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패드] haze11

런치패드 관리자에 등록하게 된 이유는, 후보등록되신 먼지님께서 등록 수락을 안하실 것 같은
우려스러움이 본심입니다.

현재 ubuntu-ko의 런치패드는 PPA저장소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다수의 회원에 의해
패키지 등록이 되기 때문에 보안적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ubuntu-ko 런치패드 관리자는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할 부분이며, PPA 삭제 및 이동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방법이라 생각됩니다.

ubuntu-ko 는 한국 로코팀의 런치패드로써 로코팀의 로컬컨택터가 소유권을 갖고
관리자를 두어 관리하는 방식이 좋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일전에 ubuntu-ko 런치패드에 패키지 등록이 가능한 회원님들의 정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후에 이러한 패키지 등록이 가능한 회원들에 대한 관리 정책(?)이 궁금합니다.

즉, 어떻게 선출(?)할 것인지, 그 수는 어느 정도로 유지하실 것인지, 아니면 아주 오픈할 것인지(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겠지만) 등등에 대하여 생각하시고 계신 정책이 있으신지요?

[quote="pcandme":3cvfwgpa]일전에 ubuntu-ko 런치패드에 패키지 등록이 가능한 회원님들의 정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후에 이러한 패키지 등록이 가능한 회원들에 대한 관리 정책(?)이 궁금합니다.

즉, 어떻게 선출(?)할 것인지, 그 수는 어느 정도로 유지하실 것인지, 아니면 아주 오픈할 것인지(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겠지만) 등등에 대하여 생각하시고 계신 정책이 있으신지요?[/quote:3cvfwgpa]
정리가 됐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유롭게 팀 가입이 되던 것에서 관리자인증으로 가입이 되던 것으로 압니다.

제가 생각하는 ubuntu-ko 런치패드는 로코팀의 팀 런치패드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가입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위 부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패키지 부분은 이동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선 [url=http://launchpad.net/~ubuntu-ko:1t88oftf]런치패드 코리아팀(ubuntu-ko)[/url:1t88oftf]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해 보겠습니다.
ubuntu-ko팀은 한국 우분투 사용자 모임의 시작점이며
ubuntu-ko팀이 승인된 정식 한국로코팀입니다.
로코팀으로 정식 승인되기 위해선 런치패드지역로코팀 – > 포럼 + 위키 + 메일링리스트 + irc채널 이 필요 요소입니다.
요소를 갖추고 나서 로코팀관리모임에서의 리더들의 승인을 통해 정식 로코팀이 될수 있습니다.
즉 런치패드 코리아팀(ubuntu-ko)이 지역로코팀으로 승인된 한국지역로코팀이라는 것입니다.

전에 패키지 관리를 코리아팀 메일링에서 이야기한 것은 오너 권한을 이양 받기 위해 명분 중 하나였습니다.


[b:1t88oftf]런치패드 ubuntu-ko팀은 승인된 멤버가 현재 59명이 있는 팀입니다.[/b:1t88oftf]
이중에는 외국인도 그리고 포럼 비회원도 있습니다.
이 또한[url=http://ubuntu.or.kr/viewtopic.php?f=29&t=8392:1t88oftf]irc 채널 후보 team1ab(권기목)님에게 질문[/url:1t88oftf]했듯이
왜 ubuntu-ko팀 관리자(오너) 선출이 포럼에서, 포럼 회원이 투표 해야 하는가 입니다.

이는 경기도지사를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동포 포함하여 투표 하는 격입니다.
당연히 런치패드 ubuntu-ko팀 멤버만이 추천과 / 투표 권한이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헤즈님이 올린 선거공고글에 따라 관리자 선출이 진행은 되기를 위해 추천을 하고 지켜 보면서
참 갑갑한 건 왜 ubuntu-ko팀, ubuntu-ko 메일링리스트, ubuntu-ko IRC , 컨택터를
포럼에서 투표해야 하는가 입니다.
물론 컨택터는 개인이니 제일 회원이 많은 포럼에서 동의 구조로 갈수는 있다 봅니다.
그러나 분명히 멤버들이 존재하는 ubuntu-ko팀, ubuntu-ko 메일링리스트, ubuntu-ko IRC 에 대한 관리자
선출은 그 구성 멤버들 안에서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b:1t88oftf]좀 더 올바른 런치패드 ubuntu-ko팀의 총관리자(Owner) 선출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b:1t88oftf]

역시 #ubuntu-ko 채널 = team1ab (권기목)님에게도 말했듯이 선출 하지 말자가 아니고요
올바른 방법을 세워보자 입니다.

강분도님께서 제시하신 문제는, 적어도 저의 경우에는 한국 내의 우분투 관련 활동의 전체적인 구조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그 첫번째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포럼의 모습은, 누가봐도 국내 우분투 활동의 대표격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이전에 Mr.Dust님께서 우려하신 바가 있지요.

그러나, 처음 시작이 어떠하였든 현재의 상황은 이러하고, 이러한 문제를 바로 잡으려면 잘 구조화된 조직이 필요한데, 제가 볼 때는 이런 조직은 국내에는 아직 없습니다.

이러한 조직을 만들어 보고자하는 것이 본 시도 아닌가요? 결국 원칙대로 가자면 포럼부터 시작하여 위키, IRC, 런치 패드 등의 구조와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하며, 이러려면 그런 일을 나서서 추진할 조직이 필요합니다. 그런 일을 하는 조직을 선출하려면 현재 '대표 사이트’로 보이는 이곳에서 할 수밖에 없고요.

물론, 제가 여기 이 포럼이 새로 열기 이전부터의 올드 멤버가 아니라 상황을 잘 모르고 하는 짧은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

어제오늘 글이 좀 많은데, 최대한 간단히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전에 제가 우분투 전체 조직과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 조직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viewtopic.php?f=2&t=7945

해당 글을 쓴 이유는 포럼이 성장함에 따라 다른 부분들이 필요해졌고, 그에 따라 전체적인 조직(숲)을 명확하게 드러내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이러한 것이 필요한 까닭은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이 조직도에 있는 구조대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 [b:3igdug5y]포럼을 중심으로 성장[/b:3igdug5y]하였기 때문입니다. 주활동 무대엔 포럼이 조직도 상에는 이러한 위치에 있고, 이 상태에서 나머지 조직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현재의 조직을 유지하면서 살을 붙여갈 것인지 아니면 완전히 독립하여 새롭게 만들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현재 강분도님이 제기하신 부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의도하신 바와 다르게 마치 런치패드의 ubuntu-ko 프로젝트가 어느날 갑자기 튀어나와 포럼을 먹어버리겠다라는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ubuntu-ko 프로젝트의 오너 권한을 받기 위해 패키지를 언급하신 것이었다니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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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저와 강분도님의 체제 하에서는 가능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 = "포럼" 인 상황이었고, 포럼의 두 관리자가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의 리더 역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이견없이 포럼을 중심으로 조직을 하나씩 살려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직을 하나씩 살려나가면서 해당 조직의 팀장을 세우고, 최종적으로는 각 조직의 팀장들이 모인 카운실이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의 전체 리더를 맡는 일종의 의회 체제가 저와 강분도님이 생각했던 체제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u:3igdug5y]실정이 조금 달라졌습니다.[/u:3igdug5y]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 전체를 아우르며 리드하는 리더가 없는 상황이고, 각 조직의 관리자는 리더라기보다 단순한 관리자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포럼을 포함하여 모든 자원(조직)이 그 구성조차 되어 있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포럼의 관리자가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의 리더를 맡을 수도 없습니다.

결국 반강제적으로 곧바로 카운실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누군가… 카리스마를 가지고 충분히 인정받으며 전체를 아우르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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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현재의 런치패드의 ubuntu-ko 프로젝트는 단순히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최고 상위 조직이며, 그 실체는 PPA 제공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런치패드 ubuntu-ko 프로젝트 관리자는 PPA 관리자에 그칩니다.

또한 포럼의 관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스팸 제거, 회원들간의 분란 방지, 포럼 자체의 기능 유지 보수에 그칩니다.

위키, IRC, 메일링 관리자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컨택터는 다소 다른 위치입니다.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의 전체 관리나 운영과는 무관하게 다른 로코팀이나 로코 전체와 소통을 하는 역활에 불과합니다. 일전에 말했듯 간단히 말하면 전달자(번역자)에 불과하며, 의미를 부여하자면 외교관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조직도에서 따로 분리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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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의 전체 리더는 누구이며, 전반적인 운영은 누가 할 것인가?
각종 행사라든가 외부 단체와의 연계, 협상은 누가 할 것이냐?
또한 각 조직간의 협업 및 분쟁 조정은 누가 할 것이냐?

이게 사실 저와 분도님이 해온 일입니다만, 앞으로는 각 조직의 관리자들로 구성된 카운실이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uote:3igdug5y]결국 각 조직의 관리자는 명목상 관리자에 불과할 뿐이고(사실 할 일도 별로 없습니다. ;;;), 실체는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의 전체 운영을 책임지는 카운실의 멤버가 되어야 합니다. 차후에 카운실이 안정되면 카운실을 분리하고, 각 조직의 관리자에서 리더로 바뀌어야겠지만요. 그때는 할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quote:3igdug5y]
자꾸 카운실을 언급하는데, 이는 최종점은 아니더라도 거쳐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을 휘어잡아 독재를 펼칠 누군가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독재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필요한 때도 있으며, 사실 역사의 많은 부분들은 독재자들이 이룩하였습니다. 하지만 보통 끝이 안 좋죠. 독재자의 끝이나 독재자가 물러난 다음에…

여튼 그러한 나쁜 뒷끝을 방지하기 위해 카운실을 준비했었습니다. 저와 강분도님이라는 독재자는 이미 그 필요성이 다해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최소 1-2년은 더 뒤를 봐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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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런 사태를 만든 장본인으로써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좀 우습긴 합니다만…
민주주의라든가… 하는 것이 겉으로는 이뻐보여도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다지 예쁘지가 않습니다.
잘 돌아가는 민주주의 내부에는 숨은 실세(독재자)가 항상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민주주의와 독재의 차이는 그 실세가 드러나 있으냐 없으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분도님이 이전 리더로써 그런 숨은 실세 역활을 맡아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후에 카운실이 안정화되면 이전 카운실 멤버들이 숨은 실세(원로, 고문, 조정자, 물밑 작업자, 술 사주는 사람) 역활을 해줘야 하고요.

간단히 말한다고 해놓고 또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각 부분들이 별개냐 하나냐라고 물으시면 저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이 포럼이 대표성을 갖냐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지만,
많은 회원이 머무는 곳으로 한 도시의 광장과 같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곳에서 토론도, 투표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분투회원이면 런치패드에 있던 IRC에 있던 같은 회원입니다.

예전에 조직도를 보여주시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분도님이 물어보셨을 때,
제가 그리면 점만 하나 찍겠다고 했습니다.
당시는 농담이 전부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하나된 모임/팀이 되길 바랍니다.

서로들 싸우지들 말고 서로의 장점만 보며 걸어가요…

대립된 여러 견해 모두… "잘 해보자" 는 큰틀에서 일치합니다.
그 방법론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는바… 한보씩 양보하면 어떨까요…?

옛 성현의 말씀에… 지는 사람이 상등 사람이라 하였다네요… (덤벼라 곳감!!)

옳고그름을 떠나서… 다른사람은 몰라도… 전… 양보하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하는…
후보에게 마음이 쏠리네요… 그게 우분투 정신 아닌가요…? ^^;;

어서 정리가 되고… 우분투 번역 이야기나 실컷 했음 좋겠습니다… ;;

[quote="soyeomul":3b3p68po]서로들 싸우지들 말고 서로의 장점만 보며 걸어가요…

대립된 여러 견해 모두… "잘 해보자" 는 큰틀에서 일치합니다.
그 방법론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는바… 한보씩 양보하면 어떨까요…?

옛 성현의 말씀에… 지는 사람이 상등 사람이라 하였다네요… (덤벼라 곳감!!)

옳고그름을 떠나서… 다른사람은 몰라도… 전… 양보하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하는…
후보에게 마음이 쏠리네요… 그게 우분투 정신 아닌가요…? ^^;;

어서 정리가 되고… 우분투 번역 이야기나 실컷 했음 좋겠습니다… ;;[/quote:3b3p68po]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거가 끝나고 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이 있길 바랍니다.
우분투번역에 대한 이야기는 선거와는 관계없이 이뤄져도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