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하모니카" 장난이 아니네요?

오래 전 하모니카에 대한 글을 읽고 다운 받아 놓았다가,
우분투 13.04를 설치해 둔 노트북이 자꾸 말썽을 부린다고 하기에
실험 삼아 하모니카를 설치해 봤어요.

그런데…

와, 정말 쾌적한 환경이네요.
예전에 우분투 설치하면 김프 설치되어 있듯 김프도 설치되어 있고,
손 댈 것이 많지 않네요.
어제 설치하고 지금까지 살펴보면서 많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하모니카 프로젝트가 꼭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그런가요! 저도 한번 설치를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질문이 있는 데 하모니카는 MATE 환경에 컴포지터로 compiz를 사용하는가요?
저의 경우엔 페도라 MATE에 관심이 많이 가는 데 말입니다.

한글 환경은 어떤가요? 위의 둘 중 하나를 현재 가늠하고 있는 데
gnome 3.14의 티어링 현상 때문에 compiz 사용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코~~~~ 이건 잘 아시는 분들이 답을 해 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메이트인가 마테인가 모르겠는데, 컴피즈는 안 쓰는 것 같더라구요, 쿵=3
(잘 몰라요 ^^)

한글은 … 나비가 메인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옵션이 있어서 전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네요.

어쨌든 제 개인적으로는 우분투(유니티)에서 느끼지 못하던 편안함(?) 이 있네요.

저도 처음엔 메이트로 읽었는데 어디선가 보니 여러 단어의 조합이라
대문자를 사용하고 마테라고 읽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아니라면 지적 바랍니다.)

좀 더 알아보니 하모니카도 compiz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mint의 릴리스 노트를 확인하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gnome2 환경에선 compiz를 사용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한글 환경의 대한 질문은 한글 입력에 대한 문의가 아니라 번역에 대한 문의였습니다만
아무래도 caja나 mate-terminal, 시스템 맨페이지등의 번역이 충분치 않으리라 보는 데
하모니카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아무래도 MATE는 그놈과는 다른 번역 체계를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외국 디스트로와치 사이트에서는 mint가 우분투 보다 순위가 높은 배포판인데 민트는 첨 까셨나보셔요? ~_~!!
하모니카는 거기에 더불어 한글폰트 설정이라든가 swap 설정이라든가 작지만 세밀한 세팅도 미리 되어 있는 것이 있어서 처음에 세팅할 게 조금이라도 더 줄었지요~
민트 마테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마르코를 사용하구요.
민트 17기반인 하모니카는 컴피즈를 따로 설치해야 하고 (http://blog.daum.net/bagjunggyu/59)
민트 17.1에서는 컴피즈가 기본 효과로 설치되어 사용 선택만 해주면 됩니다. (http://moordev.tistory.com/63)
혹시 하모니카에서 민트 17.1 버젼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여러 데스크탑 환경 중에서 마테가 안정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나 싶어요.

질문 다시 드리겠습니다. mate도 color-manager가 있나요?
아니면 옛날에 쓰던 gtk2용 color-maner를 직접 컴파일 해야 하나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식으로 color-manager 패키지가 빌드되는 것은 아니군요!

과거에 쓰던 버전을 이용하면 color-manager를 사용 가능 하군요!
아래 git 저장소에서 컴파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url:3jfwp4d3]https://github.com/NiceandGently/mate-color-manager[/url:3jfwp4d3]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 … 9960718005

mate 가볍고 좋죠… 저도 가볍게 데비안 + mate 조합으로 사용중이기는 합니다…

근데 약간에 버그 아닌 버그가 있기는합니다…

첫번째는 단축키 설정버그가 있습니다…일반적인 설정만 해놓으면 문제가 되지않으나
사용자정의로 사용자가 정의을 해주고 종료을 했을 경우 단축키 설정을 들어가지 못하는
버그가 있네요… 이때는 설정을 지워버리고 다시 설정을 해줘야하더군요…

두번째는 사운드쪽 문제인데… 사운드을 묵음처리을 한후 다시 사운드을 올리면 사운드
가 나오지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gnome-control-center에 사운드에서 꺼져있는
(사운드가 꺼져있음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상태을 다시 켜주면 해결이 되더군요…

그밖에 몇몇 버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외의 부분은 1년넘게 쓰고 있는데 상당히 안정적으로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compiz은 아주 잘 돌아갑니다… 지금까지 문제없이 돌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분투에서 약간 동작이 한번씩 부드럽지않게 돌아가는 현상이 있었는데
데비안 +mate 조합에서는 너무 잘 돌아갑니다…!!!

한글문제는 fcitx을 올리고 설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페북만 빼고 (페북에서 한글
씹어먹는 문제)만 빼고 잘 쓰고 있습니다…!!!

[quote="wewoori":1qyz9o09]페북만 빼고 (페북에서 한글
씹어먹는 문제)만 빼고 잘 쓰고 있습니다…!!![/quote:1qyz9o09]

정말 왜 그럴까요? 우분투 14.04에 ibus 쓰는데
저도 최근에 페북에 댓글 달면서 신경질이 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눅스 초보지만 하모니카 3개월 사용하다 우분투로 넘어왔습니다
저같은 초보가 사용하기엔 좋고 편합니다
단지 문제가 있다면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를 하모니카 사이트에 올려도 답변 받기 어려운 정도가 문제 입니다
커뮤니티가 우분투 커뮤니티 만큼 발전하면 사용할 것 같아요

[quote="millionaire":1xh5voyw]안녕하세요
리눅스 초보지만 하모니카 3개월 사용하다 우분투로 넘어왔습니다
저같은 초보가 사용하기엔 좋고 편합니다
단지 문제가 있다면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를 하모니카 사이트에 올려도 답변 받기 어려운 정도가 문제 입니다
커뮤니티가 우분투 커뮤니티 만큼 발전하면 사용할 것 같아요[/quote:1xh5voyw]
아, 그런 문제가 있군요.
그럴 땐 여기 우분투 사이트에 물으셔도 되는데…
다들 친절하셔서 금세 답변해 주실걸요? ^^

우분투 세계 - 우분투 계열 배포판인 민트 루분투 보야거 LXLE 하모니카 등등을 모두 포함하여 - 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더욱 초본데요. (IT와 관계없는 일반인)
리눅스란 놈이 워낙 자유도가 높은 오픈소스 OS이니 만큼 어쩔 수가 없는게 발생하는 문제가 굉장히 광범위하여서
특히 특정 하드웨어별 또는 세팅별로 각각이 나타나는 증상들이 다른게 많기 때문에
저 역시 다수의 문제점은 직접적인 답변을 듣지 못하고 혼자 삽질해가며 해결했습니다.
검색 40% 답변 20% 삽질 40%
정도로 보시면 될 거에요 -_-
이렇게 삽질하다가 보니 데스크탑 os로는 윈도우대신, 윈도우보다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긴 했습니다.
물론 영어의 절대강자시라면 저와 같은 삽질은 안하시겠지만···
사실 삽질만 70% 한거 같아요… 더군다나 아직도 삽질은 진행 중…
그래서 그렇게 리눅스를 삽질하며 배운덕에 지금은 즐겁게 사용하지만, 남들에겐 못 권해요~ 하핫!