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팬 관련

CPU 쿨러로 잘만 CNPS10X PERFORM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교체한 이후, CPU 소켓 위치가 본체쪽으로 더 가까이 이동하는 바람에 CPU 쿨러와 후방 팬의 위치가 겹쳐 후방 팬을 떼버렸습니다. (후방 팬은 본체 번들이니까…)

후방 팬 없이 사용해도 발열에 큰 문제가 없습니까?

지금은 평소에 CPU 온도가 50도 정도네요. CPU는 요크필드 Q8400 2.66Ghz고 FSB 333으로 오버클러킹 중입니다.

[quote="anarchyintheku":34bfcu5r]CPU 쿨러로 잘만 CNPS10X PERFORM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교체한 이후, CPU 소켓 위치가 본체쪽으로 더 가까이 이동하는 바람에 CPU 쿨러와 후방 팬의 위치가 겹쳐 후방 팬을 떼버렸습니다. (후방 팬은 본체 번들이니까…)

후방 팬 없이 사용해도 발열에 큰 문제가 없습니까?

지금은 평소에 CPU 온도가 50도 정도네요. CPU는 요크필드 Q8400 2.66Ghz고 FSB 333으로 오버클러킹 중입니다.[/quote:34bfcu5r]

발열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냉각에는 약간 성능 저하가 예상되는데요…
요즘 돌아다니는 노트북 용 쿨러를 분리해서 USB에 연결해서 전원을 공급하고
팬을 1~2개 다는 방식으로 대처하시면됩니다.
꼭 후방이 아니라도 요즘 옆이나 아래에 공기가 통하도록 구멍이 나있어서 그곳에 고정하면되죠.
본체 안에 자리가 없으면 밖에 달면됩니다.

CPU 발열로 내부 온도가 60도 넘지 않으면 그냥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는 특별히 문제가 안되겠지만 열이 쉽게 빠지지는 않겟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배기용팬을 달아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CPU의 열은 CPU쿨러로 감당이 가능합니다만
부하가 많이 걸리면 그만큼 열도 발생하고 CPU주위 부품에도 그 열이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열이 심하게되면 CPU는 살아남을 지 몰라도 주위부품이 어의없이 사망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해요

저는 왠만하시면 달아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쓰기엔 불안한가보군요.
안그래도 집을 옮기면서 케이스를 바꿀려고 했는데 이참에 바꿔야겠군요.

저라면 안에 달려 있던 팬을 좀 보기 안좋더라도 바깥에 달 것 같습니다.

원래

바깥 - 철판(?) - 안에 팬 이라서 걸리시면

바깥에 팬 - 철판 - 안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