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found 내의 파일이름 복구방법?

노트북에 외장하드(ntfs)로 쓰는데…
간혹 외장하드를 읽거나 쓰고있는 p2p 가 좀비로 죽어버리는 경우 파일 유실이 일어나더라구요…
wine으로 emule 쓰는데 이상하게 자주 죽어서 파일유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별다른 방법을 몰라서 버박으로 윈도부팅해서 디스크 검사한뒤
호스트에서 마운트해보면 found.000 found.001 이런식으로 복구되는 경우가 있어서
궁여지책으로 그렇게 써왔습니다.

파일시스템문제인가해서 100GB 정도만 ext4로 잡은 뒤 사용을 했는데…
동일한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kde partition manager라고 있길래 이놈으로 복구시도 했더니
lost+found 에 복구는 되었습니다

다만…
다들 아시겠지만 파일이름이 숫자로 되어버려서 문제인거지요…
이거 원래대로 복구하는 방법이 없을까해서 질문올립니다.
파일 유실문제도 아시는분 있으시면 관련정보를 알려주세요 :mrgreen:

파일 유실이 자주 일어나면 뭔가 크게 잘못된거라 봐야죠.

파일이 절대 유실되지 않게 하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갑자기 전원이 꺼진다더가 하는 사태가 아닌데 파일이 유실된다면

진짜 크게 잘못된거에요.

파일 복구하는거는 ext4 recovery 뭐 이런 키워드로 구글링 하면

많은 정보가 나와있을거에요.

여러모로 구글링해봤지만 검색능력부족인건지
복구하면 파일들이 lost+found 로 간다… 라는 식이 대부분이고…
정작 그 속의 파일이름들을 복구하는 방법은 못찾겠네요…
간혹 눈에 띄는게 ff 인가 뭔가를 해놨으면 복구 가능하다… 이런 글이고…
중요파일들은 폴더채로 복구된상태라 폴더명만 손상되고 내부의 파일들은 파일명이 살아있어서 다행이긴합니다만…
중요도가 떨어지는 다른 파일들이 아깝긴 하네요… 내용으로 추측이 가능하긴하지만요…

저 같으면 자꾸죽는 wine+emule 조합을 버리고,
리눅스용 당나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겠습니다.

원인을 해결하는게 파일시스템 레벨에서 고생하는것 보다 쉬운 방법이라고 봅니다.

아… 깜빡하고 빼먹었군요…
ext4 로 전환한 뒤에 유실된건 aMule 사용때였습니다. ㅡㅡ;;

외장하드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요?
디스크야 오래쓰거나 가지고 다니다 보면 잘깨지는 물건이니

요즘하드들이야 안에 좀 깨진다고 완전히 동작을 멈추는것도 아니고 오류보정을 하긴해도
손상이 심하면 접근하는 프로그램이 멈추고 그러잖아요.

그것도 아니면, 외장하드쪽에 write cache가 켜져 있으면 꺼보는건 어떠세요?
이런씩으로 sdb 대신 장치명만 넣어주면

[code:ymhiujlj]sudo hdparam -W0 /dev/sdb[/code:ymhiujlj]

답변 감사합니다. 외장하드가 몇년되긴했지요… write cache 도 정보를 더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