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 안되네, /, /boot,/var,/usr, /tmp, /home,swap

요사이는 월컴투우분투 책을 열심이 보고 있습니다.포럼에 여러가지 찾아보기도 하고요.
아 ! 이 파티션은 정말 이해가 않되는지, 책을 봐도,포럼에 찾아보아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는 / . home , swap 만 설치한 것 같은데, swap도 정확하게 지정하지 못했어요.2기가 정도
남겨 두기만 했는데, 보기같은 곳에서 / /boot /home 이런것은 있어도 swap 라고는 없어서요.
누가 이 파티션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듯이 가르쳐 주실분 안계심니까. 포럼에 있는 파티션 설명은
다 보았습니다. 정말 이해를 못해겠네요.

[url:ogob4rqh]http://www.ubuntu.or.kr/viewtopic.php?f=21&t=17202[/url:ogob4rqh]

이 글타래 약간 아래쪽에 보시면 제가 간단하게 요약(혹은 왜곡?)한 설명을 답글로 달아 둔 것이 있습니다.
실상은 꽤나 복잡합니다만 그냥 알아두고 넘어가자 정도에서는 저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덧붙여서 설치시에 스왑 파티션 설정은 파티션 타입을 설정하는 목록에 보면

ext4
ext3
ext2



swap (혹은 linux swap)

이라는 글이 포함된 녀석입니다.
딱히 어딘가에 마운트 시킬 필요도 없이 그냥 스왑파티션이라고만 정해주면 시스템이 알아서 쓰게 됩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화이팅~ :)

이런거 지정 없이 그냥 설치하면 알아서 다 하지 않나요 @_@;;

swap파티션은 윈도우즈의 pagefile.sys 같은 겁니다.

메모리가 1G라고 했을때,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다보면
메모리가 부족해지겠지요?
그럴때 메모리의 일부를 파일로 저장하여, 메모리 공간을 풀어 줍니다.
물론 자주 사용되지 않는 부분을 파일로 저장하겠지요.

그리고 파일로 저장된 메모리에 접근하게 되면 다른 영역을 파일로 저장하고,
접근한 메모리영역은 파일에서 읽어서 메모리로 옮깁니다.

파일을 메모리 처럼 사용하게 되는것이죠

이과정을 swap이라고 보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많이 띠우면 자주 드르륵드르륵 하드디스크에 접근하는 소리가 나는것도 이 swap과정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오류가 발생했을때나, 최대절전모드로 가게되면,
메모리 전체를 파일로 저장하기도 하죠.

그래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swap의 크기는 설치된 메모리의 1.5~2배정도로 잡는것이 보통입니다.

또 리눅스의 경우 성능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외의 영역은 캐시로 사용합니다.
이는 윈도우즈의 superfetch와 비슷한 것이죠.

swap은 파일시스템이라기 보다는, 스왑을 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해 놓은 겁니다.
그러니깐 운영체제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swap파티션의 내용에 사용자가 접근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그러므로 따로 마운트포인트를 잡을 필요도 없죠

메모리 크기가 충분히 크고, 절전모드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swap파티션이 거의 필요없죠.

만약 그렇다면 swap파티션을 없애버리고, 가끔 부족하다면
swap파일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빈파일 만들기(예제:1G)
sudo dd if=/dev/zero of=/boot0/pagefile.sys bs=1M count=1000
#해당파일을 스왑으로 사용하기
sudo mkswap /boot0/pagefile.sys
sudo swapon /boot0/pagefile.sys
#스왑사용 확인하기
swapon -s

스왑파일을 자동으로 사용하게끔 만들려면
/etc/init.d/pagefile 파일을 만들어서
#!/bin/bash
case $1 in

start)
sudo mkswap /boot0/pagefile.sys
sudo swapon /boot0/pagefile.sys
;;
stop)
sudo swapoff /boot0/pagefile.sys
;;
restart)
/etc/init.d/pagefile stop
sleep1
/etc/init.d/pagefile start
;;
esac
처럼 입력하고
이를 원하는 런레벨에서 시작하게끔 해주면 되겠지요.

또 이처럼 하면 윈도우즈와 멀티부팅시 pagefile.sys와 우분투 스왑을 공유할 수 도 있습니다.

** 추가 설명 **
/ : 최상위 디렉토리이자 마운트포인트로서 모든 디렉토리의 최상위의 위치임
/boot : 부팅시 필요한 커널과 리눅스이미지를 저장하는 곳
/var : 실행시에 생성되는 것들을 저장하는 곳 (캐시, 스풀, 로그 등등)
/usr : 사용자가 실행할 프로그램들을 저장하는 곳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이 밑에 저장됩니다)
/tmp : 임시디렉토리
/etc : 각종 설정들이 저장되는 곳
/home : 사용자들의 홈폴더
/opt : 부가적으로 설치한 패키지들이 저장되는 곳
/dev,/sys,/proc : 부팅시 리눅스가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각종 장치, 시스템정보 등이 저장됨
/bin : 시스템의 각종 실행파일이 저장되는 곳
/sbin : 관리자 실행권한의 각종 실행파일이 저장되는 곳
/usr/local : 패키지의 의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컴파일하거나, 직접 만든 패키지 등이 저장되는 곳
/usr/bin : 일반 실행파일들이 저장되는 곳
/usr/share : 각종 문서나 그림, 아이콘등 모든 사용자들이 공유할 만한 자료가 저장되는 곳

이중 주로 /, /boot, /home, /var, /usr등으로 나눠서 관리함

설명은 위에분들이 잘해주셨지만, 찾아보니 정리가 잘된 페이지가 있어서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url:sw8cwfve]https://help.ubuntu.com/community/SwapFaq[/url:sw8cwfve]

[quote="yemharc":1b4twizx][url:1b4twizx]http://www.ubuntu.or.kr/viewtopic.php?f=21&t=17202[/url:1b4twizx]

이 글타래 약간 아래쪽에 보시면 제가 간단하게 요약(혹은 왜곡?)한 설명을 답글로 달아 둔 것이 있습니다.
실상은 꽤나 복잡합니다만 그냥 알아두고 넘어가자 정도에서는 저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덧붙여서 설치시에 스왑 파티션 설정은 파티션 타입을 설정하는 목록에 보면

ext4
ext3
ext2



swap (혹은 linux swap)

이라는 글이 포함된 녀석입니다.
딱히 어딘가에 마운트 시킬 필요도 없이 그냥 스왑파티션이라고만 정해주면 시스템이 알아서 쓰게 됩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화이팅~ :)[/quote:1b4twizx]

날씨가 더운데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요! 한 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것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가르쳐 주신 이 파티션 끝을 봐야 할 것인데, 파티션 / /boot /home 이런 것을 타이핑 하는것이
않이고 세로 로 된 보기같은 곳에 /home 할것 같으면 클릭을 해면 되게 되있습니다. 다른것은 똑같이 되어
있는데, swap 란 것은 없어요. 제가 이야기 하는것이 이해가 안 되시죠. 미안합니다. 잘지내시길 ~~

[quote="changmin811":3jpi6zxd]설명은 위에분들이 잘해주셨지만, 찾아보니 정리가 잘된 페이지가 있어서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url:3jpi6zxd]https://help.ubuntu.com/community/SwapFaq[/url:3jpi6zxd][/quote:3jpi6zxd]

감사 합니다. 더 열심이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길 ~~
더울 땐 찬 음식 보다는 뜨거운 것을 천천히 …

[quote="protochaos":4dwr98kl]swap파티션은 윈도우즈의 pagefile.sys 같은 겁니다.

메모리가 1G라고 했을때,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다보면
메모리가 부족해지겠지요?
그럴때 메모리의 일부를 파일로 저장하여, 메모리 공간을 풀어 줍니다.
물론 자주 사용되지 않는 부분을 파일로 저장하겠지요.

그리고 파일로 저장된 메모리에 접근하게 되면 다른 영역을 파일로 저장하고,
접근한 메모리영역은 파일에서 읽어서 메모리로 옮깁니다.

파일을 메모리 처럼 사용하게 되는것이죠

이과정을 swap이라고 보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많이 띠우면 자주 드르륵드르륵 하드디스크에 접근하는 소리가 나는것도 이 swap과정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오류가 발생했을때나, 최대절전모드로 가게되면,
메모리 전체를 파일로 저장하기도 하죠.

그래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swap의 크기는 설치된 메모리의 1.5~2배정도로 잡는것이 보통입니다.

또 리눅스의 경우 성능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외의 영역은 캐시로 사용합니다.
이는 윈도우즈의 superfetch와 비슷한 것이죠.

swap은 파일시스템이라기 보다는, 스왑을 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해 놓은 겁니다.
그러니깐 운영체제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swap파티션의 내용에 사용자가 접근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그러므로 따로 마운트포인트를 잡을 필요도 없죠

메모리 크기가 충분히 크고, 절전모드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swap파티션이 거의 필요없죠.

만약 그렇다면 swap파티션을 없애버리고, 가끔 부족하다면
swap파일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빈파일 만들기(예제:1G)
sudo dd if=/dev/zero of=/boot0/pagefile.sys bs=1M count=1000
#해당파일을 스왑으로 사용하기
sudo mkswap /boot0/pagefile.sys
sudo swapon /boot0/pagefile.sys
#스왑사용 확인하기
swapon -s

스왑파일을 자동으로 사용하게끔 만들려면
/etc/init.d/pagefile 파일을 만들어서
#!/bin/bash
case $1 in

start)
sudo mkswap /boot0/pagefile.sys
sudo swapon /boot0/pagefile.sys
;;
stop)
sudo swapoff /boot0/pagefile.sys
;;
restart)
/etc/init.d/pagefile stop
sleep1
/etc/init.d/pagefile start
;;
esac
처럼 입력하고
이를 원하는 런레벨에서 시작하게끔 해주면 되겠지요.

또 이처럼 하면 윈도우즈와 멀티부팅시 pagefile.sys와 우분투 스왑을 공유할 수 도 있습니다.

** 추가 설명 **
/ : 최상위 디렉토리이자 마운트포인트로서 모든 디렉토리의 최상위의 위치임
/boot : 부팅시 필요한 커널과 리눅스이미지를 저장하는 곳
/var : 실행시에 생성되는 것들을 저장하는 곳 (캐시, 스풀, 로그 등등)
/usr : 사용자가 실행할 프로그램들을 저장하는 곳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이 밑에 저장됩니다)
/tmp : 임시디렉토리
/etc : 각종 설정들이 저장되는 곳
/home : 사용자들의 홈폴더
/opt : 부가적으로 설치한 패키지들이 저장되는 곳
/dev,/sys,/proc : 부팅시 리눅스가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각종 장치, 시스템정보 등이 저장됨
/bin : 시스템의 각종 실행파일이 저장되는 곳
/sbin : 관리자 실행권한의 각종 실행파일이 저장되는 곳
/usr/local : 패키지의 의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컴파일하거나, 직접 만든 패키지 등이 저장되는 곳
/usr/bin : 일반 실행파일들이 저장되는 곳
/usr/share : 각종 문서나 그림, 아이콘등 모든 사용자들이 공유할 만한 자료가 저장되는 곳

이중 주로 /, /boot, /home, /var, /usr등으로 나눠서 관리함[/quote:4dwr98kl]

고맙습니다. 이렇게 자상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오늘은 이 파티션 해결 해 보겠습니다.
점점 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람니다. 저 한테 2번인가 3번인가
가르쳐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