하루전날에…
[b:1niqyngt]업무 전환 Tip 9. 빔프로젝트 사용시 사전에 테스트 하라…[/b:1niqyngt]
이미 우분투에서 빔프로젝트 사용 할때는 그냥 reboot 하라는 글들을 읽은 적이 있기에 reboot를 하였죠…
허나… .정말 그때는 죽을 것 같더군요…
빔프로젝트가 아무 반응이 없더군요…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 하였습니다.
문제는 빔 프로젝트의 시그널 검색 기능이 문제 였습니다.
저희 회사 빔 프로젝트는 BENQ사의 제품인데, 초기 화면 상태에서는 인식을 하지 못하더군요…
시그널 검색 모드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헐헐…
당일…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은 2개 각각 버추얼 창에 배치를 하고, 2개의 창에는 원격데스크탑 각각 2개를 연결하여 데모 시연 장비에 접속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창에 영상 자료도 플레이를 준비 해 놓았습니다.
이제 전,각각 필요 할때 마다 compiz 단축키를 사용하여 전환을 하면서 데모를 시연 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는 이처럼 감히 윈도우즈에서 생각 할 수 없었던 일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b:1niqyngt]업무 전환 팁 10. 리눅스가 가지고 있는 버추얼 창을 적극 이용하라[/b:1niqyngt]
이때 만큼은 화련한 화면 효과가 제 프리젠티이션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발휘를 할때 입니다.
[b:1niqyngt]업무 전환 팀 11. 화려한 효과의 즐거움을 나누어라. 청준들이 기뻐 할 것이다. [/b:1niqyngt]
모인 사람들은 모두 전산 관계자들로 모두들 프로들입니다. 즉, 자신의 분야에서는 프로라는 자부심들이 얼굴에 써 있습니다.
이들 앞에 선 저는 어쩌면 아무추어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화련한 compiz-fusion 효과가 바로 이들의 시선을 저에게 모을 수 있었습니다.
compiz의 단축키인
Super + Tab, Ctrl + Alt + Left Mouse Button, Ctrl + Alt + Down Arrow 이렇게 3개 키를 사용하여 자유자재로 버추얼 창과 작업 창을 넘나 들며, 창흔들기, 불꼿 등등 여러 화려한 효과들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하였습니다.
50여분 뒤…
세미나장을 정리를 하면서 전 저희 팀 동료들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렸죠…
"Goooooood…"
감사합니다.
[b:1niqyngt]프리젠테이션시 사용 프로그램 목록 및 역할[/b:1niqyngt]
- OpenOffice : 프리젠티이션
- Windwos XP : Font 사용
- GIMP : 이미지 작업
- Inkscape Vector Graphics Editor : 일러스트레이트 작업
- Sun VirtualBox : 데모 시연용 서버 역할
- 원격 데스크탑 보기 : 데모 시연용 노드 터미널 접속
- compiz-fusion : 회면 효과
3부를 기대 해주세요… 계속 난관극복기 및 실무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