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쿠분투 셋팅중입니다.

지난 xnote 시절을 다시 회상하며…
망할 레노버 PC를 쿠분투로 바꾸는 작업 중 입니다,
정말 MS Windows 는 봐주고 싶어도 못봐줍니다 -_-;
인간적으로 시스템 끌때마다 "응답없는 프로그램 강제종료" 라는 메시지 뜰때마다
짜증이 솟구쳐 아주 미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MS Windows 제품군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목록
Windows Seven Ultimate 정품 (작년 윈7파티에 받은거랍죠)
AhnLab V3 365 Clinic (구입했는데 덤으로 안철수연구소 망할때 까지 영구적 사용가능)
Hancom Office 2010 (공동구매)

이렇게 있는데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버립니다 ㅠㅠ
이건 그냥 Virtual BoX로 돌려버릴까 합니다… 하앍…

그나저나 역시 쿠분투는 한글화가 막장수준이군요 -_-…
이왕 사용하는 김에 쿠분투 한글화에 앞장서버릴까요 ? ㅋㅋㅋ

  • 그놈의 번역 어떻게 하는지 제일 궁금합니다요 -_-)/

잘 되길 바랍니다…
저는 쿠분투 돌리기에는 사양이 좀 그래서 포기했드랬죠…ㅠㅠ
번역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우분투에 비해 편했던 점으로 저는
폰트 넣기 편하다는 점, 안티 앨리어싱(?)이 편한 점, 그리고 눈이 호강한다는 점
거기다 응용 프로그램이 색다르고 다양하다는 점이 좋더군요.

다시 쿠분투로 돌아가고 싶은 1인입니다.

우분투 쿠분투를 쓰기위해 정품 윈도우시스템을 지우는 것은 좋지않은 생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회사창립 25년이 되었습니다. 25년동안 다른 쟁쟁한 유닉스회사들을 물리치고
아직도 건재합니다. 앞으로 50년동안도 끄떡없을거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정책상 새제품이 나오면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오므로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최근 뉴스및 동향을 보면 불황속에도 윈도우7 버젼이 그나마 잘 팔린다고 하네요.
앞으로 산업계의 표준은 윈도우 7 으로 바뀌지 않나 예상해봅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유닉스 운영체제를 교수님께 배웠는데 정작 교수님연구실에
가보니 …윈도우를 쓰고 계시더라구여… 이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저도 쿠분투 번역은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사실 프로그래머들의 디버깅용 메시지들까지 다 번역할순 없겠죠. :?

[quote="에도가와군":283wjn5q]지난 xnote 시절을 다시 회상하며…
이렇게 있는데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버립니다 ㅠㅠ
이건 그냥 Virtual BoX로 돌려버릴까 합니다… 하앍…

그나저나 역시 쿠분투는 한글화가 막장수준이군요 -_-…
이왕 사용하는 김에 쿠분투 한글화에 앞장서버릴까요 ? ㅋㅋㅋ

  • 그놈의 번역 어떻게 하는지 제일 궁금합니다요 -_-)/[/quote:283wjn5q]
    윈도우즈는 Virtual Box로 돌리면 적당합니다.(단, 사양이 뒷 받침 되야 하죠…)
    저 역시 쿠분투를 메인으로 쓰고 윈도우즈는 위처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쿠분투의 한글화 동참하신다면 KDE 쪽 한글화로 동참해주세요. 어차피 쿠분투 한글화는 KDE 한글화가 되면 배포판 릴리즈 시마다 자동 적용 되고, 빨리 적용시키고 싶다면 KDE 한글화가 끝난 후 po파일을 런치패드에 올려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한글화 업데이트시에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고요.

KDE 한글화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url:283wjn5q]http://i18n.kde.org/team-infos.php?teamcode=ko[/url:283wjn5q]

그리고 팁으로 KDE 한글화 프로그램으로는 lokalize 를 추천합니다. KDE 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설정에 KDE 번역 프로젝트가 있어서 자동으로 모든 KDE po 파일을 받아서 svn 으로 버전 관리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번역 메모리를 한번 설정해두면 나중에 참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