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abron(김성윤)님을 추천합니다

[url=http://ubuntu.or.kr/viewtopic.php?f=2&t=8099:6sq3935q]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 선거 공고 글[/url:6sq3935q]에 따라 아래와 추천 합니다.

[quote="abron":6sq3935q]abron 김성윤입니다…

지난주 이어 오늘…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중대한 결정을 여러분들께 논하고 싶습니다.

공지가 된 바와 같이 "포럼"에 대하여 "포럼 지기"를 도전을 해 보고자 합니다.

이곳에 가입을 한지는 얼마 되지가 않기에 여러분들이 저에대하여 자세히 모르실 것 같아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저의 소개를 올리며 여러분들의 동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b:6sq3935q]1991년 Xenix 를 접하다. 그리고, 멀티 BBS를 만들다.[/b:6sq3935q]
저는 1991년 부터 Xenix 를 사용 하여 멀티 BBS 4회선을 운영을 한 바가 있습니다.
당시 호롱불과 같은 싱글 BBS를 지원 하는 곳이 많으나, 제닉스, 유닉스 기반으로 멀티 BBS를 지원 하는 곳은 드물며, 이로 이하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b:6sq3935q]2000년 본격적인 리눅스 업무를 하다.[/b:6sq3935q]
대학원을 졸업 하고, 2000년 부터 "Linux One"에서 "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팀"에서 근무를 하였으며, 리눅스 기술 지원과 개발을 병행 하였습니다.
아울러, "리눅스원 교육센타"에서 강의와 프로젝트 메니저로도 일을 하였습니다.
이 당시 국내 최고의 리눅스 엔지니들과 많은 공부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허나 가장 중대한 시기는 리눅스원을 나오고 나서 부터 였습니다.

[b:6sq3935q]국내 최고의 리눅스 서비스 회사를 만들다.[/b:6sq3935q]
그 이후, 회사 동료들이 창업을 한 "NTC Korea(현 NTC CUBE)" 란 전문 리눅스 기술 지원 회사에서 리눅스 기술 지원 및 리눅스 영업으로 4년을 근무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 회사는 초창기 장시 RedHat 의 상용 버전인 RHEL과 리눅스 서비스 상품을 내에 뿌리 내리기 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리눅스와 리눅스 기술 지원만울 목표로 두었던 이 회사에서 "열정"을 가진 엔지니어들과 "가슴"을 맞대고 일을 하였습니다.

"머리"로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리눅스란 그 세계에 자신의 꿈을 걸고 "열정" 과 "재미" 이 두가지만을 가지고, 그 추운 겨울날, 1인용 이동형 침대 (라구라구 침대)에서 전기 난로 하나에 의지하고, 밤새워 공부를 하였던 시기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기이며, 진정한 리눅서로 살았던 시기였습니다.

[b:6sq3935q]부요…날고 싶은 부요 [/b:6sq3935q]
"부요"를 생각 하면 눈물이 납니다. 2003년도인가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 대통렬 직속 7개 분과 위원회가 있었습니다.
그중 멀티미디어 분과 위원회에서 한국형 OS에 대하여 논의가 이었고ㅡ 저를 포함하여 KAIST, ETRI 모 대학 교수님 몇몇 분이 "한국형 OS"의 초안에 대하여 논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 뒤 "부요" 가 시작 되었습니다.
부요를 생각하면 전 가슴이 아픕니다. 날고 싶었던 "부요"는 결국 그 날개를 접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우리 리눅서들에 의해 였습니다.
초기 잉태를 하는데 기여를 하였으나, 키워 내지 못 하였다는데…

[b:6sq3935q]국내 최초 상업화 리눅스의 장을 만들다.[/b:6sq3935q]
국내 최초의 "리눅스 전문 기술 지원 회사" 를 거쳐, 여러 경험을 통하여, 저는 리눅스의 발전을 위하여서는 "기업"이 리눅스를 쓰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이를 뒤받침 하기 위하여, ETRI 의 "부요" 를 국내 모 기업의 "자채 리눅스 개발"을 하도록, 초기 단계 기획을 하였고, 여러 기업에 제안 및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눅스 발전을 위하여 "오픈 소스 마켓" 을 최초로 구상을 하여 누구나, 자신이 만든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장터에서 팔 수 있도록 하였었습니다.
이는 기존 http://sourceforge.net/ 와 는 달리,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 대학 동아리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발굴,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하며, 이를 통하여 "오픈 소스" 를 통하여서도 상업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주의 : 여기서 오픈 소스 마켓의 수익 모델은 오픈 소스 자체가 아니라, 그 프로그램에 대한 "패치" 그리고 "기술 지원" 입니다. 오픈 소스 그 자체에 대한 상업화는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

[b:6sq3935q]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도전[/b:6sq3935q]
당시 상업화에서 국내 0.01%에 든다고 자부를 하는 저는 과감히 그 영역을 벗어나 하드웨어의 세게로 다시 뛰어 들었습니다.
이는 "하드웨어 - OS - Application"이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유기체"와 같은 존재로, 3가지 요소가 반드시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다시금, 하드웨어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하기 위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을 조만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 합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b:6sq3935q]우분투 포럼 지기를 위한 저의 포부 [/b:6sq3935q]
리눅스의 본질은 "즐거움" 과 "나눔의 철학"이라 믿습니다.

"즐거움" 과 "나눔의 철학"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 합니다.

"즐거움" 과 "나눔의 철학" 앞에서는 모두가 하나 입니다.

그리고, "즐거움" 과 "나눔의 철학" 을 통하여 우리 후배들에게 더욱더 발전된 "즐거움" 과 "나눔의 철학"의 장을 물려 주어야 될 것입니다.
저는, 과거, 리눅스 개발, 강사, 마케팅 그리고, 현재 컨설턴트의 모든 분야를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토대로, 이곳 포럼에 밑거름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해 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이곳 포럼을 발전 시키기 위하여 벌써 부터 저는 많은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즐거움과 나눔" "머리 보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먼저 앞서 나가신 선구자님들과 후배님들과 함께 이곳을 발전을 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이에, 여러분들께, "포럼 지기"를 과감히 신청을 합니다.[/quote:6sq3935q]

[url=http://ubuntu.or.kr/memberlist.php?mode=viewprofile&u=5370:6sq3935q]abron/url:6sq3935q님을 안지는 많이 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몇 번의 긴 술자리를 통해
성윤님 성격이 포용성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사회경험에서 나오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모습은
리더로서 필요한 화합의 성격을 지닌 스타일이라고 보입니다.

또한 한국 리눅스 역사와 함께 하여 온 개발자이며 실력자입니다.
그동안의 리눅스 활동이 사업적인 부분 쪽을 하여
유저 커뮤니티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업에서는 충분히 알려져 있는 후배입니다.

올해 얼마 전 여름 끝자락에 본인에게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의지와
우분투 실 업무 적용에 따른 토론의 필요성을 말하여 주어
저는 실 업무 활용게시판 신설하고 abron(김성윤)님에게 책임을 맡긴 것입니다.

성격이나 리눅스 실력이나 유저커뮤니티(포럼)를 운영하기에 적합한 사람으로
아직 미 이해한 포럼 구조 등은 스스로 익히고 주변 도움으로 배워 해나 갈수 있다 봅니다.

따라서 abron(김성윤)님을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 포럼 관리자로 추천합니다.

[img:6sq3935q]http://bundo.biz/pic/sy.jpg[/img:6sq3935q]

포럼처럼 직접적으로 유저들과 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의욕만 가지고는 힘든부분이지요 ^^ 포용성이 크신분이시라면 훌륭히 잘 해내실것같습니다!!

그간의 경험들을 포럼에서 보다 많이 나누어보고 싶네요!!

실무관련 포럼은 개인적으로도 늘 관심을 가지고 자주 보고 있습니다 ^^/

동의합니다.

여기서 뵌지는 별로 안됐지만 올리신 글 하나하나에 담긴 내공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게다가 오랜 사회 경험 등으로 포럼과 같은 커뮤니티를 관리하시는 데 있어 적합하실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뵈니 참 사람 좋아봬는 인상이십니다. :D

abron 김성윤입니다.

지금 서울 하늘에는 10월의 마직막 빗 방울들이 재잘 거리며 겨울을 재촉 하고 있습니다.

20여년 전 처음 제닉스 시스템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 한 후 증가하는 비용 문제로 공개 소프트웨어를 도입 검토를 계기로 리눅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을 거쳤습니다.
그동안 많은 눈물을 거쳤습니다.
그동안 많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리눅스를 통하여 가능 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포럼지기를 자원 하면서, 저의 포럼 지기에 대한 생각을 말씀 드립니다.

저는 포럼지기를 지원하면서, 다음 3가를 방향성으로 생각 합니다.

[size=150:18jvv3nw][b:18jvv3nw]첫째, 포럼은 즐거움과 나눔의 정신 아래 운영이 되어야 한다" [/b:18jvv3nw][/size:18jvv3nw]

포럼은 즐거워야 합니다.
누구나, 나이와 국적에 관계 없이 즐거울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이 맛본 이 즐거움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즐거움을 하나 하나 배워 가는데 즐거워야 합니다.
포럼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하여 페쇄적이 아닌 오픈이 되어야 합니다.

리눅스는 살아있는 유기체 입니다. 어느 한 사람에 의하여, 그 방향이 결정이 되고, 한 기업에 의히여 모든 개발의 방향이 결정이 되어지는 페쇄적인 운영체제가 아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발전과 성장, 그리고, 자기 치유가 가능한 운영체제 입니다.

이 포럼 또한 그러해야 합니다.

[size=150:18jvv3nw][b:18jvv3nw]둘째, 포럼은 전문성과 사회 공헌의 위치가 되어여 한다.[/b:18jvv3nw][/size:18jvv3nw]

과거, 많은 리눅스 포럼을 보았습니다.
누구나, 들어와 재잘 거리며, 즐겁게 말할 수 있는 포럼 부터, 서로 모른는 내용을 묻고 알아가는 포럼, 그리고, 아주 전문적으로 나가다 보니, 자치, 파벌의 온상이 되고만 포럼까지…

저는 이 3가지 포럼의 장단점을 비교, 융화,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새내기와 활동가, 그리고, 전문가들이 들어와 자신들의 지식을 쌓아 갈 수 있는 포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공개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위하여, 그 발판이 되어야 하는 포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커뮤니티 성격에서 벗어나, 인큐베이터 역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는, 바로 사회 공헌의 역활이기도 합니다.

"놀랍울 정도로 훌륭한 리눅스를 통한 상업화의 접근" 을 통하여, 리눅스를 가지고도 먹고 살수 있다."

왜, 학교에서 리눅스를 하던 사람들이 사회로 가면 윈도우즈에서 개발을 해야만 하는지… 이는 국내 사회가 아직 리눅스에 대하여 그 장이 협소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를 위히여, 사회 공헌으로의 역활이 첨부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을 것입니다. 앞서 글에 올린바와 같이 "우분투 기반의 오픈 소스 마켓" 의 기능 추가도 있을 수 있고, "우분투 기반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size=150:18jvv3nw][b:18jvv3nw]셋째, 포럼은 타 포럼과 함께 발전을 하여야 한다.[/b:18jvv3nw][/size:18jvv3nw]

과거, 동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마울이 되었던 것이, 현재는 도시에서 세계로 그 삶의 울타리는 바뀌었습니다.

지식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제는, 모두와 함께 나가야 될 것입니다.

많은 포럼들이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까지… 그리고, 많은 전문가님들의 개인 블로그도 있습니다.
학교와 회사에는 동아리, 연구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결과물들…

저는 이런 모든 포럼들과 함께 발전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체계적인 접근론을 통하여 발전을 시키겠습니다.


포럼 지기를 자원 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해 봅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로 한 것은 여러분들의 조언 입니다.

자치, 온라인상의 포럼의 특성상, 한명의 생각에 모든 것이 흐르는 것 처럼, 저 또한 그런것이 아닌가?

이것을 지적을 해 주실 분은 바로, 이 포럼의 주인인 여러분들이십니다.

많은 조언과 의견 부탁 드립니다.

동의합니다^^ abron님은 포럼에서 자주 뵈지는 못했지만 분도님의 소개로 현재 제 책에 감수도 해주고 계십니다^^

abron님이 가지신 실력과 열정과 경력도 그렇지만, 전 무엇보다 abron님께서 제시하신 세가지 운영철학에 동의합니다.

기본적으로 나눔과 참여가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Fun한 우분투 커뮤니티…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와 가장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