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난 번과 크게 바뀐 내용은 없습니다만.
-. TTY를 2개에서 1개로 줄였습니다.
소리 끝이 약간 자극적이라서 스피커 선재부터 그릴까지 바꿔봤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더군요.
물론 제 스피커가 고음이 약간 많아서 제 성향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이건 좀…
어제 문득 든 생각이 터미널을 1개로 줄여보자는 거였는데, 100%는 아니지만 60~70% 만족스럽더군요.
저도 최소한 2개는 되어야 1개는 GUI 띄우는데 사용하고 1개는 CLI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은 하고 노트북에는 이렇게 쓰고 있지만,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지 않습니까?
어차피 오디오를 위한 미친 설정이니 적당히 타협점을 찾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커널상 ACPI 옵션을 끄니 문제가 좀 있더군요.
무조건 없애자는 원리에서 이 옵션을 사용했었는데 얼마전부터 노트북에서 비디오카드를 못 잡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애궂은 10.04만 10.10 RC로 새로 깔았는데, 마찬가지더군요.
제 데스크탑은 문제가 없는데, 시스템 별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장문을 게시판에 붙여넣으니 보기가 어려워 아래 개인 블로그 링크를 걸어둡니다.
텍스트파일도 첨부되어 있으니 맘대로 수정해서 사용하시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