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4년생이라 제 태어날때나 태어나지않았을때물건에 관심이있는데요 우리나라 오픈마켓에는 486이나 386이 많이없는지모르겠네요 이베이나 아마존은 그런게 엄청많던데 왜그런건가요 궁굼합니다
세상에나…
해외에는 386 486 컴퓨터가 판매되고 있나요…?
그쪽 사람들이 특별히 필요 없으면 구형 PC로도 주구장창 잘 쓴다고 들었어요.
가령
“나는 워드만 필요하고, 이 PC로도 아무 문제없이 워드를 잘 쓰고 있는데, 왜 신형 PC를 구입해야 하냐?” 라시는 분들도 계신걸로 압니다.
근데…
KOEI 삼국지2
MDIR
이런 거 체험해 보고 싶으신거 아니면
굳이 구형 피씨 관심가지실 필요는 ^^;;;
수요와 공급이 일정 수준 이상 되어야 시장이 형성될 텐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시장 규모 차이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베이, 아마존 시장은 전세계 사람이 사용할 것이고,
국내, G마켓, 11번가 등의 시장은 최대 5천만명이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베이의 경우 등록자의 수가 2007년 경 2억3천만명, 판매 상품 수가 10억 종이 넘는다는군요.
출처, 정보자본, 백욱인, 커뮤니케이션북스)
즉,
1,000,000,000명이 이용하는 마켓에서 100개 검색되는 것이랑,
10,000,000명이 이용하는 마켓에서 1개 검색되는 차이죠.
10년전에도 산업현장에서 많이 돌아갔었습니다. 매물이 없어졌을 뿐.
우선 인터넷을 쓰기에는 무리일 것이고 Y2K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문서자료 관리와 워드만 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성능이 필요합니다.
저널링 파일 시스템과 전원 관리가 지원되어야 기기를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예전에 디스크 손상이 많았습니다.
그걸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성능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최저성능으로 펜티엄 3 바이오가 현역인데 우분투 커맨드라인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