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랑 리브레오피스랑 같은건가요?
이름이 바뀌는건가요?
오픈오피스랑 리브레오피스랑 같은건가요?
이름이 바뀌는건가요?
OpenOffice 소스를 바탕으로 만들 것이 LibreOffice입니다.
Open을 앞에 단어를 둔 제품과, Libre(서반어/불어, 영어로는 Free)를 앞에 단어를 둬서
Open 소프트웨어를 Free 소프트웨어로 바꾸려는 생각에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LibreOffice는 이름 그대로, 자유롭게 다운 받아서, 자유롭게 수정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둘 다 현재는 오라클 소유입니다.
제가 주워 듣기로는
오라클의 Open Office에 대한 태도때문에
같이 개발하던 나머지 단체가 나중에 생길 문제 등을 피하기위해
Libre Office라고 이름만 새로 만들어 나온걸로 압니다 오라클 소유도 아니구요
아직은 오라클의 소유라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현재로선 오라클소유의 XML 파서 및 여러가지 API 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과거 썬 마이크로시스템에서 독일 프로그래머들을 고용해서 스타오피스/오픈오피스를 만들었는데
이후 그들이 해고된뒤 오픈오피스에 참여하다가 Go-oo 실험프로젝을 만들어서 XML 파서를 개량해서
좀더 Microsoft Office 와 호환이 되는 엔진을 개발해서 다시금 리브레 오피스에 추가를 했다지요.
자바의 비중을 줄이고 좀더 빨리 동작하는 리브레 오피스를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자바에 종속적이고 기존의 오픈오피스 익스텐션들에 호환되게 동작한다면 오라클의 소유라고 봐야죠.
삭제
]아래 글이 여기에 중복되어버렸네요 ㅠ 어떻게 지우는거지…[
[quote="nhamfnad":993u7v4d]아직은 오라클의 소유라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현재로선 오라클소유의 XML 파서 및 여러가지 API 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과거 썬 마이크로시스템에서 독일 프로그래머들을 고용해서 스타오피스/오픈오피스를 만들었는데
이후 그들이 해고된뒤 오픈오피스에 참여하다가 Go-oo 실험프로젝을 만들어서 XML 파서를 개량해서
좀더 Microsoft Office 와 호환이 되는 엔진을 개발해서 다시금 리브레 오피스에 추가를 했다지요.
자바의 비중을 줄이고 좀더 빨리 동작하는 리브레 오피스를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자바에 종속적이고 기존의 오픈오피스 익스텐션들에 호환되게 동작한다면 오라클의 소유라고 봐야죠.[/quote:993u7v4d]
리브레 오피스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단연코 오라클 소유가 아닙니다.
원체의 오픈 오피스가 GPL v3 이기 때문에 리브레 오피스는 오픈 오피스의 소스 및 소스 를 사용할 때 필요할 특허권
API 등등 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GPL v3 된 소스를 누가 소유 했다고 보기 힘들고 소유한다고 본다 한들 이미 우리가 생각하는 "소유"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해야겠죠.
다만 오픈 오피스라는 상표자체는 분명히 오라클 소유입니다. 리브레 오피스 초기에 상표권 양도를 요청했었으나 오라클이 거부했지요.
소프트웨어의 "소유"는 "저작권" 소유를 의미할텐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인 오픈오피스와 리브레오피스 모두 오라클의 소유가 아닙니다.
다만 openoffice.org라는 인터넷도메인이 썬(지금은 오라클)의 소유이고,
그동안 오픈오피스 개발에 썬(지금은 오라클)의 영향력이 상당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영향력을 배제하기 위해서 혹은 싫어서 리브레오피스로 독립했다고 하더군요.
덧, libreoffice 3.3 RC3 버전이 나왔네요. 곧 정식버전도 출시될 것 같습니다.
잠시 사용해보았는데 오픈오피스 3.2보다 좀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저는 "libreoffice"를 읽을 때 뭐라고 읽어야 할지 고민 되네요.
제가 이곳 프랑스에서 살면서 보니 프랑스어로 읽을 때는
"리브레"가 아니라 "리브흐"라고 해야 정확한 발음이거든요.
r 발음을 '알’이 아니라 '에흐’라고 읽기 때문이지요.
그냥 지나쳐도 되겠지만,
성격 상 자꾸 신경이 쓰이는 군요. ^.^
[quote="tuberosity":dx0kkqo9][quote="nhamfnad":dx0kkqo9]아직은 오라클의 소유라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현재로선 오라클소유의 XML 파서 및 여러가지 API 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과거 썬 마이크로시스템에서 독일 프로그래머들을 고용해서 스타오피스/오픈오피스를 만들었는데
이후 그들이 해고된뒤 오픈오피스에 참여하다가 Go-oo 실험프로젝을 만들어서 XML 파서를 개량해서
좀더 Microsoft Office 와 호환이 되는 엔진을 개발해서 다시금 리브레 오피스에 추가를 했다지요.
자바의 비중을 줄이고 좀더 빨리 동작하는 리브레 오피스를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자바에 종속적이고 기존의 오픈오피스 익스텐션들에 호환되게 동작한다면 오라클의 소유라고 봐야죠.[/quote:dx0kkqo9]
리브레 오피스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단연코 오라클 소유가 아닙니다.
원체의 오픈 오피스가 GPL v3 이기 때문에 리브레 오피스는 오픈 오피스의 소스 및 소스 를 사용할 때 필요할 특허권
API 등등 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GPL v3 된 소스를 누가 소유 했다고 보기 힘들고 소유한다고 본다 한들 이미 우리가 생각하는 "소유"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해야겠죠.
다만 오픈 오피스라는 상표자체는 분명히 오라클 소유입니다. 리브레 오피스 초기에 상표권 양도를 요청했었으나 오라클이 거부했지요.[/quote:dx0kkqo9]
그렇군요…
이제 왜 우분투가 OO에서 LO로 갔는지 알겠습니다.
[url:dx0kkqo9]http://www.techdrivein.com/2010/09/future-ubuntu-releases-will-be-shipped.html[/url:dx0kkqo9]
[quote="cklove":1r5lc0e4]여담입니다만,
저는 "libreoffice"를 읽을 때 뭐라고 읽어야 할지 고민 되네요.
제가 이곳 프랑스에서 살면서 보니 프랑스어로 읽을 때는
"리브레"가 아니라 "리브흐"라고 해야 정확한 발음이거든요.
r 발음을 '알’이 아니라 '에흐’라고 읽기 때문이지요.
그냥 지나쳐도 되겠지만,
성격 상 자꾸 신경이 쓰이는 군요. ^.^[/quote:1r5lc0e4]
아 그럼 리브흐 오피스(?)가 되는구요
merci (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