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분투 종료 메뉴에 '다음 로그인에 대비하여 세션 저장’이라는 체크박스가 있는데요.
이게 최대 절전 모드인가 싶어서 체크하고 꺼 봤는데 최대 절전 모드는 아니고 켜져 있던 프로그램만 다시 실행해 주는 것 뿐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체크박스를 지웠는데, 로그오프를 하든지 재부팅을 하든지 완전히 껐다 켜든지 저장한 세션이 안 지워지고 켜 놨던 프로그램들이 다시 켜지네요;;
주분투에서 최대 절전 모드를 하는 방법과 저장한 세션을 지울 방법이 없을까요?
자동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모양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config/autostart 아래에 파일로 들어가있습니다.
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필요 없는 걸 지워주세요.
제가 주분투를 쓰지 않아서 잘모르지만, XFCE는 그놈과 같은 pm-utils, udisk 툴들로 절전/최대절전을 합니다.
아마 주분투라면 기본 세팅이 잘 되어있을듯 합니다. 혹시 스왑이 기본램의 2배 이상인지 확인해보세요.
전원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창에 로그오프, 다시 시작, 시스템 종료 세 가지 버튼과 다음 로그인에 대비하여 세션 저장 체크박스 하나 그리고 취소 버튼밖에 없습니다. 최대 절전 모드를 찾을 수가 없네요;;
~/.config/autostart 안에도 콘키 등록시켜둔거랑 xfce4-settings-helper-autostart 뿐인데 xfce4-settings-helper-autostart에도 별 내용은 없고
[code:2qlko6h1][Desktop Entry]
Hidden=true[/code:2qlko6h1]
이것 뿐이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hal을 쓰던 때의 설정과 꼬인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hal을 버리고 pm-utils, udisk 로 이주하는 과도기라서요.
세션 시작프로그램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XFCE를 쓰고 있지 않아서
켜 놓은 것 다 끈 상태에서 세션 저장 한 번 해 두고 최대절전은 안 쓰는 걸로 타협을 봐야겠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