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EBSI 사이트는 MS 사의 윈도우와 InternetExplorer을 사용해야만 정상적인 이용과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EBS가 모든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아무런 지장없이 EBS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다음 아고라에 청원글을 올렸는데,
현재까지 단 한명만 (다른하나는 저…) 서명해주셨네요…
이 글이 성가셔서 그냥 무시하고 가실 수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의 Web 환경과, EBS 개선을 위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BS는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을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법 하시는 분 계시면 법적으로 검토해서 조치 해주시면 좋겠네요.
제목: 공영교육방송 역할, 리눅스 환경 서비스 제공 요청
EBS는 공영방송이자 교육방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자들도 EBS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학원 갈 돈없고 MS 윈도우를 구입할 돈이 없는 가난한 자들도 EBS의 강의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독 MS 제품 사용자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은데 외국 사이트들을 보면 리눅스 환경에서도 아주 잘 됩니다.
EBS는 MS 환경보다는 오히려 리눅스 환경을 더욱 잘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BS는 교육방송, 공영방송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EBS 교육에 차별을 받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EBS는 무료 리눅스 사용자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유료 MS 제품 사용자(MS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MS 윈도우 불법 복제를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리눅스 환경에서도 서비스 제공 바랍니다.
학원갈 돈없고 MS 윈도우를 살 돈이 없는 사람들이나 그러한 가정을 위해서라도 EBS는 리눅스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하지만 EBS는 MS 제품을 사용해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가정에 아이가 2명 있다고 할 때, MS 윈도우 값이 25*2=50만원 소비되고, hwp (가정용) 값이 약 4만원 소비됩니다. 컴퓨터 값을 제외하고 프로그램 값으로 약 54만원 이상을 지출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이야 상관하지 않겠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불법 복제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개 문서 포맷 사용
강의 자료를 hwp 문서 포맷 이외의 pdf, odf 등의 공개 포맷으로도 제공 바랍니다.
강의 자료가 hwp 문서 포맷 1종류로만 있는 경우가 있는데 리눅스에서 hwp 문서를 보거나 편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hwp 제작사가 리눅스용 hwp 뷰어를 출시하지 않았고 유료 hwp 워드프로세서를 출시하였지만 자사(한글과컴퓨터)의 리눅스 제품에 특화시켜 놓았기 때문에 돈주고 구입한다 하더라도 데비안, 우분투 등의 배포판에서 사용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크로스 브라우징 지원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 제공 바랍니다.
MS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MS 운영체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MS 운영체제는 돈을 주고 사야 되는 제품입니다.
사용자(고객, 학생 등) 선택권 존중과 특정 회사 제품 강요 금지
EBS는 정당한 사유없이 사용자 자신의 기호에 맞는 운영체제, 웹 브라우저의 사용을 방해해서는 안 되며 특정 회사(MS)의 제품을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EBS는 "EBS 교육강령"과는 심각히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EBS는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경제 논리를 따지기 보다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우리나라 인터넷 교육 환경을 선도하는 교육방송이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