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b:27vl86z0]봄맞이[/b:27vl86z0] 한국우분투커뮤니티 정기 나눔 행사 안내입니다.
장소 : [b:27vl86z0]서울 토즈 강남점[/b:27vl86z0] // 강남 2호점도 아니고 강남타워점도 아닙니다!
장소협찬 : Naver D2Fest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프로그램
시간 : 2015년 3월 28일, 13시 ~ 17시
참여대상자 : 제한없음
준비물 : 본인의 노트북을 가져오시면 더 좋습니다.
행사기념품 : 재미 & 인생의 지혜
진행순서
- 행사 소개 및 인사
- 첫번째 - Space Telescope - UFFO Pathfinder, 김한욱
※ Only available at offline seminar
- 두번째 - 올챙이 국제 스타 만들기, 조현종
- 답변 Battle 및 환경 구성 타임
- 세번째 - 2015년, 리눅스를 뜨겁게 만들고 있는 5가지 기술들, 한상곤
- 네번째 - 당선소감문 + 운영내용 설명, 장태희
- Give & Take
- 마무리 인사
이번 행사는 [b:27vl86z0]토즈 강남점[/b:27vl86z0]에서 진행이 됩니다.
아쉽게도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여 주차지원이 없습니다.
음주운전 하지 마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우분투한국커뮤니티 행사는 보통 서울에서 진행되지만,
혹시라도 지방에서 모임을 개최하실 분이 계시면, 일단 한국우분투포럼 자유게시판( viewforum.php?f=4 )에 글을 남기시면 포럼마스터가 판단하여 공지글로 지정해 드립니다.
발표자 신청은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010-9890-2048 전화나 문자 주셔도 좋고, me@drake.kr 이메일 주셔도 좋습니다.
행사 끝나고 본행사(뒤풀이) 있습니다.
소주 자유이용권(뒤풀이 회비)는 기본 2만원입니다
돈 잘 버시는 임원급 분들은 5만원까지 알아서 내시면 되구요, 돈 없는데 무리하지는 마시고요.
중/고등학생 5천원입니다.
http://www.toz.co.kr/branch/main/index.htm?id=10
- 2호선 강남역에 내리셔서 10번(구6번) 출구로 나오세요.
- 나오신 방향으로 50미터 직진하면 좌측에 PAGODA 어학원 건물이 보입니다.
- PAGODA 어학원 바로 뒤, 아사히 맥주가 보이는 건물(승원빌딩) 3,4층에 토즈가 있습니다.
(PAGODA 어학원 건물 우측 작은 골목을 통해 들어오시면 건물이 보입니다.)
[url=http://developer.naver.com/wiki/pages/Community:27vl86z0][img:27vl86z0]http://ubuntu-kr.org/download/file.php?id=13962[/img:27vl86z0][/url:27vl86z0]
지난달 모임에 많은 사람이 왔는데 세벌식을 알리지 못한 게 참 아쉽네요.
오프라인에서 얘기하면 싸움이 나지 않는데 온라인상에서는 종종 싸움으로 가더군요…
이번 모임은 다른 일정과 겹쳐서 못 갈 확률이 높네요.
다음이나 다다음 쯤엔 발표할 거리를 하나 준비하겠습니다.
세벌식 말고도 할 얘기는 많지요 ![하하 :)]()
[quote="세벌":f9imkwwi]지난달 모임에 많은 사람이 왔는데 세벌식을 알리지 못한 게 참 아쉽네요.
오프라인에서 얘기하면 싸움이 나지 않는데 온라인상에서는 종종 싸움으로 가더군요…
[/quote:f9imkwwi]
세벌식도 윈도우즈 사용자들에게 리눅스를 소개하는 것과 같은 관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 윈도우즈 사용자에게는 리눅스가 필요 없습니다.
윈도우즈는 너무나 훌륭한 호환성을 가지고 있구요. 최신 버젼은 안전성도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비싼 가격도 아닙니다. 지금 13만원짜리 윈도우즈 8.1 개인구매용 정품을 구매하면 2022년 연말까지 보안 업데이트가 지원됩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구요.
하지만 리눅스는 일반인이 사용하려면 그냥 인터넷 뉴스만 보겠다 이런게 아니라면 카카오톡 PC 버젼 깔기 부터 한영키를 사용하기 위한 설정법과 기타 등등 배워야 할 것과 에로점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유도 오픈소스정신 보안 바이러스 자유소프트웨어 시간이나니깐 써보고싶어서 특별한사람이되고싶어서 등등의 (?) 여러가지 이유로 리눅스와의 만남을 시작하겠지요.
그냥 장점을 소개만 하면 됩니다.
각각 사람에 따라 단점이 치명적적으로 작용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의 리눅스 소개에 “그냥 그런거도 있구나” 하고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지나가고 말겠지만 - 배울 시간이 없다거나. 배울 의사가 없다거나. 컴맹이라거나. 윈도우 프로그램이 필수라거나. 여친 구함이 더 중요하다거나 -
윈도우는 이래서 나쁩니다. 이거 쓰세요. 하고 지속적인 권유가 되면 짜증을 내며 반박을 하고 서로간에 논쟁이 생깁니다.
[b:f9imkwwi]이건 논쟁거리가 전혀 아닙니다.
필요하다 생각하고,
사용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사용하는 것입니다.[/b:f9imkwwi]
저도 리눅스 세벌식 유저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리눅스와 세벌식을 소개하고 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은 드물것이고, 그것을 배울 시간이 나는 사람도 드물것이니까요.
물론 가끔 세벌식 사용으로 왼쪽 어깨 통증이 낫다거나 하는 체험기를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에 소개한다든가
친구들과의 잡담 시간에 나 이랬어 하며 은근히 권해 보는 정도라면 좋겠지요.
그렇다해도 그것은 세벌식이나 리눅스에 이런 장점이 있으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아라는 정도일 뿐입니다.
기존의 윈도우 두벌식 사용자들에게 가장 편한 방법은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자판 새로 익힐 정도로 한가한 사람이나 자판에 흥미 있는 사람도 없기도하지만,
넷공간에도 마찬가지로 그럴 여유나 필요성과 관계성이 별로 없는 바쁜 현대인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정부기관과 국내OS 환경이 어느 정도 변화하는 것을 저는 희망하긴 합니다만~ 리눅스와 세벌식은 정말 좋긴 하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세벌식을 이미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어떤 세벌식 자판이든 문제가 없지만
처음 세벌식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두벌식 유저들에게는 한번 특이하게 신세벌식 자판을 소개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손목어깨 피로도 감소라는 세벌의 장점이 더욱 발전돼 타이핑의 편의성, 피로도 감소, 과학적인 배열이 더욱 두드러지는 자판계열인 동시에
Shift가 필요 없는 순아래 자판. 두벌-세벌 전환의 벽 중 하나인 숫자특문키의 존속이라는 두가지 장점 때문에
두벌식 사용자들이 새로 익히기에는 신세벌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 두벌식 쓰면서 세벌식 넘어올 떠 가장 거추장스러웠던 것이 숫자특문키의 문제였으니까요.
다만 표준은 390과 391이라서 안드로이드 지원과 남의 PC에서 입력기 설치 과정이 필요없고한 장점이 있으니까요. 390 391 중에서도 영문자판과 특문키의 공유점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390을 더 추천할만하다 여겨집니다(만 자유겠죠)~~~
[attachment=0:f9imkwwi]소오름.jpg[/attachment:f9imkwwi]
이건 좀 웃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