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3gvyx7e6]http://www.bloter.net/archives/67969[/url:3gvyx7e6]
정말이지 이 기술은 내 컴퓨터에도 설치되어 있지만 언제 써 봤는지 기억에도 없다.
저장된 동영상 (?) 을 볼 때만 ODD를 가끔 사용할 뿐이었는데, 1TB 이상의 하드 디스크가 컴퓨터에 자리하고 나서는 그나마 가끔씩 쓰던 ODD도 안쓴다.
컴퓨터 수리용를 위해 부팅할 때도 ODD 대신 USB로 가는 추세라 …
[url:3gvyx7e6]http://www.bloter.net/archives/67969[/url:3gvyx7e6]
정말이지 이 기술은 내 컴퓨터에도 설치되어 있지만 언제 써 봤는지 기억에도 없다.
저장된 동영상 (?) 을 볼 때만 ODD를 가끔 사용할 뿐이었는데, 1TB 이상의 하드 디스크가 컴퓨터에 자리하고 나서는 그나마 가끔씩 쓰던 ODD도 안쓴다.
컴퓨터 수리용를 위해 부팅할 때도 ODD 대신 USB로 가는 추세라 …
2.IR(적외선 통신)
얘도 같은 기기끼리 파일전송하고 요긴햇죠…
이게사라지면 조금 당황스러워요 ㄷㄷ
시리얼포트는 모바일기기 디버깅할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각종 센서를 PC에 연결할 때도 사용하지요.
하긴 요즘은 Serial to USB가 많이 쓰이는 추세라 없애도 될 것 같긴 하네요.
저것들이 안 없어지는 이유는 저거 만드는 사람들(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것이거나 실제로 아직 쓰이기 때문이죠.
일단…
전 아직까지도 노트북 살 때 끼워 준 블루투스 마우스를 쓰고 있는데, 요즘 블루투스 마우스 씨가 말라버렸는지 찾기가 힘드네요. USB 포트가 2개밖에 없다 보니까 수신기가 포트 하나 잡아먹는 것도 괜히 민감해집니다.
[quote="peremen":n6qkwdyg]전 아직까지도 노트북 살 때 끼워 준 블루투스 마우스를 쓰고 있는데, 요즘 블루투스 마우스 씨가 말라버렸는지 찾기가 힘드네요. USB 포트가 2개밖에 없다 보니까 수신기가 포트 하나 잡아먹는 것도 괜히 민감해집니다.[/quote:n6qkwdyg]
매직마우스…
일반인 입장에서 공감되는 말이네요. 솔직히 직렬/병렬 포트는 디버깅이나 롬 구울 때(요새는 이것마저 USB로 굽더군요.) 이외에는 잘 안쓰게 되는데 언제나 컴퓨터에 달려서 먼지가 잔뜩 끼더군요. USB to Serial같은 컨버터도 있기에 시리얼 포트는 사라졌나? 하고 찾아보니 아직도 상당수의 메인보드에 달려있었습니다. (제가 쓰는 컴퓨터는 대개 3~4년은 기본으로 지난 물건들입니다. 최신의 물건은 본적이 없어요.)
IR도 제가 써본 기억이 없습니다. 블루투스는 그나마 좀 써봤네요. 블루투스 마우스가 친구네에 있었거든요. 그나마도 그녀석이 2.4GHz 무선 마우스를 구하면서 블루투스 모듈을 꺼 버렸습니다. (그 마우스는 구석행이었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모듈 자체가 없기에…)
ODD는 지금 제 책장 한 귀퉁이에 쌓인 자료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는 있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자끔 쓸 때가 OS 설치할때 정도??? 우분투는 USB로 설치하기도 편리하다보니 우분투 깔때는 그나마도 안 써요…
ODD는 당분간 없어지기 힘듭니다. 음악 듣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죠.
다운로드 음악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산 수백, 수천장의 CD를 버릴 수는 없잖아요?
음질이나 재킷, 복제 및 보존 가용성, 가격에서도 아직은 프레스 CD를 버리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박스 안에 넣어둔 CD들을 아직 다 리핑하지 못했습니다.
틈나는 대로 하고 있지만 언제 다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영화 동영상의 경우에도 한국 인터넷으로는 다운로드로도 HD 서비스가 웬만큼 가능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멀었습니다. 아직은 DVD 및 블루레이 디스크로 돌려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