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2년 7월 모임 다녀와서.

장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4층 대회의실
시간 : 2012년 7월 28일 토요일 오후 1:00 ~ 오후 5:30

[attachment=4:16p6g62s]1.JPG[/attachment:16p6g62s]

  • 첫번째 이야기 : 웹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 - 조채연님

[list:16p6g62s]이미지에 alt 태그 내용을 충실하게 넣자.
접근성을 잘 지켜 장애인이 쓰기에 편하면 비장애인도 편하다
접근성에 신경을 써서 만들어야 검색도 잘 된다.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면 장애가 생긴다.
발표 길게 하는 건 발표 시간 60분 넘겨야 한다고 주의 사항을 듣고 왔다.
[/list:u:16p6g62s]

발표자료
[url:16p6g62s]http://dkserver.wo.tc/webaccessbility.odp[/url:16p6g62s]

[attachment=3:16p6g62s]2.JPG[/attachment:16p6g62s]

  • 두번째 이야기 : Proxmox, 가상머신에 대한 추억 - Readytoact님

[list:16p6g62s]개발자가 아닌 사용자 측면에서 발표를 하겠다.
오픈소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서버 관리 도구를 설치, 사용 가능하다.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중동 지역은 감청, 도청이 빈번하다. 그것을 피하는 기술 설명.
가상으로 서버 관리하는 방법 설명.
현재 사용 중인 장비 설명.
[/list:u:16p6g62s]

[attachment=2:16p6g62s]3.JPG[/attachment:16p6g62s]

  • 세번째 이야기 : 우분투 부팅 과정에 대한 이야기 - 박진호님

[list:16p6g62s]init 에 대해 설명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직접 해나간다.
우분투 운영체제 부팅이 매우 빠른데 어떤 원리일까 궁금해서 이것을 공부했다.
.conf 파일을 지우라는 글이 있는데 지울 필요 없이. .***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 (잠시 기억이…가물) [/list:u:16p6g62s]

발표자료
[url:16p6g62s]http://ubuntu.or.kr/download/file.php?id=12410[/url:16p6g62s]

[attachment=1:16p6g62s]4.JPG[/attachment:16p6g62s]

  • 네번째 이야기 : 여성 개발자로 살아온 인생 - 전수현님

[list:16p6g62s] 재고 관리하는 일을 하던 중 소스 코드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그래서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하고 일을 하게 되었다.
처음 들어간 회사에서 사정이 생겨 나온 후 다시 취업 하기가 힘들었다.
SI 회사에 들어가서 입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일했다.
여자 개발자들끼리 펜션에 모여 1박 2일 책 같이 읽기 한다.
여자가 수동적인 것을 많이 본다.
우리 모두 바꾸려고 한다면 이런 것에 대해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list:u:16p6g62s]

[attachment=0:16p6g62s]5.JPG[/attachment:16p6g62s]

  • 다섯번째 이야기 : - Give & Take : 집에서 안 쓰는 하드웨어나 책 또는 장난감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list:16p6g62s] prezi 책 나눔
    php책 나눔
    [color=#FF0000:16p6g62s]Debian 나눔[/color:16p6g62s]

[/list:u:16p6g62s]

위 내용은 매우 적은 내용만 요약한 것이라, 원본 영상이 올라오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후기 감사드립니다…ㅠ.ㅠ

주말이 일이 많아 시간비우기가 어려워 늘 참석을 못해 항상 궁금하고 아쉬웠는데

이를 통해 잠시나마 엿볼수 있어 너무 좋네요.

그리고 꼭 기회가 되면 정모를 참석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 해주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페도라 가 아니라 데비안 이던걸로 기억합니다 :)

방금 댓글을 다쓰고 분명히 저장을 눌렀는데 글이 않보이네요…우어어…
(마침 중간에 노트패드에 백업본이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ㅠ.ㅜ)

따로 후기를 올리긴 뭐하고 후기글끼리 모이는게 게시판이 더 깔끔해보일것 같아서 댓글 형태로 씁니다.
뭐…약간 3자적 시각이기에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 하고 가볍게 보시죠^.,^(그럼 포커스~)

1.첫번째 이야기
웹 접근성-이부분에서 많은분들이 너무 양이 많고 집중이 않된다고 원성이 자자하시고 Q/A시간에 요약않해주신다고 항의성 질문 하신분도 있었는데요…처음엔 저도 좀 지루했습니다. 하지만 다시생각해보면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였습니다.
도덕적인건 제외하고 실리적인 부분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 저는 컴퓨터 활용능력이 상당히 미숙한 직원들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커녕 윈도우도 제대로 사용해본적이 없는 직원들이 대다수이기에 현재 비교적 젊은 여직원들이 대다수의 일을 대신 처리해야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인터페이스디자인 의뢰로 완화 시킬 수 도 있겠지만 향후 웹방식을통한 업무의 통일화와 타사와 제휴관계…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부분이 사내 필기시험을 실시하면서 상당수 직원들이 돋보기가 없어 시험지를 읽기도 어려웟던 경험이 있던지라 이러한 장애우 수준에서의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준은 매우 유용한 툴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타분야에서 바라본 시각 –> 개인 사정상 타 대학원에서 의료법 커리큘럼으로 의료정책수업에서도 강조됐던 부분이 몸이불편한사람이 사용하기 쉽게 제작된 물건이나 서비스가 결국엔 비장애인에게도 좋고 모든 산업정책이나 건강보건정책에도 이를 반영해야한다는 트렌드입니다. 실제 일본의 실버산업의 부흥에는 이를 혁신요인으로한 시장확대가 큰 공헌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IT복지적인 측면뿐아니라 비IT영역과의 유기적 관계로 보건대 매우 시의적절하고 충분히 연구할만한 주제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청중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가 있으므로 운영상의 적절한 배분이 아쉽다고 할 수 있으나 이는 다년간의 강의 경험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번 강연자의 절대적인 준비시간및 삶의 경험을 체화시킨 강의를 요구하는것은 너무 가혹했던것 같습니다.

2.두번째 이야기
역시 매우 유용한 발표였습니다. 사실 비전문가 입장에서 왜 가상화가 필요한지 궁금했엇는데 분명한 용도를 알려주셨습니다. 더군다나 군더더기없는 진행으로 상당한 내공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개인적으로)도움이 됐던부분은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대부분의 솔루션은 이미 존재하므로 이를 찾아서 활용하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몇가지 도움됐던부분을 더 첨언하자면 추가관심사항으로
Zimbra with XMPP -> webmail 솔루션으로 사내 메신저 사용이 가능하다합니다.(귀가 번쩍 뜨였습니다…^^;:wink:
Zabbix -> System Management System
BBB(Big Blue Button)-양방향 원격강의 solution. 대장(?)님께서 웨비나라고 한다고 친절한 코멘트해주셨습니다.
Statusnet -> 사내 트위터
Untangle UTM -> 통합 보안 solution.(^^=b)
특히나 저비용 고효율에 특화된 노하우가 돋보였습니다.

3.세번째 이야기
1995년 학교다닐때 유.리.해 몇페이지 봤던 기억이후로 가장 쉬운 부팅과정 설명이였습니다.
어렴풋이 알았던 system V에서 지금의 부팅 방식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설명해주시면서 항상 청중들의 반응을 감안하면서 진행하시는 모습이…정말 추가 강연있으시면 꼭 듣고십을 정도였습니다.
1995~7년의 향수가 생각나면서 과거 동아리방이 그리워지던 순간이였습니다…ㅡ.ㅡ)

위 댓글에서

‘’.conf 파일을 지우라는 글이 있는데 지울 필요 없이. .***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 (잠시 기억이…가물)‘’
-> 제기억으론 .override로 작성하면 된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4.네번째 이야기
비단 여성개발자에만 한정된 발표는 아니고 여성직장생활에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여직원분들과 같이 일할때 도움될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표중간 대장(?)님께 여성직원복지에대한 당부를 하셨을때 대장님의 곤혹스러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정도는 양자가 이해되더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1. 뒷풀이
    뒷풀이에서 이야기는 완전 실전형이였습니다.
    알콜이 들어간 고수들의 숨김없는 화법으로 오픈소프트웨어를 업무에 적용함에 있어서 장점과 한계점을 인식하고 어떠한 기준으로 바라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고 현재 개인적으로 추진하는 일들에 대한 추진가능성과 난이도에대해 신뢰할만한 … 기타등등
    정보도 많이 얻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마지막 35,36,39,40,41 자리에서의 솔직담백한 대화들과 자유로운 분위기는 각박하게만 살던 최근몇년간의 삶중에서 가장 No 긴장감, be happy의 순간이였습니다.

이상 페북에서 후기작성하라는 댓글도 달아주시고해서 작성한 솔직담백개인후기였습니다…^^;

p.s 과연 마지막까지 읽어주신분이 계실까요?^^;;;;;;;

위에 분, 글 매우 잘 쓰시네요.

글에서 정감이 드러날 정도로 세심하게 쓰시는 방법도 느껴지네요.

.override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