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글 하나 올려 봅니다.

비용이든 편의성이든 모든 것들이 고려돼서 나온 수치가 현재 점유률이라고 봅니다.

인용된 글은 하나마나한 이야기죠

그리고 인용된 글 중에 비용 문제는 너무 자기 생각 중심으로만 계산한 것 같아요

아래처럼 다른 방법으로 계산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집에서 쓰는 컴퓨터라면 한번 설정해서 지식을 습득하고 설정을 하면

5년 동안 별 탈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우분투 LTS 사용일때)

뭔가 매번 삽질을 해야한다고 이야기 하고 그걸 비용으로 계산해서 비용이 높다고 계산한거 같아서 공감하기 힘드네요
(일반 데스크탑 유저라고 주장하면서 1년마다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일반 데스크탑 유저가 아닙니다)

회사에서 쓰는 컴퓨터의 경우도 컴퓨터가 1-2대면 위에서 이야기 하는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대(10대?100대?1000대?)일 경우 위에서 인용한 비용 계산하고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한대 세팅하고 좋은 매뉴얼 만들고 나머지 사람들은 매뉴얼대로 사용)

인용하신 글이 살짝 자극적이군요. 저 글의 내용을 여기 커뮤니티 사람들한테 하고 싶으신건가요?

저 분이 어떤 답변을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글을 쓰신 분께는 그냥 이렇게 말씀드리고싶어요. 다른거 쓰시라고,
저도 주변 사람들한테 우분투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런 푸념 듣기 싫기도 하고 윈도우에 비해서 불편한것 맞습니다.
자기한테 불편한데도 굳이 우분투를 쓸 필요가 있나요? 데스크탑OS는 삽질의 대상이 아니라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LTS만 쓰는거기도 하고 14.04가 나왔음에도 넘어가지 않는 이유이지요. 처음엔 거의 베타판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저는 우분투를 실제 생활하는데 쓰기 때문에 불편하면 쓰지 않습니다. 10.04에서 12.04 넘어갈 때도 거의 12.04 나온지 1년쯤 됐을 때 넘어간것 같네요.

그 도구를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자기가 감수할만 하다면 쓰는 것이고 아니면 맥이나 윈도우를 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4.04를 쓰지 않기때문에 거기서도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12.04에서는 이 방법으로 삼성 프린터 설치하고 있습니다.

http://katselphrime.wo.tc/?s=printer

프린터는 cups로 설정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프린터 추가에서(system-config-printer) 멈추네요

임시로 푸는 방법은

터미널에서 system-config-printer을 실행하고

추가 누르신 후에 창 활성화를 새 프린터에 해 둔 상태에서

멈출때마다(네트워크 프린터 검색 중) 터미널에서 CTRL+C를 누르면 풀리네요

뭔가 버그가 있는 것 같네요. 전 cups를 써와서 이걸 발견 못했네요

[quote="k9200544":33q5xyfa]

Samsung C460 으로 검색은 잘 되는데 행이 걸려서 추가를 못하네요.

무조건 프린터 검색을 자동적으로 실행하면서 행으로 빠지니 우분투가 제공하는 프린터 추가 UI 에서는 방법이 없네요.

수동 환경 설정 파일등 수정 혹은 삼성에서 제공하는 리눅스 드라이버 설치 하면 될려나 모르겠네요.
[/quote:33q5xyfa]

글 쓰신 분께. 쓰신 글의 주제가 궁금하네요. 문제 해결을 하려는 건지, 불평을 하려는 건지…
세벌식은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어떤 분이 세벌식 시도했다가 잘 안되니까
세벌식 안 좋다. 세벌식 쓰지마라
고 하시더군요.(자기 혼자만의 문제를 일반적인 문제로 확대 해서…)
문제가 있으면 잘 해결하려고 노력해야지 불평만 한다고 해결이 될까요?
엠에스윈도 좋으면 그거 쓰면 되고
두벌식이 좋으면 두벌식 쓰면 되고
하면 됩니다.

[quote="k9200544":9lcg2tn5][quote="interoasis":9lcg2tn5]인용하신 글이 살짝 자극적이군요. 저 글의 내용을 여기 커뮤니티 사람들한테 하고 싶으신건가요?

저 분이 어떤 답변을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글을 쓰신 분께는 그냥 이렇게 말씀드리고싶어요. 다른거 쓰시라고,
저도 주변 사람들한테 우분투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런 푸념 듣기 싫기도 하고 윈도우에 비해서 불편한것 맞습니다.
자기한테 불편한데도 굳이 우분투를 쓸 필요가 있나요? 데스크탑OS는 삽질의 대상이 아니라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LTS만 쓰는거기도 하고 14.04가 나왔음에도 넘어가지 않는 이유이지요. 처음엔 거의 베타판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저는 우분투를 실제 생활하는데 쓰기 때문에 불편하면 쓰지 않습니다. 10.04에서 12.04 넘어갈 때도 거의 12.04 나온지 1년쯤 됐을 때 넘어간것 같네요.

그 도구를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자기가 감수할만 하다면 쓰는 것이고 아니면 맥이나 윈도우를 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4.04를 쓰지 않기때문에 거기서도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12.04에서는 이 방법으로 삼성 프린터 설치하고 있습니다.

http://katselphrime.wo.tc/?s=printer[/quote:9lcg2tn5]

인용한 사람은 저입니다.

그 글 쓰신분은 몇년전에 쓰신것으로 지금 그런글 쎴다는것 자체도 잊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하실 말씀 있으면 저한테 직접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다른 OS 쓰라고 말씀은 지나치시네요.

개인프로젝트로 혼자만의 프레임워크 만들고 있고 그 타겟 환경는 우분투입니다.

삼성 복합기 우분투를 기반으로 만든 민트에서 잘 사용하다가 우분투 14.04에서도 잘 사용할려는 과정에서 걲은 문제이구요.

자동 검색후 나온 Samsung C460 Series on 172.xxx 를 선택하지 않고 AppSocket/HP JetDirect 로 추가를 하니깐 되네요.

우분투 13.04까지 불만없이 사용하다가 13.10에서 잠시 민트로 그리고 다시 14.04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13.04 까지 잘 사용하던 gedit 가 13.10에서 말썽을 부려서 민트로 갈아탄겁니다.

저한테는 우분투 14.04는 우분투 13.04보다 진보한것이 아닌 후퇴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용글에 공감을 합니다.[/quote:9lcg2tn5]

뭔가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인용하신 글은 윈도우 대비 우분투의 비용이 여러 시행착오 때문에 많이 든다는 것이고 k9200544님이 말씀은 여러 버그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신 걸로 이해했는데요. 아닌가요? 둘은 다른 내용입니다. 물론 더 큰 개념인 사용자 접근성의 내용으로 본다면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이야기겠지만요.

그리고 다른OS를 쓰라는 말이 왜 지나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OS는 도구입니다. 더 편하고 적합한 도구를 갖다 쓰라고 말씀드리는건데 그게 잘못된 얘기인지요? 하다못해 저처럼 안정화된 12.04를 써도 충분할텐데 말이죠. 아직 3년이 남은 운영체제입니다.

이번 버전뿐만이 아니라 매 버전이 나올 때마다 특히 뭔가 큰 변화가 있을 때마다 불안정함은 있어왔습니다. 물론 이것을 정당화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이 그러하고 제가 이걸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텀을 두었다가 안정화가 되면 그때 넘어가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안정화 되지요. 처음에 가장 널리 알려졌던 한글폰트 잘림현상과 대시보드에 한글이 ???표로 나오는 현상도 우회책이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해결해 가는 것이고 불편함없이 사용한다 싶으면 넘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k9200544님께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후퇴한 버전이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과감히 전에 쓰시던 민트를 쓰시던가 다른 운영체제를 쓰세요. 선택지는 많습니다. 14.04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실텐데도 굳이 넘어가시곤 과거의 글까지 인용해가며 아쉬운 소리를 하시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quote="k9200544":19wdie05]

저한테는 우분투 14.04는 우분투 13.04보다 진보한것이 아닌 후퇴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용글에 공감을 합니다.[/quote:19wdie05]

뭐…리눅스의 특성상 버전업이 꼭 사용자의 편의를 보장한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기술력이 바뀌고 이에 따른 사용자의 환경이 바뀌고 이에 대응하는 요소들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사용자는 당장에 '불편’을 겪을 테니까요.

때문에 오래된 유저들은 새 버젼이 나와도 눈치껏 살필뿐 바로 갈아타려 하지는 않거든요.

(혹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되 그 위에 업무환경을 바로 구성하려고 하지는 않지요)

10.04대 버전에서 지금도 눌러계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별 특징이 있듯이 리눅스 계열에는 리눅스만의 특징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특징들을 파악하신다면 불편이 좀 덜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불편 투성이의 리눅스가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느 운영체제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운영체제가 되기도 하니까요. ‘-’

저는 글을 읽다가 제 아이디가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선, 그냥 사용하셔도 될 것을 제 아이디를 언급해 주셔서 무한 영광이구요 … :lol:

( :o 아참,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저의 간단한 소회를 적는 글이니 시간 없으신 분들은 굳이 시간 낭비하며 까지 읽지는 마세요. :o )

대화를 진행하시는 것을 보니 위의 글들을 적은 분들은 대부분 프로그래머나 소프트웨어 직종에 근무하시는,
제가 보기에는 모두들 "고수"님들이시네요.

저는 '모험심 많은 아마추어 클라이언트’라고 보아 주시면 될 것 같네요.
제 아이디가 인용되니 웬지 저도 글을 써야 할 것 같은 우스운 사명감이 생기네요. 불끈!!!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고민을 하곤 합니다. ‘갈아타, 말아?’
그리고 굳게 결심하지요. 안정화 될 때까지는 기다리자, 끙~

그런데 한 주가 지나고 나서 보면,
벌써 제 컴퓨터에는 새 버전이 깔려 있네요. 세상에~~~
나이 값도 못한다는 말이 꼭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그놈의 호기심 때문에 말이지요…
그런데 늘 새로운 버전에 대한 기대감, 새로운 변화에 대한 호기심이 가만 있지 못하게 하네요.

때론 개발자들을 이해 할 수 없을 때도 많고 불편할 때도 많지만,
조금 지나서 안정화 되고 나면 그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예를 들면 유니티 같은 경우…)

그렇지만, 전 우분투에 ('최고로’는 아니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5년 넘게 계속 우분투를 쓰다 보니, 최근에 산 노트북에 설치되어 있던 윈도팔이 얼마나 불편한지…
편리한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하여 기업의 사활을 걸고 만든 것이니 익숙해지면 쉽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이제는 내가 너무 멀리 떠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우분투 버전은 에러 메시지를 계속 토해 내고,
어떤 버전은 그래픽 문제 때문에 혼이 빠져 나가는 것 같을 때도 있고…
어떤 버전은 무선이 자꾸 끊기고…
그러다가 조금 지나면 모든 것이 자리를 잡아 안정화 되고…
이제는 이런 것을 윈드 서핑처럼 즐기는 입장이 되었답니다.
요즘 들어서 국가 기관에서도 리눅스에 관심을 가진다는 기사들을 자주 보면서
나의 생각이 그르지는 않았구나 하는 자부심도 갖기도 하구요…

어쨌든 제 이야기의 결론은,
위의 고수분 들과 같은 분들의 머리 터지는(?) 고민과 서로 간의 날카로운 토론들 때문에
저 같은 말단 클라이언트들이 살 판 난다는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더 탄탄한 우분투가 되도록 힘써 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