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top mode로 구동을 해도 여전히 노트북이 뜨겁네요;;;

얼마전에도 같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R405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laptop mode을 사용하여 하드의 열기가 식질 않네요 ㅜㅜ

혹시 laptop mode가 제대로 구동이 되지 않는건지 …

윈도우의 절전 모드등도 비슷하나요?

아직 리눅스 전반적인 전력관리가 미흡하답니다…

제조사들이 드라이버를 윈도우용만 내놓기때문에 ㅠㅠ

그나마 리눅스에 드라이버를 출시해도 전력관리 같은 부가적인 부분은 ㅃ2ㅃ2

[quote="tuberosity":2kqj2nva]윈도우의 절전 모드등도 비슷하나요?

아직 리눅스 전반적인 전력관리가 미흡하답니다…

제조사들이 드라이버를 윈도우용만 내놓기때문에 ㅠㅠ

그나마 리눅스에 드라이버를 출시해도 전력관리 같은 부가적인 부분은 ㅃ2ㅃ2[/quote:2kqj2nva]

리눅스 데스크탑중에는 가장 났다고 생각했는데 열때문에 다른 배포본으로 갈아 타봐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겟네요…

lg 노트북은 예전에 한번 폭팔한 기종이죠.

그냥 윈도우 설치해서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노트북구입시 설치되는 시스템프로그램을 꼭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리눅스 사용중 씨피유 쿨러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경우 씨피유 및 메인보드 수명이 단축이 되고 결국 노트북수명이 단축이 됩니다. 그에 대한 보상은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결국 본인 책임이라는 거죠. GPL

리눅스의 전력관리가 미흡하다기보단,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전력관리 툴에 비해 미흡한 것이 많은 것이죠.(그게 그건가-_-?) 사실 크게 보자면 전력소비에 있어서는 우분투나 윈도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laptop-mode 같은 경우 우분투 10.04에서는 추가적인 삽질이 필요합니다. 시냅틱에서 laptop-mode-tools를 설치하해주어야 하지요.

그런데 GNOME 전원 관리자에서 가능하면 하드디스크 멈춤 옵션이 들어간 이후로 단지 하드디스크를 속도를 줄이는 laptop-mode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본 설정으로는 지금도 배터리를 사용할 때는 가능하면 하드디스크 회전 멈춤을 활성화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발열만 특히 높다면 모를까 전반적인 발열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quote="lse0101":2yb1bpc1]
리눅스 데스크탑중에는 가장 났다고 생각했는데 열때문에 [u:2yb1bpc1]다른 배포본[/u:2yb1bpc1]으로 갈아 타봐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겟네요…[/quote:2yb1bpc1]

한가지 첨언하자면 배포본의 문제가 아니라 커널의 문제라…

최신의 배포판/ 커널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배포판으로 갈아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글을 쓴사람입니다만…
이문제를 가지고 참 많은 일을 해봤습니다…
cpu전압을 낮춰보기도 하고 laptop-mode도 해봤고…
운영체제도 바꿔보았지만 열은 동일하게 높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AS에 맡겨보았습니다…
원인은 먼지가 쌓였다고 하는군요 -_-;;;

지금은 이전보다 70%가량 열이 줄었습니다…

노트북도 먼지가 많이 끼는가 봅니다.
2년 동안 데스크탑 청소를 안했더니 헬리콥터 소리가 났는데
본체를 열어보니 어휴~ 먼지가 뭉쳐져서… 대단했습니다.

컴프레샤를 빌려서 불어 줬더니 예전에 비해서는 거의 무소음 컴퓨터가 됐었지요.
그래서 이제는 6개월에 한번씩 대청소를 해 줍니다.
할 때 마다 좀 분리해서 청소한다고 뭐 하나씩 부러뜨리기는 하지만요.

컴퓨터가 이상할 때는 물리적인 부분부터 확인합니다.
예전에 조립 컴퓨터일 때는 화면이 이상하면 그래픽 카드를 꾹 눌러 줬습니다.
이게 많이 헐겁더라구요. 요즘은 그런 경우가 없었습니다.

작년에는 부팅이 안되길래 수은전지를 교체했더니 되더군요.
수명이 5년이라는데 저는 컴퓨터 안 쓰면 전원을 끊어버려서 그런지 3년을 못 갔습니다.

가끔씩 인터넷 연결이 안됩니다.
우분투 같은 경우는 재부팅하면 잡아주는데
비스타는 못 잡더군요.
모뎀 전원 끊고 몇 십초 있다가 다시 전원 연결합니다.
비스타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효과는… 될 때도 있고 한참 걸릴 때도 있습니다.
A/S 기사 얘기로는 비스타가 문제있는 운영체제라서 그런다고 하는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KT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최근에 알게 된 내용인데… 램을 뺐다 끼우는 방법입니다.
흔치 않은 커널 패닉이 일어날 때 쓰는 방법이라는데…
볼 일 다 보고 와서 끼운다고 하니 한나절 있다가 끼우는가 봅니다.

컴퓨터나 TV 나 전기제품은 기본적으로 일단 전원 끊었다 연결하고,
부품 뺐다 끼워도 보고, 청소도 해 보는 것이
A/S 맡기기 전에
일반 사용자가 시도해 볼 수 있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P

저는 이상하게 커널을 업글 시켜주니

발열이 많이 죽는거 같네요

물론 laptop mode tools를 설치하고 약간의 설정변경(검색하면 블로그에 있음)
을 해줬어요. 하지만 기존 2.6.32 에선 발열이 좀 많았거든요…

커널 2.6.35로 업글해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