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분투 11.04를 사용중입니다만…
페도라리눅스/ 민트 리눅스 등등 있던데요.
부팅이 가장 빠른 것은 무엇이며 또한 버전은 무엇인가요??
현재 우분투 11.04를 사용중입니다만…
페도라리눅스/ 민트 리눅스 등등 있던데요.
부팅이 가장 빠른 것은 무엇이며 또한 버전은 무엇인가요??
아치 리눅스일 것 같네요.
버전은 롤링이라 따로 없습니다.
제 랩탑에 올린 녀석은 compiz standalone 으로 갔을때는 20초 남짓이었고,
현재 KDE 4.6 로 부팅하면 1분 남짓 걸립니다.
최적화에 따라 다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미고가 젤 빨랐습니다. 냠… : )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아치나 젠투가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빠른 부팅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것이지 무조건 젠투나 아치가 제일 빠른 것은 아닙니다. 설정에 따라 우분투나 다른 배포판보다 더욱 느리게 되기도 합니다.
크런치뱅이나 퍼피는 애초에 크기가 워낙 작다보니 얘네도 부팅빠르기는 꽤 빠릅니다. 사용상의 속도도 괜찮고요.
조금 쪼물딱 거리셔야 될듯합니다…
아치의 경우… 우분투보다는 짧습니다…
배포판에 따라 부팅속도가 차이가 나는것은
하드웨어 드라이버나 시스템 관련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느린것도 있습니다.
우분투의 경우는 느린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대신 웬만한 하드웨어는 다 잡아주죠.
DamnSmallLinux, TinyCore, Slax, Puppy 등은 아무래도 이런면에서 미약하겠죠.
우분투는 커널에서 지원할 만큼 해주고, 또 왠만한 것들은 모듈로 제공되도록 컴파일 되었다고 봐야죠.
예전 슬랙웨어의 경우처럼 커널을 직접 컴파일해서… 자기 시스템의 하드웨어 외의 지원은 다 삭제 해버린다면.
커널이 작아지고, 검색해야되는 모듈도 작으니 당연히 부팅속도가 빨라질 겁니다.
그리고, bootchart를 사용해보면… Ureadahead한 넘이 부팅시간을 많이 잡아 먹습니다…
대부분을 거기서 소모한다고 봐도 될 정도죠.
하지만 이넘이 무엇을 하는고 하니, 하드디스크 및 데이터의 조각및 분산정보를 저장해서…
로딩후에 빠르게 읽게 하는 넘입니다.
그러니깐 부팅을 빠르게 한다고, 이넘을 죽여버리면, 부팅후에 속도를 희생하게 되죠.
부팅속도가 빠르다고, 시스템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는것은 아니라는 거에요.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들을 수동으로 시작하게 변경하는 겁니다.
vsftp, apache, mysql 등을 자동으로 로드하지 않게 하면
로그인 화면을 로드하기까지 시간도 단축되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뭐… 서비스 안띄우는것도 방법이지만,
아마… 보통 sysv init 사용하실텐데, systemd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아크(아치?) 리눅스 쓰는지라 별로 체감은 안됩니다만…
미세하게 빨라집니다. 우분투같이 서비스 많이 띄우는 배포판의 경우 체감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systemd 는 부팅시 서비스들을 병렬로 실행시켜 줍니다. : )
자세한건 구글링 냠!
음 upstart job를 관리하는 도구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잘 모르겠어서 /etc/init/xxx.conf의 시작조건을 편집해서 다 죽여 놓습니다.
크크… bum(BootUp Manager)로 시작하지 않게 해놔도…
upstart job은 이벤트기반이라 실행이 됩니다… 쩝. gdm도 편집하면 그래픽화면이 안뜨게도 한다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