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이 분을 특별히 기억하냐믄
아 물론 다 모릅니다
오프모임에서 한국인 데비안 개발자도
이번 12월 20일 토요일 서울에서 뵈었던
류창우선생님과 김종민선생님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뵈었더랫죠
하지만 온라인에서도 관심잇게 봤으며
임팩트가 있었던 개발자분은 뇌리에 남습니다
몬지는 몰라도 럼청 열정적으로 데비안/우분투 공동체를 위하여
열일 럼청 열심이 일하는 모습이 보엿거등요
바로 Steve Langasek (vorlon) 이란 분입니다.
제 기억엔 저 Steve 선생은
Y2K38 문제를 해결하려
데비안과 우분투 양쪽에서 엄청 분주하게
개발자들 설득하고
패치를 직접 만들어서 이리저리 시도를 했던
기억이 메일링에서 남아있어요
총대메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Steve선생(이하 스티브선생)이 저보다 어린데
벌써 세상과 인사하고 하늘로 갔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아직 팔팔한 나이인데..
너무 아깝씁니다 실력도 나이도
데비안/우분투 공동체는 정말 정말 소중한 한분과
이별을 한거나 다름없습니다
너무 안타까와서…
적어봅니다…
하늘에가서도 좋아하는 데비안/우분투 만지면서
휴식하기를 바래요 스티브선생님!
참고문헌:
[1] People behind Debian: Steve Langasek, release wizard
[2] Steve Langasek Obituary January 1, 2025 - Halligan-McCabe-DeVries Funeral Home
[3] Debian -- News -- The Debian Project mourns the loss of Steve Langasek (vorlon)
1개의 좋아요
저는 잘은 모르는 분이지만, 생각 해 보니 연초에 Ubuntu Discourse 에 Steve Langasek 님 추모 글이 올라왔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Ubuntu 25.04 가 Steve Langasek 헌정하는 릴리즈 이기도 했더군요.
1개의 좋아요
데비안/우분투 양쪽에 개발자들이 허블나게 많다보니…
모든 늬우스를 알기가 쉽지는 않네요 영빈님도 늦게서야…
작년 부산 24 DebConf 에 혹시 연사로 왓나싶어 찾아보니
스티브선생은 안보이네요;;;
추가 댁글 감사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