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e="k9200544":9lcg2tn5][quote="interoasis":9lcg2tn5]인용하신 글이 살짝 자극적이군요. 저 글의 내용을 여기 커뮤니티 사람들한테 하고 싶으신건가요?
저 분이 어떤 답변을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글을 쓰신 분께는 그냥 이렇게 말씀드리고싶어요. 다른거 쓰시라고,
저도 주변 사람들한테 우분투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런 푸념 듣기 싫기도 하고 윈도우에 비해서 불편한것 맞습니다.
자기한테 불편한데도 굳이 우분투를 쓸 필요가 있나요? 데스크탑OS는 삽질의 대상이 아니라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LTS만 쓰는거기도 하고 14.04가 나왔음에도 넘어가지 않는 이유이지요. 처음엔 거의 베타판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저는 우분투를 실제 생활하는데 쓰기 때문에 불편하면 쓰지 않습니다. 10.04에서 12.04 넘어갈 때도 거의 12.04 나온지 1년쯤 됐을 때 넘어간것 같네요.
그 도구를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자기가 감수할만 하다면 쓰는 것이고 아니면 맥이나 윈도우를 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4.04를 쓰지 않기때문에 거기서도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12.04에서는 이 방법으로 삼성 프린터 설치하고 있습니다.
http://katselphrime.wo.tc/?s=printer[/quote:9lcg2tn5]
인용한 사람은 저입니다.
그 글 쓰신분은 몇년전에 쓰신것으로 지금 그런글 쎴다는것 자체도 잊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하실 말씀 있으면 저한테 직접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다른 OS 쓰라고 말씀은 지나치시네요.
개인프로젝트로 혼자만의 프레임워크 만들고 있고 그 타겟 환경는 우분투입니다.
삼성 복합기 우분투를 기반으로 만든 민트에서 잘 사용하다가 우분투 14.04에서도 잘 사용할려는 과정에서 걲은 문제이구요.
자동 검색후 나온 Samsung C460 Series on 172.xxx 를 선택하지 않고 AppSocket/HP JetDirect 로 추가를 하니깐 되네요.
우분투 13.04까지 불만없이 사용하다가 13.10에서 잠시 민트로 그리고 다시 14.04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13.04 까지 잘 사용하던 gedit 가 13.10에서 말썽을 부려서 민트로 갈아탄겁니다.
저한테는 우분투 14.04는 우분투 13.04보다 진보한것이 아닌 후퇴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용글에 공감을 합니다.[/quote:9lcg2tn5]
뭔가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인용하신 글은 윈도우 대비 우분투의 비용이 여러 시행착오 때문에 많이 든다는 것이고 k9200544님이 말씀은 여러 버그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신 걸로 이해했는데요. 아닌가요? 둘은 다른 내용입니다. 물론 더 큰 개념인 사용자 접근성의 내용으로 본다면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이야기겠지만요.
그리고 다른OS를 쓰라는 말이 왜 지나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OS는 도구입니다. 더 편하고 적합한 도구를 갖다 쓰라고 말씀드리는건데 그게 잘못된 얘기인지요? 하다못해 저처럼 안정화된 12.04를 써도 충분할텐데 말이죠. 아직 3년이 남은 운영체제입니다.
이번 버전뿐만이 아니라 매 버전이 나올 때마다 특히 뭔가 큰 변화가 있을 때마다 불안정함은 있어왔습니다. 물론 이것을 정당화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이 그러하고 제가 이걸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텀을 두었다가 안정화가 되면 그때 넘어가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안정화 되지요. 처음에 가장 널리 알려졌던 한글폰트 잘림현상과 대시보드에 한글이 ???표로 나오는 현상도 우회책이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해결해 가는 것이고 불편함없이 사용한다 싶으면 넘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k9200544님께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후퇴한 버전이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과감히 전에 쓰시던 민트를 쓰시던가 다른 운영체제를 쓰세요. 선택지는 많습니다. 14.04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실텐데도 굳이 넘어가시곤 과거의 글까지 인용해가며 아쉬운 소리를 하시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